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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186

잔디 농약치며 하는 세상 이야기 제 이야기가 꽤 길어서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심심하신분들은 한번 들어보세요 ^^ 2021. 5. 23.
드디어 가을에 들어섰습니다. 오늘 출근길입니다. 가을에만 보여주는 높은 하늘과 구름의 셋트가 보여지는군요. 뭐, 낮기온은 늘 35도정도이지만, 가을은 옵니다. 가을 특유의 하늘을 뒤덮은 뭉게구름이 보이네요. 이번여름엔 작년처럼 바다도 못갈듯 하네요. 사람 하나 더 늘어난게 타격이 ㅋㅋㅋ 그렇게 안갈 것 같던 시간도 정말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벌써 레이가 세상에 나온지 만8개월 레이는 그보다 더 빨리 성장하여, 곧 아무것도 안잡고 서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직은 너무 작은 아기지만요 ^^ 어제 정리하면서 나온 젖병.... 사실 유노나 레이는 젖병을 거의 안썼습니다. 분유를 안먹는 -_-아이들이죠. 이걸 버려야 하는데, 카즈미는 감정이 차오릅니다. 벌써 이렇게 크다니, 신생아의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작은 악마 원 투라뇨 ㅋㅋㅋㅋ .. 2017. 8. 24.
일상 또 일상 ​ 글쎄요.전 다른 블로그들처럼, 뭔가 커다란 주제는 없네요. 뭔가 멋드러지게 꾸미는 능력도 없구요. 그저 그 때의 상황을 다시 묘사할 뿐입니다. 다른 블로그들처럼 멋드러지게 사진도 찍지 못하고, 멋드러진 말이나 문구 사용도 거의 없네요. 전업주부도 아니라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이지도 못하네요... 결국, 전 다른 블로그들처럼 해외생활을 뭔가 대단한것마냥 포장에 포장을 해서 올릴 생각은 없어요. 그래도 계속 함께 해주실꺼죠? 유노가 뭔가에 집중합니다.요새들어 다시 애기가 되고 있나봅니다.엄마 찌찌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_- ​그러더니 꾹~ 눌러봅니다 -_-;;;;;;;너 이러다가 동생나오면 또 찌찌 먹겠다고 하겠다 -_-;; ​오랜만에 카레집 왔네요.우리가 늘 오는 코코이찌방?에 왔습니다. 쪼끄만 남자애.. 2016. 10. 14.
여느때와 다름없는 출근길.. 또 시작한 즐거운 월요일! 그리고 코타의 생일인 6월 20일의 출근길 속... 생일 선물은 카즈미를 통해 미리 사놨지만, 케익은 오늘 퇴근길에 구매 예정 (오오미야에 있는 베스킨 아이스 케익으로) ​​ (사진은 둘이 게임하는 것 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는 사진, 실제 게임은 코타가 하는중, 유노는 아빠의 컨트롤러로 자기가 하는 것 처럼 만지작만지작만 한다.) 편두통이 아닌 전체적인 두통으로 하루를 시작! 현재 3일째 찌찌를 끊고 있는 유노는 밤새 6번 이상 일어나서 카즈미에게 투정을 부리다 물만 마시고 잠의 반복... 덕분에 피폐해진 카즈미... ㅠㅠ ​ (사진은 아빠 병원에 마스크 쓰고 따라온 꼬맹이, 찌찌끊기전 사진) 과연 이번주 내로 찌찌를 완벽히 끊을지는 미지수.... 하지만 계속 찌찌를 줄 수도 .. 2016. 6. 20.
머리속..... 한국을 떠나온지 근 4년째... 세상에 하나뿐인 내 사람을 드디어 만나 결혼을 하여 일본에 와서 정착... 미래가 확실하진 않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직장... 일본 회사이고 클라이언트 응대 및 서류 작성은 일본어로 하지만, 사장님 포함 직원들은 한국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한국어 체계... 적어도 다른 외주자들처럼 언어고립은 없는 상황이네요. 퇴근 직후부터 늘 따뜻하게 고생했다며 빨리 오라고 반겨주는 와이프. 집에 들어가는 순간, 현관으로 뛰어나와서 헤헤헤헤 하고 웃으며 반겨주는 작은 유노. 아빠가 신발을 벗기 시작하면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따발총처럼 쏴주는 코타. 가족안에서의 고립도 없는 생활.. 주말마다 영상통화로 10여분가량 한국의 부모님과 이야기... 어디선가 작게나마 시작된 외로움... 외.. 2016. 6. 16.
