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생활기689

요즘 햄스터 가족들의 모습 ^^ 동영상으로 보시죠! 다음편에 계속 ^0^/ 2014. 8. 22.
일상 #57 코타 머리 자르기 제 머리 자르기는 풀 동영상으로 촬영했는데... 이게 컴퓨터로 가져오는게 너무 느리네요. 우선 코타 머리 자르기부터 올라갑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자르다가 동영상........ 웃지마세요 -_-코타 본인은 슬픕니다. -_-.... ㅠ.ㅠ.... 울어요 울어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타 : 파파.... 유튜브에 올리지 말어!나 : 어 -_- 고멘네 -_-/코타 : 씨익씨익 -_-+++++(방금 옆구리 팍 찌르고 도망갔음 -_-;;) 다음편에 계속! 2014. 8. 21.
일상 #56 오늘 아침 식사... 코타가 술래잡기 놀이를 합니다. -_- 코타 : 사사사삿!!! 하고 숨어버림 -_- 들어가서 문을 확 닫네요 -_- 뭐.. 어...어쩌라는거야 -_-...... 다시 나왔다가 숙 들어갑니다. 밥좀 먹어라 ㅠ.ㅠ야채좀 많이 먹고 살좀 쪄 ㅠ.ㅠ 동영상 놀이 -_- 2번째 -_- 그리고 아침을 만들어주네요....코타가 저 먹으라고 직접 요리한 소세지 구이입니다. 그런데... 후추를 -_-............먹고 죽으라는거지 -_-? 코타가 만들어준 소세지와빨간 하트가 담겨있는 계란후라이 ^^ 이렇게 즐겁게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다음편에 계속! 2014. 8. 21.
일상 #55 일본 리소나 은행 계좌 개설! 오늘은 은행에 가는 날입니다.아직도 일본계좌가 없는 관계로 빨리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처럼 일본은행중 유일하게 5시까지 운영하는 은행이 '리소나 은행'입니다.다른 은행들은 3시면 문을 닫습니다. 시골길 같은 동네 ^^ 술공장이 있어요;;;;; 사케 공장 아저씨가 잠시 더위를 피하며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가족 셋이 쪼르르~카즈미 자전거는 어쩔수 없네요 =_=.....걸어가면 타버릴듯 한 더위이기도 하고, 자기 스스로도 걷는것보다는 자전거 타고 다니는게 몸이 더 편하다고 하기도 하고...차를 타고 다니지 않는 한 자전거가 그 다음이 되었습니다.그래도 아마 9개월에 들어가면 집에만 있어야 할듯 해요. ^^; 코타가 먼저 계단으로 뛰어내려갔습니다.우리는 으이구 -_-... 하면서 보고 있어.. 2014. 8. 21.
일상 #54 둘째 오늘(2014-08-18)은 둘째 3D사진을 보러가는 날입니다.나가면서 구매대행 상품도 하나 붙일 일정입니다.아사히 맥주 서버!카즈미가 갖고싶다 갖고싶다 나두사줘~!! 하는 제품이네요 -_-..... 흑흑 ㅠ.ㅠ나가기 바로 직전!제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의 회원문의가 한건 들어와서 그거 처리하느라 병원에 같이 못갔습니다.카즈미와 코타가 3D사진을 찍고 나올때쯤에야 겨우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받은 사진 두장. 둘째의 자궁내 3D사진입니다. 사진에는 4D Real Time이라고 써있네요 ㅇ_ㅇ.....3D가 입체이고, 거기에 1이 추가되려면 느껴져야되는거 아닌가요? ㅇ_ㅇ?;;;초음파로 얻어낸 사진이므로 실제 모습과는 많이 다르지만, 어느정도 얼굴의 윤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볼이 통통한게 애기구.. 2014. 8. 21.
일상 #53 앗딸랑이..... 코타 도전!!!! 카즈미 도전!!!!! 어엌...... 혈압상승...... 2014. 8. 20.
