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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야35

일본의 회사 건강검진 (+코 내시경) 2017년도 검진 =>> http://blog.kishe.com/1225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검진을 갑니다. 그런데 이번년도엔 내시경 항목이 있네요 ㅠㅠ 아무리 걸어다니는 내장전문병원인 저여도, 내시경만큼은 도망가고 싶은데 말이죠... ㅠㅠ 카즈미와 같이 갈까 하다가, 카즈미 한명 움직이면 최소 3명이 함께 움직여야 하니, 이제는 뭐든 저혼자 해야할 듯 합니다. 저 하나로 되는것, 그리고 언제까지 카즈미가 옆에서 통역을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못알아 들으면 못알아듣는대로, 알아듣는 만큼, 외국인임을 먼저 설명하고, 하면 되더라구요. 8시 15분까지 오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 따라서 출근시간보다 더 일찍 혼자 나왔습니다. 아! 오늘이 하스다 마츠리 날이군요. 곳곳에 기초공사(천막 만들기)를 시작하는 .. 2017. 8. 21.
아...일본 라멘.... 제가 잘 가는 라멘집입니다. 850엔 돈코츠 미소라멘입니다. 보너스로 밥을 한공기 줄까요, 사라다 한사라 줄까요 물어봅니다. 전 늘 밥을 시키고 반찬으로 매운 콩나물 무침이랑 먹습니다. 콩나물 무침은 왼쪽, 오른쪽은 파입니다. 무한 제공 전 그 달달한 돈코츠에 깨를 더 갈아 넣습니다. 괜찮아보이죠? 좁고 혼자가면 카운터석에서 먹어야 하지만 맛은 최고입니다. 그런데 지금 퇴근하면서, 카즈미에게 부탁을 하나 했네요. 그러네요. 갑자기 한국식 김치찌개, 된장찌개가 땡기네요. 뭐, 한국식이래봐야 두꺼운 고기에 단단한 두부, 고추가루 밖에 차이 안나지만 ^^; 고향의 맛?이랄까, 너무 달달한 일본 음식에서 오는 추억의 향수랄까 말이죠.. 아무래도 내일(12시 지나니 오늘이군요) 정기검진 받으러 가는데, 내시경의 .. 2017. 8. 19.
일본 소득세신고, 가족 외출~! 유노-_-!!! 다 정리해~!! 카즈미가 유노 데리고 자전거 타고 마트갔다가 집에 왔는데, 유노 신발 한짝이 없더랍니다. 유노가 벗은거죠. =_= 깜짝 놀래서 다시 마트길로 자전거 타고 가보니, 누군가 길목에 떨어진 유노링 신발을 올려놨었다네요. ㅋㅋㅋ ​ 일본에 와서 3년째 생활 했지만, 실제로 일본에서 정식으로 취업을 해서 일을 한것은 1년이 채 안됩니다. 그리고 최대한 세금을 줄이고자 직접 소득세 신고를 하는 방향으로 계약했기 때문에, 직접 세금신고를 하고 납부를 해야 합니다. 이것때문에 정말 근 1년을 맘고생했네요. ㅋㅋㅋㅋ 일본어도 안돼는데, 일본에서 일본 세무소에 세금신고를 해야 하니;;;;; 그레도 결국 번역기 써가며 직접 신고서를 제출했답니다. ㅋㅋㅋㅋ 작년 일하기 시작한 때부터의 영수증을.. 2016. 4. 22.
신기한 연필깎이 + 정수기 설치 일상 시리즈 #205편! 그 유명하다는 식스패드를 사기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봤지만, 이온(대형몰)에만 있다고 하네요. ㅠㅠ 결국 식스패드는 당장은 포기하고 딩가딩가 하기로 했습니다. ^^; 그러던중 구매하게된 이것! ​ 응?? 이게뭔지?? 연필깎이같이 생겼네요~~ ​ 이건 보통 연필깎이가 아니라 몽당연필 두개를 연결해주는 연필깎이에요^^ 아래처럼 만들어주는거죠. ​ 이 구멍에 연필을 반대로 넣고 돌리면 구멍이 파져요. ​ 그리고 여기에 넣으면 반대편 구멍에 딱 맞게 깎이고요. ​ 가운데에 넣으면 예쁘게 정리가 된답니다. ​ 아직 4B연필을 쓰는 초딩인 코타에게는 쓸만한 물건인 것 같았네요. 가격은 1300엔정도로 저렴한 건 아니였지만, 재미와 활용의 측면에서 코타에게 선물해줬네요^^ ​ 카즈미는 잠시 .. 2015. 10. 11.