사쿠라가 떨어지는 나무 아래서 맥주 한잔. ​ 캬~~ 제목 쥑입니다. 네. 제목을 실현하고자 오늘은 오오마야에 늦게 갑니다. ㅋㅋㅋ 유노링도^^ ​ 전철 안에서 울까?? 했는데 ​ 크게 울진 않더군요. ^^ 세정거장이니 금방 도착하였습니다. ​ 징징거리려곤 이유가 졸려서였네요^^ 아직은 좀 쌀쌀한 초봄 날씨에 다이소에 가서 담요 하나 사서 둘러줬습니다. ​ 병아리가 병아리색 담요에 ^^ ​ 오오미야에 도착했는데. 잉??? 사람이 없네요;;;; 끝난거니 ㅠㅠ 이상하게 돌아오는 사람들은 보이는데 그쪽으로 가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네요. ㅠㅠ ​ 아?? 아직 하나?? ​ 벚꽃놀이장쪽에 다가가니 벚꽃나무가 가득 잎을 품고 있네요. ​ 다행히 아직 하네요. ^0^// ​ 유노링은 아직 수면모드^^ ​ 벚꽃나무가 우거진 곳에 이렇게 사람들이 돛자리 펴고 앉아.. 2016. 4. 26.
평범하지만 소중한 나날들 ​ 뽐뿌를 보면, 왜 아이를 낳아요??? 아이를 낳으면 좋은점이 뭐에요??? 하는 질문들을 자주 봅니다. 저의 경우를 예로 들면..... 육체노동은 없는, 출퇴근 도합 3시간 40분에 육박하고,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한번도 일어나지 않고 일하다가, 점심 20분정도 먹고 오후 6시까지 거의 한번도 일어나지 않고 일만합니다. 도중에 한번정도 화장실 가네요. 결국 아침 7시 30분에 집에서 나와서 다시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밤 8시가량.... 밥먹고 씻고하면 9시는 쉽게 지나가죠. 주중은 정말 일밖에 안한다고 봐도 됩니다. 그런 와중에 카즈미에게 아래와 같은 사진을 한장 받아요. 어떤 느낌일까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높은 회사 생활 속에, 어릴적 나를 쏙 닮은 쪼끄만 놈이 파스타를 입에 다 바르고 .. 2016. 4. 25.
유노의 동물원 투어~! ​ 오늘은 주말입니다. 주말을 맞아 가족이 다함께~!....... 는 아니고 유노와 카즈미가 사촌 동생네랑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 나마지 시커먼 남자 둘(저와 코타)은 집에서 놀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 동물원에 도착했네요. 카즈미는 그리 무겁지 않은 유모차를 가져갔어요. 사촌네는 동물원에서 빌렸답니다. ​ 유노 : 어이~~ 오랜만이야~~ 잘있었어?? 네네 : 인생 다 똑같지 뭐~ 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 ​ 둘이 앉혀놓고 사진 찰칵찰칵 ㅋㅋㅋㅋ ​ 네네는 유노가 타고 있는 유모차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 그래봐야 저거 사천엔밖에 안하는건뎅 ㅠㅠ ​ 동물원 구경하다가 돛자리 깔고 도시락도 먹네요. ^^ 사진속에 어른들이 없으니 애기 둘이서 놀러 나온것 같아보여요 ㅋㅋㅋㅋ ​ 이것저것 구경+_+.. 2016. 4. 24.
일상 ​ 오늘의 이야기도 일상 시리즈입니다. 매일매일 뭔가 이벤트가 있거나, 없는 말을 만들어서 작성하는 블로그는 아니기에, 일상 사진이 배경이 되고 말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떤날은 심심한 포스트가 나오기도 하고, 어떤날은 웃긴 일이 생겨서 즐거운 포스트가 나오기도 하죠^^ 코타의 평일은 학교 갔다가 집에와서 바로 친구들이랑 놀러갔다오고, 집에와서 숙제하고 저녁먹고 씻고 자는 스케쥴이라 주말외에는 특별히 사진이 있을 기회가 없죠. ^^ 이런 이유로 유노 사진이 많을 수 밖에 없답니다. 카즈미가 처가에 갔네요. 거기서 초코를 신나게 먹는 유노링. 치카치카도 시작하긴 했지만, 매일매일 하진 않고 있어서 걱정은 됩니다. 그래도 찌찌를 계속 먹고 있어서,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이 초코쟁이!! .. 2016. 4. 23.