생각 #3 요즘 지진. 요즘 한 3주간 작은 지진도 없었습니다.이럴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합니다. 카즈미 : 이제 큰 지진 올지도 몰라...나 : 왜????카즈미 : 작은 지진이 오래 없으면 한번에 몰아서 오는 경우가 많거든.나 : 에이.... 뭘 지진정도야... 라고는 해도 솔직히 큰 지진은 겪어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위험한지는 잘 모릅니다. 카즈미는 예전에 초대형 지진 때문에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상태에 휴대폰도 안되고 전화도 안되어 정말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집 욕실이나 카즈미의 방 벽이 다 갈라져서 수리를 해야 했고, 진열장이나 책상, 책장들이 다 넘어져서 완전 폐허가 되었다고 합니다.카즈미 : 그때 옷장이 걸어왔어....옷장이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있지 말아야 할 곳에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 그러고.. 2014. 8. 20.
생각 #2 둘째의 이름. 정말 어려운 주제입니다.카즈미도 이름짓는 책을 사서 보면서 생각을 하고 같이 생각을 해도 참.... 어려운 주제가 '이름을 짓기'입니다. 일본과 한국, 두나라에서 불러도 괜찮은 이름이 무엇이 있을까요? 여자애라면 '사랑'으로 짓는다면한국에서는 임사랑이 될것이고, 일본에서는 이무사란 으로 되어서 그렇게 어려운 이름이 아닌데....남자아이라면.... @_@ 생각해봅시다.막!!! 그냥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이름을 적어봅시다.왠만해선 받침이 없어서 양국에서 동일하게 불릴 수 있는 이름으로! 가급적 두글자!임기태, 주하, 사랑, 지성, 정태, 민하, 정제, 기철, 기하, 제하, 민교.....으아아아악!!! 어려워!!!!! ㅠ.ㅠ이름을 짓자... 이름이름이름..... 이제 곧 이름을 정해서 태어나면 바로 신고도 해야.. 2014. 8. 20.
일상 #52 코타의 한글공부. 일본 사람들은 특정 발음에 약합니다.우선 일본어중에 '어'라는 발음이 없습니다.어, 거, 버, 머, 서, 허, 저 같은 ㅓ 발음이 없기 때문에 외국어를 배우기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간단한 예로 맥주 서버(Beer Server)를 비루 사바라고 합니다.그리고 글자에 받침이 없습니다.겨우겨우 있는 발음은 응,은 같은 내리까는 발음.고멘네, 응꼬, 지분 같이 ㄴ나 ㅇ 받침 발음까지는 있지만 다른 각광, 절약 같은 받침의 발음은 어렵습니다.그러므로 일본사람에게 한국어의 무시무시한 받침 발음은 지옥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제는 코타가 한글 공부를 시작한 날입니다. ^^우선 몸의 부위별 호칭을 배우고 있었네요.사람의 몸을 앞뒤로 그려놓고 눈 입 귀 코 이런식으로 써놓은 것을 카즈미가 가르칩니다. ^^카즈미 :.. 2014. 8. 20.
일상 #51 구매대행과 일본은행개설 오늘(2014-08-18)은 구매대행 제품들을 배송하고 은행에 다녀오는 날입니다.아... 제품중에 이런제품이 있어요~일전에 포스팅했던 후치코상! 두둥.... 후치코상에게 남자가 있었다네요!!!후치코상의 남자! 버젼 +_+ 이것도 구매대행입니다. ^-^/ 이건 컵위의 테두리에 놓는 후치코상이 아닌 컵 바닥에 놓는 소꼬꼬상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이 귀여운 소꼬꼬상은 나중에 포스팅 해볼께요 ^0^// 여하튼, 이 후치코상 소꼬꼬상들을 보내드려야 합니다. ^^;버젼별로 요청받은 갯수대로 구매하고! 자. 배송일이 되었습니다. ^^신나게 우체국으로 달려갑니다. 자전거 청소를 해야하는데 ㅠ.ㅠ도대체 언제 할수 있는거야 ㅠ.ㅠ 지갑가방 공동구매 제품과 함께 부칩니다.처음으로 EMS가 아닌 일반 비행기와 배로 제품을 보.. 2014. 8. 20.