오오미야 놀러가자~ ​일상 시리즈 #204편! 이제 정말 저번주말 이야기입니다. 현실시간과의 씽크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 오늘은 오오미야역으로 쇼핑을 갑니다. 카즈미가 늘 갖고싶어하던 정수기와 카즈미의 뱃살을 책임져줄(?) Six Pad를 사주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하스다역까지 자전거로 갑니다. ^^ 카즈미는 유노를 업고~! ​ 이제는 전기자전거라 부담이 없습니다. 유노가 커가면서 카즈미 자전거에 유노전용 아기 좌석을 준비해야 합니다. ​ 지금 바구니 있는 곳에 유노의자가 붙겠네용. ^^ ​ 코라링은 늘 씩씩합니다. ㅋㅋㅋㅋ 숙제해,공부해 아니면 뭐든 씩씩하게 합니다. -_-... ​ 걱정마세요. 앞에 자동차가 아예 없거나 사람도 아예없을때만 촬영하고 있습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한적한 시골 동네라 한 .. 2015. 10. 10.
일상 #177 오오미야 철도박물관 - 3편 ​전편에 이어, 점심먹으러 이동합니다 ^^ 점심은 대부분 가정집이라 도시락을 싸오기 때문에 도시락을 먹을 곳을 예약해뒀더군요. 일반 기차인데 운행은 하지 않는 열차에요. 2개정도의 차량을 안에서 도시락 먹는 용도로 세워놨어요. ㅋㅋㅋ ​ 우리도 자리를 잡아봅니다. +_+ ​ 카즈미가 새벽부터 준비한 도시락을 열어봅니다 ^^ ​ 정말 밥먹는 기차 ^^ 에어컨이 나와서 크게 덥지 않았어요. ​​ 실제 레일 위에 놓은 열차라서 밖을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 반대편에는 현재 운행하는 전철들이 지나다니는 것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실제 레일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_+/ ​ 도시락은 카즈미가 만든 삼각김밥^^ ​ 계란말이 카라아게(닭튀김)이네요 ^0^// ​ 신나게 먹어버립니다 +_+ ​ 만들땐 몇시간.... 먹.. 2015. 7. 30.
일상 #176 오오미야 철도박물관 - 2편 전편에 이어서^^ 코타와 신나게 돌아다닙니다. ㅋㅋㅋㅋ 곳곳에 얼굴없는 역무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큰 의미는 없는 사진들이지만. 가끔 볼 수 있는 옛날 기차들의 모습들이 많이 있어서 그냥 올립니다. ^^ ​ 여긴 미니어쳐도 있네요. ​ 여긴 실제로 움직이게 만들어놓은 ​​기차의 바퀴부분입니다. 조작하는 곳에서 실제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 ​ 옛날 기차의 하단부분~ 코타를 찾아보세요 ㅋㅋㅋ ​ 이것도 또다른 기차의 하단 ​ 모두 옛날엔 멋지게 레일 위를 달렸던 기차들이겠지요. 코타 안녕~ ​​ 들어가도 되는 기차에 또 들어갑니다 ㅋㅋㅋ ​ 우리나라의 무궁화호? 느낌이 나네요 ㅋㅋ ​ 딱 무궁화호네요 ㅋㅋㅋㅋ ​ 끝쪽에 무서운 여자 역무원;;;; 무서우워;;; ​ 숨은 코타를 찾아보세요~ ​ 기.. 2015. 7. 29.
일상 #175 오오미야 철도박물관 - 1편 오늘도 나갑니다 ㅋㅋㅋ 오늘은 유노찡을 유모차에 태워서! 갑니다 +_+/ 일본의 여름은 언제나 너무 덥고 습해요. 이번 여름은 특히 더 덥답니다. ​ 그래도 넷이 함께라면 버틸만 하죠!! ​ 유노찡은 등에 쿨시트를 넣어줬습니다. 젤리같은거 냉동실에 넣어두면 시원한거 있잖아요. 그게 아기 유모차용이 따로 있네요. ​​ 동생 유모차 몰아주는 형. ​ 코타가 유모차를 모는 이유는 너무 눈에 보입니다. 재미로 50% 운전이다!! 30% 유노는 내동생~ 20% ㅋㅋㅋㅋ ​​ 오늘은 말도 드릅게 안듣고 거짓말만 일삼고 엄마 화만 내게 하는 말썽꾸러기를 위한 날입니다 ㅋㅋㅋ 사이타마 하스다지역의 모든 초등학생 모임에서 단체로 놀러가는 날입니다. 수많은 코타친구들과 코타친구엄마(아빠들도)가 모입니다. ​ 유노찡은 여전.. 2015. 7. 29.