일본 소득세신고, 가족 외출~! 유노-_-!!! 다 정리해~!! 카즈미가 유노 데리고 자전거 타고 마트갔다가 집에 왔는데, 유노 신발 한짝이 없더랍니다. 유노가 벗은거죠. =_= 깜짝 놀래서 다시 마트길로 자전거 타고 가보니, 누군가 길목에 떨어진 유노링 신발을 올려놨었다네요. ㅋㅋㅋ ​ 일본에 와서 3년째 생활 했지만, 실제로 일본에서 정식으로 취업을 해서 일을 한것은 1년이 채 안됩니다. 그리고 최대한 세금을 줄이고자 직접 소득세 신고를 하는 방향으로 계약했기 때문에, 직접 세금신고를 하고 납부를 해야 합니다. 이것때문에 정말 근 1년을 맘고생했네요. ㅋㅋㅋㅋ 일본어도 안돼는데, 일본에서 일본 세무소에 세금신고를 해야 하니;;;;; 그레도 결국 번역기 써가며 직접 신고서를 제출했답니다. ㅋㅋㅋㅋ 작년 일하기 시작한 때부터의 영수증을.. 2016. 4. 22.
삑삑, 빨래, 밥, 페이스타임 ​ 자~~~ 어려운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즐겁게 생활을 다시 시작해봅시다~!! 전 회사.... 언제나 카즈미가 보내준 사진들로 집 상황을 예상합니다. 카즈미가 깜짝 놀라서 보내준 사진. 초로미 -_-..... 애호박 주제에 한개에 4000원!!!! 한국산이면 그리 비싼것이냐!!! 빨간잠바 입은 쪼끄만 아저씨.... 이제 잠깐만 눈떼면 이렇게 먼저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조심해야 할 때가 왔어요. ​ 그래서인지, 우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요때 장모님이 신발을 사주셨네요. ㅋㅋㅋㅋ 이름하야 삑삑이신발!!! ​ 걸으면 삑삑 소리가 나서, 안보고도 어디에 있는지 알수 있는 기능을 가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신발을 신어보니 요런 모양 ㅋㅋㅋㅋ 아직 발이 너무 작아요. +_+// ​ 애기때 늘 보이는 방울 콧.. 2016. 4. 21.
집 짓기 요즘의 가장 큰 고민거리중 하나는 바로 집입니다. 요런 꼬맹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바로 우리집!!!! 일본의 전국적인 시세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동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주 조그마한 땅 하나에 집까지 짓고 사는데 3천만엔(3억원)정도 든다고 합니다. 물론 일시불은 아니고, 35년 만기 대출로도 지을 수 있구요. 계산해보면 3000/35/12= 한달에 원금 7만엔 조금 넘네요. 이자다 뭐다 해서 한달에 8만엔 잡아도 어차피 지금 월세도 6만엔이고, 집을 준비하기 위해 한달에 20만엔 이상은 적금으로 넣고 있으니, 차라리 더 빨리 준비하여 집을 짓고 사는게 더 합리적인 듯 한 생각도 듭니다. 애가 셋에 2LDK(방두개+거실+다이닝+치킨)는 이제 너무 좁아지죠. ​ 코타가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모두 .. 2016. 4. 20.
셋째.... 넘버뜨리... 산닌메.... ​ 카즈미가 만들어본 발렌타인데이 쿠키 ㅋㅋㅋㅋㅋ 여봉 쿠키네요. ^^ 호빵맨도 있어요^0^// ​ 스마일도 있구요 ^^ ​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초코케익을 받았습니다. ^0^/ ​ 다음날 사촌동생이 놀러왔네요. ^^ 둘이 신나게 장난감 꺼내놓고 놉니다. ​ 셋째가 여자아이라면... 어떨까.... 하는 행복한 생각에 빠져봅니다... 솔직히 여자애면 좋겠어요!!!! ​ 하지만 그러다 남자애가 나오면, 셋째한테 너무 미안해질 수도 있으니... 우리는 암묵적 합의를 했습니다. 셋째는 남자아이다-_-/ 로 생각하고 있자고요 ㅋㅋㅋㅋㅋ ​ 아들아들ㄸ..... 아니 아들아들아들남편 총 4명의 남자와 사는 카즈미는 어떤 느낌일까요. ㅋㅋㅋㅋㅋㅋ ​ ​ 다른날, 바지도 안입고 모해!! ​ 바지도 안입고, 아빠가 하는 .. 2016. 4. 19.