일상 #50 네가야도공원 오늘(7월중)은 동네 공원에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큰 공원을 가는게 아니라 동네안에 있는 조그마한 공원에 가서 공놀이도 하고 코타랑 놀아주는 기회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_-.... 한국에서 사간 뽀로로 어린이 베드민턴 채를 들고 갑니다. 등에 플라스틱 야구방망이를 끼고 엉덩이에 롤러보드를 타고 내려갑니다. ㅋㅋㅋㅋ 혼자 쪼로로로로로로~~` 카즈미 : 아브나이!!!! (화냄)코타 : 하아아이.... (조그맣게)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더운 일본의 7월말.....습도는 75%이상 가는 너무나도 더운 여름입니다. 또 혼나려고 -_-.... 엄청 뜨거운 아스팔트를 손으로 만져가며 기어코 타고 갑니다. -_-;;;; 동네 공원인데 사이즈가 약간은 큰 공원입니다. 어디서 공놀이를 할까나 하고 .. 2014. 8. 19.
생각 #1 행복한 인생, 행복한 가정 행복한 인생, 행복한 가정은 어떤 가정일까요....행복의 기준을 누가 정해놓았다면 판단이 정말 쉬울것입니다. 주변 환경이나 생활 환경이 아주 좋은 사람도 마음속의 고민이나 불만족감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고 합니다.반면에 아주 힘들게 살면서도 생활속에서 작은 기쁨을 만들어내어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물론~ 가장 좋은것은 아주 좋은 환경에 여유있는 생활을 할 수 있으면서 고민이나 불만족할 일이 없이 즐거움을 느낀다면그것이 가장 갖고싶은 행복한 인생이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ㅋㅋㅋ 물론 어떤 사람들은 그 갖고싶은 행복한 인생을 이미 가졌을지도 모릅니다.아니, 많은 사람들이 가졌습니다.그들은 그 행복을 갖기 위해 이미 노력했고, 노력을 해서 결국 얻어낸 행복일겁니다.반면에 노력없이 얻는 행복이 있을까요? 그.. 2014. 8. 18.
일상 #49 휘이이이이잉~~~ 옆에서 카즈미가 드라이기를 하고 있습니다.휘이이이이잉~~~~~~~~드라이가 끝난 카즈미가 한마디 합니다.카즈미 : 도워~~~~~~ (더워 아직 잘 안됨)나 : ㅋㅋㅋㅋㅋㅋ카즈미 : 그런데 내일 병원 1시반인데 몇시에 은행갈까?(일본 은행은 3시에 문 닫음)나 : 그럼 모레 가야지 뭐..... ^^;카즈미 : 그렇지? ㅠ.ㅠ 카즈미 : 그런데 다음달이면....나 : 응? 다음달이 뭐?카즈미 : 우리 결혼한지 일년되는 날이 있어 ㅇ_ㅇ...............나 : 헉............ ㅇ_ㅇ....... 진짜????????????????????카즈미 : 더러덜덜덜덜... 우리 결혼한 날 9월 27일(9월 27일은 일본 시청에 혼인신고를 한 날입니다. 우리끼리는 이 날을 결혼기념일로 정했습니다.)나 :.. 2014. 8. 18.
드디어 블로그 스킨 적용 완료! 인데... 아직 메인페이지가 적용이 안됐네요 @_@지금부터 작업 시작하겠습니다. ㅠ.ㅠ모바일로 보시는 분들 메인페이지는 잠시 무시해주세요 ㅠ.ㅠ/ 2014. 8. 18.
일상 #48 오랜만의 김치찌개 ㅠ.ㅠ 모르시죠 ㅠ.ㅠ김치찌개를 먹지 못했던 지난 3~5개월!!!!드디어 우리집 식탁에 김치찌개가 올라왔습니다. +_+!!!!!캬아................그리고 오징어채 고추장무침까지!! 우리 어무이가 직접 만든 김치로 만든 칼칼한 김치찌개 +_+!!!!으아아아아~ 이게 얼마만이냐~~~ +_+// 마트김치도 올라와있어요 ㅋ.ㅋ매콤하고 침이 쫘악 나오는 한국 마트 김치!!!!!일본 마트 김치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ㅠ.ㅠ 감격스러운 김치시리즈가 식탁에 올라와서 너무 오랜만에 밥상을 촬영했네요 ^^ 2014. 8. 17.