일상 #164 다시 우리의 첫 만남으로... 헤헤. 다들 알고 계시는군요 ^^여기는 제가 주로 애용하던 오오미야역의 마르로드 호텔 가는 길입니다. 그 길을 둘도 셋도 아닌 넷이 걸어갑니다. 저 앞에 보이는 빨간 간판 ^^ 이 길을 유노와 다시 오다니.... 요 위치를 기억하는 분은 정말 기억력 좋은분들!!! ㅋㅋㅋ 자~ 2013년 4월 5일로 타임머신을 타봅시다~~ ㅋㅋㅋㅋ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3 편중 ^^ 이제는 네명이 이곳을 찾게 되었답니다. ^^ 추억이 있는 마르로드 상견례로 부모님과 같이 지냈던 이야기를 나눕니다. 여기 보이는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시던 부모님 ^^ 다시 역으로 가는길 그리고, 카즈미와 함께 내려다보던 육교 이제는 네명이 내려다 봅니다. ^^ 너무 귀가시려워 하는 카즈미와 코타에게 털모자 하나씩 사줬습니다. ^^ 기왕이면 카즈.. 2015. 2. 27.
일상 #91 새로운 한주의 시작! 자! 벌써!!!!? 9월의 세번째주가 시작되었습니다.이제 유노쿤이 세상에 얼굴을 내밀날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ㅇ_ㅇ.... 요즘들어서 블로그에 많은 분들께서 방문 해주셔서 상당히 기분이 좋은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 그리고 연일기업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이 오늘부터 진행되어 눈이 휙휙 돌아갈정도로 빠르게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 역시! 컴퓨터 업그레이드가 일을 제대로 하라는 의미로 시작된거였어!!! 라고 느껴집니다. ㅋㅋ ㅋ 그래도 어제 밤부터 정리중인 사진 취합 작업이 아직도 -_-... 아래와 같은 상황이네요 @_@총 사진이 7만장 이상이 될듯 싶습니다. 헐헐헐 아직 동영상들은 정리도 안했는데 @_@ 언제쯤 완료가 될지 @_@ 카즈미와 코타는 오늘 오오미야에 놀러갔습.. 2014. 9. 15.
한국여행 #13 일본으로 출국 결혼앨범과 생활용품이 캐리어에 다 들어가지 않아 이번에는 바퀴달린 대형가방도 하나 가져갑니다. 어머니가 또 공항까지 동행해주십니다. 택시타고 노원 리무진버스 타는 곳까지 이동. 또 우울해하시는 어머니를 뒤로하고 자주 연락하겠다며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왔습니다.마음이 편치는 않지만, 잘 살고 돈 많이 벌어서 용돈도 드리고 자주 찾아가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애써 이겨냅니다. 카즈미도 이제 슬슬 마중나올 준비를 하네요. 이번 비행기편은 JAL입니다.JAL은 탑승시 캐리어 2개까지 무료입니다.ANA는 1개. 캐리어를 넣고 티켓을 받은뒤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여기서 카즈미를 보낸게 벌써 3일전 일이네요. 돈을 아끼는 생활을 지속하니 이젠 여기를 둘러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 탑승대기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무.. 2014. 7. 13.
일상 #9 영화관, 초음파 카즈미 :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 왜 ㅇ_ㅇ??카즈미 : 머리가 왜이렇게 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크다.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왜이리 머리가 작니 ㅋㅋㅋㅋㅋㅋ 나 : 짠~ 더 커졌지롱~~~~ 카즈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너무 커!!!이러고 놉니다. -_-;;; 오늘은 가족 나들이에요~!겨울여왕이 하도 인기라 보고싶다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외출을 나갔습니다. +_+// 카즈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본여자들은 다리를 꼭 저렇게 해요.무릎을 붙이고 발을 오므려트려서 다리를 모은다고 해야하나?이것도 나라별로 약간씩 다른걸까요? 날씨는 쥑여줍니다.2014년 3월 23일의 하스다 날씨입니다. 전철을 타고 사이타마 신토신역으로 갑니다.코타가 사탕을 주네요 ^^ 둘.. 2014. 7. 3.