할아버지의 고무신 ​ 익스플로러에서 블로그 멈춤 현상을 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blog.kishe.com/notice/1165 퇴근하고 집에온 시간, 유노링은 힘이 넘칩니다. ^^ 이제 걷는건 껌~ 막 웃으며 뛰어옵니다. ㅋㅋㅋㅋ ​ 그러다가 눈치 한번 보고~ ​ 스텝을 잘못 밟아서~ ​ 웃으며 콰당~ ㅋㅋㅋㅋ ​ 할아버지가 3개월인 유노에게 사주신 노란 고무신 ㅋㅋㅋㅋㅋ 무슨 센스인지는 모르겠으나, 유노가 가진 첫번째 신발입니다. ​ 그런데 고무신 자체가 12센치라 아직 너무 커요. ㅋㅋㅋㅋ 휙~ 벗겨지는 고무신. ​ 나머지 발에서도 벗겨지려 하는 것을 최대한 안벗고 걸으려 애씁니다. ㅋㅋㅋ ​ 아직은 발이 9센치정도밖에 안되는 유노링 ^^ ​ 자꾸 휙~ 하고 벗겨집니다. ㅋㅋㅋㅋ ​ 한국 할아버지가.. 2016. 4. 18.
설날, 카즈미의 생일 익스플로러에서 블로그 멈춤 현상을 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blog.kishe.com/notice/1165 오늘은 퓨로랜드 다녀온 다음날인 한국의 설날입니다. 일본에선 1월 1일만 하니, 한국의 구정을 챙기지 않는게 당연합니다만, 우리집은 한국반 일본반이므로 둘다 챙깁니다. ^^; 카즈미가 신나게 만들어놓은 떡국. 무려... 잡채!! 카즈미는 잡채만드는 걸 좋아라해서 맛있습니다. ㅋㅋㅋㅋ ​ 한국의 구정이라도 일본은 쉬는날이 아니기에 퇴근해서 집에오니 푸짐~ 하게 한국식 밥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 ​ 유노링은 이직 1년 4개월밖에 살지 않았습니다. ^^ ​​ 그래서 뭔가 먹을때 늘 입모양이 찌찌를 먹을때의 입모양입니다. ^^ ​ 요런 입모양 ㅋㅋㅋㅋ 뉴~~ 하는 입모양이죠~ ​ 장모.. 2016. 4. 17.
평범한 일상 - 후치코 유노?, 여긴 어디? ​ 유노가 소파위에 자주 올라갑니다. 소파의 모서리 부분에 걸터앉아서 우리를 쳐다보죠 ㅋㅋㅋ 힘들게 짧은다리를 들어 올라갑니다. 다리를 올리면 반은성공!! ​ 그 상태로 '나 대단하지?' 하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으쓱~ 합니다. ㅋㅋㅋㅋ ​ 그리고 자세를 제대로 잡고 소파 모서리에 앉습니다. ㅋㅋㅋㅋ ​ 앉아서 다른 가족을 바라보거나, 미끄럼을 탑니다. ㅋㅋㅋ ​ 내려간다~~~~ ​ 내려갈땐 꼭 귀여운 소리를 내면서 내려가요. ㅋㅋㅋ 삐육~ 라는 소리와 함께 미끄러집니다. ㅋㅋㅋ ​ 오늘은 어딘가(?)에 다녀오기로 한 날입니다. 유노 왕님께서 자전거에 탑승중이십니다. 아주그냥 -_-... 편안하게 떠억~~ 하고 누워계십니다. ㅋㅋㅋㅋ ​ 코타는 휘휙~ 하고 멋지게 자전거를 타네요. ㅋㅋ ​​ 오늘은 .. 2016. 4. 11.