처음 가보는 공항 마중 #2 자~ 캐리어를 열어봅시다.수많은 내용물들이 보이네요 +_+!! 한쪽에는 김치와 제 약이 보입니다.하나하나 열어봅시다! 두둥! 커다란 김치와 조그맣게 랩으로 포장해온 김치들!카즈미 말대로 우리는 김치부자 ^0^// 제 일본어 책, 코타의 한글공부 책 제 3개월치 약. 카즈미가 코타랑 명동가서 사온 제 선물 +_+!!!리락쿠마 책이에요! 쫙 펴보면 이런게 +_+??이게 뭐지 +_+????? 헐헐헐~ 포스트잇같이 붙이는 메모지들이 가득!!! +_+!!!!!!구매대행이나 공동구매 참여하시는 분들께 메모지를 한장씩 붙여 드릴까 해요 ㅋ.ㅋ 호박;멸치;떡볶이떡;고추;오이고추;그리고 말복에 백숙을 못먹어서 어머니가 싸주신, 인삼과 백숙재료 ㅠ.ㅠ 수세미는 한국가서 카즈미가 선물 받아온거 ^-^/다이소 수저, 집게, .. 2014. 8. 17.
처음 가보는 공항 마중 #1 오늘은 제목대로 제가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항으로 카즈미와 코타 마중을 나갑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전철타고 처음으로 혼자 가보네요 @_@ 그래도 남자라면! 어딜가도 당당하게 갈수 있어야죠! 일전에 말씀드린 "하스다 마츠리"가 준비중이네요.8월 27일쯤에 한다고 합니다. ^^특집이에요! 자~ 전철을 타고 출발! 이 "오이오차"라는 녹차를 사면 이런게 달려있습니다.리락쿠마 페트커버인데요. 이제 사은품 행사가 끝나버렸네요 ㅠ.ㅠ 우에노역! 내리자! 여기서~ 토호쿠라인이나 야마노테으로 갈아탑니다. 어디로 가는거야 =_=....탑승구가 너무 많아 @_@ 여차저차해서 하마마츠죠역까지 왔어요 ㅋㅋㅋㅋ저~기에 모노레일 타는곳이 있네요 +_+ 아.. 역시 난 천재야...이렇게 혼자 올수 있다뉘! 으흠! 이번 모노레일.. 2014. 8. 16.
혼자일상 #7 이제 하네다 공항 다 왔네요^0^ ​​​​​​​​​​​​​​​​​​​​ ​​​​​​​​​​​​​​​​​​​​ 이젠 잘 찾아가죠? ㅋㅋㅋ 기억을 더듬으며 다니니 그래도 제가 많이 다녔구나... 싶어요^^; 7시에 만날듯 한데. 일본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요. 집에가는 길이 왠지 고생길일듯 해요;;; 캐리어2개 큰가방1개. @.@ 어쨌건 집에가는 길에 짬나면 또 올릴께용+_+/ 다들 맛있는 저녁 드세요! 2014. 8. 14.
혼자일상 #6 끝! 어제 밤 3시까지 정리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공개합니다!!2014년 8월의 우리집입니다! 거실(키티 쿠션있는 자리가 카즈미 자리) 거실 테레비쪽. 50엔 100엔 500엔 넣는건 빨간통, 나머지는 미키^^;왼쪽에 200이라고 써있는건 200번 뿌릴 수 있는 하루에 한번만 뿌리면 되는 모기 퇴치제(정말 좋아요! 공구하고 싶었으나 가스라 공구가 불가능 ㅠ.ㅠ 흑흑)눈 한쪽만 그린 인형도 보이네요 ^^ 어제 밤 5시간을 투자한 주방 -_-완벽히 되지는 않았지만, 벽의 기름때, 가스렌지, 씽크대, 서랍장, 전자렌지 주변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닦았습니다. 특히 3시간 걸린 -_-++++스텐리스 꼬불꼬불 뭉쳐져있는 수세미로 2시간 문질러서 원상복구 한 검정색 둥그런 받침대 -_-....카즈미.... 깨.. 2014. 8. 14.
혼자일상 #5 대청소 시이작!!!!! 4일전에 옮겨야지! 해서 옮기다가 만 진열장을 이제야 옮깁니다. =_=..무려!! 태풍오기 전날인 4일전에 찍어둔 사진이에요 -_-....이 진열장을 여기로 옮기려고 합니다. 요기요~ 문쪽을 비워야 하는 이유가 아기를 주방에서나 거실에서나 방안에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현재 진열장 있는 부분을 아기 매트를 깔 계획을 잡았습니다.주방에서 카즈미가 뭔가를 하다가도 아기를 볼 수 있도록 말이죠. 에이. 말이 많다.일딴 시이작!!!! 2014. 8.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