일상 #1 우편함, 카즈미의 생일 선물 어느덧 2월 6일이 되었습니다.짜잔! 우편함에 이름표를 붙였습니다.임(이무)와 마스나가를 동시 표기하였습니다.아직 코타는 호적상 마스나가 성을 쓰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동시표기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일본에서 소면은 한국의 라면처럼 싸게싸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6인분짜리가 저렴한건 100엔이면 살 수 있습니다. 2월 9일은 카즈미의 생일입니다.오늘 2월 7일에 미리 카즈미의 생인선물을 사주기로 했습니다.나 : 준비해!카즈미 : 어디가는데? ㅇ_ㅇ??나 : 오오미야간다!카즈미 : 거긴 왜왜왜 ㅇ_ㅇ???나 : 가보면 알아! 신나게 화장하고 나온 카즈미 ^^;선물 사준다는 말에 '선물이 뭘까~' 하며 설레이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 카즈미 : 뭐 사주는거야 +_+???나 : 음........ 글쎄.. 2014. 6. 29.
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10 (혼인신고) #7 출국 및 정리 오늘은 한국으로 가는 날입니다.간단하게 아침을 준비하는 두 모녀. 간단하게 햄과 치즈를 올린 토스트에 사과잼을 바르고 토마토스프와 함께 먹었습니다. 어머님이 준비해주신 선물 거기에 계란후라이~어여 먹구 가장~ 성숙한 아가씨.이제는 와이프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귀여운 아가씨 ^^ 물을 마시다가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뭔가를 보여줍니다. ^^ 카즈미의 귀여운 인사법 1 카즈미 : 왜... 별루야? ㅠ.ㅠ나 : 아니야 아니야 귀여워 ^0^ 할머니의 기모노.기모노 위에 기모노용 덧옷을 입어서 백팩을 메고 코트를 입은것처럼 보입니다. 또 이제 가는구나 ~_~ 카즈미 : 여보~ 혼인신고도 했는데 와이프 버리고 가는고야 ㅠ.ㅠ?나 : -_-.............. 그...그럼 어째 -_-............ 히융~.. 2013. 11. 9.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6 오오미야, 둥둥둥~ 음식점 다음날이 되었어요 ^^제가 라면먹고 싶다고 해서 카즈미가 끓여준 라면!면이 얇은 칼국수면이에요. 자~ 딩가딩가~ 오늘도 딩가딩가에요 ^^/오오미야역에서 딩가딩가 하기로 했어요.여기는 하스다역 앞. 날씨가 좋네요. 나 : 아가씨~ 바닷가 한번 갔다오더니 까매지셨어여... 응? 날씨 좋았는데;;;; 하스다역 화장실 앞에서 카즈미를 기다립니다. 일본은 참 아기자기한것을 좋아하는것 같아요.팽귄이 마스코트. 하스다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전철발견! 여기는 여름이나 겨울에 너무 춥고 더운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기실!한국 전철에도 몇몇군데 있죠! 기다리면서 게임하는 흑인아가씨. 오오미야역이에요~카즈미 : 뭘 볼까나~ 귀여운것만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소녀감성 아가씨입니다. ^^ 제가 스위카(일본 티머니)를 놓고와서 -_- .. 2013. 10. 21.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19 하네다 공항 2, 우미부도 부모님을 먼저 보낸 그곳에서 코타가 우리를 찍어줬네요. 요우~ 그만 울어용~ 코타의 사진 세계.코타가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음...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 코타가 찍어준 사진 ^^; 어떻게 보면 그래도 괜찮게 생긴것 같은데.. 으음.... 뭔가 했더니 공연이네요. 뭘 하는건지는 알수 없지만...혼자서 힘들게 가면쓰고 하십니다. 부모님 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왔는데....앞에 저런;;;;;노란색을 입고 다니는 두분을 만났습니다.;;;;;곧휴라인이 보이는 옷-_-..... 그 둘도 뻘쭘한지 어색하게 휙휙 지나가데요 ㅋㅋㅋㅋㅋ 이 비행기가 부모님을 한국으로 데려다 줄 비행기입니다. 