평범한 일상 - 전, 빵, 김밥, 성, 초코파이 ​ 평범한 일상 시리즈에서도 분명 유노나 코타의 귀여운 모습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4월, 포스트상의 시간은 아직 1월입니다. 그동안에, 헬로키티의 본고장인 산리오 마을 다녀온 내용도 있고, 유노 동물원 얘기도 있습니다만, 일상 이야기를 다 빼고 그런것만 소개하면, 블로그에 포스트가 정말 뜸~하게 올라오겠죠^^ 그래서 시시콜콜한 일상 이야기도 모두 포함하여 등록하고 있습니다. 괜찮죠? ^^ 오늘도 환하게 웃는 유노링을 보며 시작합시다. ^^ 머리스타일도 피부도, 아무것도 정리 안된 상태이지만, 그냥 그대로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 아직도 이가 위 아래 4개씩 밖에 없어요 ㅋㅋㅋㅋ 아직 위에서 보면 요만한 애기^^ ​ 그래도 군것질은 우리집에서 코타 다음으로 최고!! 쿠키 먹고 있네요 ㅋㅋㅋㅋ ​ 오늘.. 2016. 4. 10.
평범한 일상 - 걸음마~ 리락쿠마 유노링 ​ 리락쿠마 겨울 옷 하나는 정말 잘 산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언제든 입혀놓으면 귀욤이x100아이템이 붙어버립니다. ㅋㅋㅋ 이날도 자고~~ ​ 그 다음날도 놀다가 자고~~ 정말 부럽습니다. -_-..... ​ 회사 다니는 입장에 요즘은 정신적으로 너무너무 매일매일이 피곤합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가사 밥먹고, 잠깐만 릴렉스하게 앉아있으면 너무 심하게 졸려서, 씻지도 못하고 그냥 자는 날도 많습니다. 그런 저에 비해서는 유노는 천국이죠^^;; 회사에서 오랜만에 도시락이 아닌 점심 같이 먹기 ㅋㅋㅋ ​ 요놈과 요놈의 형, 그리고 토끼같은 카즈미가 있는 집을 생각하며 늘 힘을 냅니다. ​ 오늘은 주말! 유노링 걸음마 연습 날입니다. ^^ 이젠 제법 손 잡아주면 걸어다닙니다. ^^ ​ 불안불안하지만, 우리가 .. 2016. 4. 9.
평범한 일상 - 유노유노유노~! 여행 시즌 이후로는 정말 일만하며 지냈네요. 딱히 사진도 찍지 않고, 평일엔 일하고 집에와서 밥먹고 애들과 잠깐 얘기하다 자고... 주말엔 잠을 자다 집안일좀 도와주고, 게임좀 하고 자고.... 그러다보니 남는 사진이 없네요. ^^;; 그래서 어느순간인가부터 유노가 갑자기 커질겁니다. ㅋㅋㅋㅋ 그게 언제인지 잘 파악해보세요. ^^ 국에 손넣고 첨벙첨벙 -_- 하지말라고 유노~! 이날은 퇴근할때도 전철이 지연되어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 아침 쓰레기 버리기 담당은 대부분 저입니다. 출근할때, 자전거로 이동하여 버리고 가죠^^ 카즈미가 쓰레기를 정리해서 이렇게 묶어놉니다. 쓰레기봉지보다 한참 작은 유노가 왔군요. ㅋㅋㅋㅋ ​​ 그 미소는 뭐니 ㅋㅋㅋㅋㅋ ​ 지금부터 며칠동안 갑자기 유노가 확~! 큽니다... 2016. 4. 8.
평범한 일상 - 카레, 놀이, 눈 ​가끔 가족 외식을 하는 곳중에 한곳인 역 앞 카레집입니다. 가격은 비싼대신(1인당 대략 800~1200엔),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유노도 아기용 카레 셋트(300엔 이하)가 있어서 맵지 않고 달달한 카레를 먹을 수 있습니다. ^^ 카레먹는 유노링~ 침을 흘리거나 콧물이 흐르진 않는데, 입에 넣었다가 뱉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턱받이를 가지고 다니네요^^; ​ 엄마도 냠냠~~ 한손으로는 스푼을 꼭 쥐고 엄마를 쳐다봅니다. ㅋㅋㅋㅋㅋ ​ 또 냠냠냠~~ ​ 또 어느날, 처가에서 카즈미가 유노대신 사촌아에를 안고 있네요. ㅋㅋㅋㅋ 유노 질투심 폭발!!!! 유노 : 어..어이!!!! 내 엄마야!!!! 나와!!!! 카즈미 : 유노 어떻해~~ 얘가 더 귀여워~~ ^0^// 유노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016.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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