으음... 어디서 보면 보이려나... 좀더 저쪽으로 갑시다. 오! 타는 곳이 보이네요. 아직 탑승시간은 아.. 2013. 10. 7.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18 하네다공항, 부모님 출국 며칠동안 카즈미가 아팠습니다.덕분에 블로그 할 기분이 전혀 아니였어요.지금도 아픈데 약간 나아졌습니다. 3일치를 한편에 가겠습니다.사진 많으니 여유 있을때 보세요 ^^ 이제 짐을 싸고 갑니다.오늘은 부모님 출국일입니다. 짐을 대충 싸고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이미 나와계시네요 ^^; 카즈미 : 안녕히 주무셔써여 ^0^//아부지 : 그...그래...;;;; 뭐 늘 똑같은... 양식, 일식으로 나눠 먹었습니다. ^^ 자 이제 갑시다. 왔을때의 캐리어들을 모두 들고 출발합니다. 카즈미 앞장! 카즈미의 가방과 제 캐리어도 따라갑니다. 오오미야역에서 코타와 카즈미 어머님을 기다렸다가 만났습니다.장모님께서 마지막 인사를 하시겠다고 하시고 코타도 공항에 같이 가고 싶다고 하여 만났습니다. 인사하고 가시는 장모님 ^^;.. 2013. 10. 6.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15 낫또, 요코하마로 출발! 전날 도쿄 스카이트리와 수미다 아쿠아리움을 다녀왔습니다.오늘은 어딜 갈까요? 가면 재밌겠다~ 하는 곳을 골라봤는데...오다이바, 요코하마, 하라주쿠, 시부야 등등이 거론되었습니다.과연 어디로? 우선 밥부터 먹읍시다. ^^;;;부모님이 내려오시길 기다리는중.... 편안한 스레빠 차림. 카즈미는 긴바지 입고 다소곳~이 ^^ 저기가 아침식사 먹는 곳입니다. 내려오셨네요 ^^ 쟈패니즈 스타일과 아메리칸 스타일중 전 또! 아메리칸 스똴~ 아부지 식판에 있는 이거.... 오늘은 카즈미가 직접 만들어줍니다. 흐흐흐흐흐노란 겨자를 넣고 간장을 넣어서.... 으에에에에엑 섞어주면!!! 뜨아....... 카즈미 : 아버님 드세요 (푸훗)아부지 : 이거 먹으래. 당신 말야...어무이 : 아니. 당신 먹으라고 준걸 왜 나줄라.. 2013. 9. 21.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11 상견례 뒷풀이, 다음날. 흐흐.... 양념된 소고기입니다. 커다란 마늘도 노릇노릇 굽고요 ^^ 자 이제 고기를 구워볼까요? 신나게 구워먹고 있는데 이건!!!!소 혀랍니다.;;;;;; 처음 먹어보는 소느님의 혀........ 뭐 맛은 잘 모르겠지만 고기니깐 신나게 구워먹었어요 ㅋㅋㅋㅋㅋ 구워먹다가 혼자 내려와서 한컷. 이 가게가 재일동포가 하는 가게였네요.사장님도 한국말을 잘해서 깜짝 놀랐다는... 신나게 먹고 나온 우리들 ^^;자세한 고기 사진은 없었어요.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갑니다. 오징어는 아직 그대로 있군요. 일본 전철던전 몇위더라?여튼 상위랭크에 있던 우에노 던전입니다. 이제 그냥 전철을 타고 가려고 했는데. 카즈미 아버님께서 비싼 칸에 타라고 하여 탔습니다. ㅇ_ㅇ.....집에갈땐 피곤하니 여기에서 앉아 가자고 ^^;다.. 2013. 9. 14.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8 일본 상견례. 이미 상견례는 끝이났습니다. ^^ 대화를 하려면 우리 아부지가 카즈미에게 얘기하면 카즈미가 통역해주는 방식입니다.반대로 장인어른이 카즈미에게 얘기하면 카즈미가 우리 부모님께 통역해주는 ^^; "12월 21일에 한국에서 결혼하겠습니다." 라고 양쪽 부모님께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양가 가족 대표가 상견례에 다 나왔네요.카즈미와, 카즈미 아버지, 어머니, 코타, 우리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나.이미 저나 카즈미는 서로 익히 알고 있는 사이에 카즈미 어머님도 우리 어머니를 만난적이 있으니(1차 상견례때)사실상 양가 아버님만 서로 안본 상태일뿐 다들 알고 있는 사이라는거죠 ㅋㅋㅋㅋㅋ 다행히 어색함은 많이 없었습니다.카즈미 아버님이 제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시길래"오늘을 위해 이 .. 201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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