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1(카즈미의 한국여행 S5) #6 인사동, 선물, 선물

by 푸른지성 2013. 8. 2.
반응형







전편에 이어.....


인사동에 도착하여 이것저것 구경을 합니다. ^^

카즈미나 저는 이제 그냥 뒤에서 뒷짐지고 기다려주는 그런 느낌? ^^;

어머님과 코타는 신나게 이곳저곳 지그재그로 돌아다니며 구경하십니다. ^^


























자기 검도다닌다고 모형검을 보며 이야기합니다. ^^;





















저 얼굴 빨간 인형;;;;

카즈미도 애기때 갖고 놀았다 합니다.;;




















유독 예쁜자기에 관심이 많으신 어머님.

찻잔이나 술잔에 관심을 많이 보이셨습니다만, 비행기에서 깨질까봐 하나도 못사셨어요 ^^;

























우리는 마냥 셀카놀이 ^-^


























인사동에 가면 꼭 가는 그곳!

옛찻집에 또! 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우리는 커플 팥빙수, 어머님은 그냥 팥빙수, 코타는 콩가루 아이스크림. 그리고 냉녹차!






























카즈미 폰으로 인증샷 찍는걸 찍었습니다.





























양은 참 좋아요~



























코타는 아직 어린이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참 애틋하네요.

하루빨리 같이 지내는 날이 오면 정말 잘해주고 싶습니다.(코타는 같이 지낼 예정이에요. 나중에 한번 이야기할께요 ^^)































오잉 요건 카즈미 폰에 있던 사진이네요 ^^;

아 이 녹차는 녹차 잎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녹차를 만든뒤 그 뜨거운 물을 바로 얼음위에 부어서 냉녹차로 만드는 방법이더군요.

그리고 보온병에 얼음물을 주며 셀프리필을 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입에 팥빙수 한가득 넣고 한장~












염장주의!

염장주의!

염장주의!





















우리 곧 결혼해요~♡


























해가지도록 신나게 놀고나서 이제 숙소로 향합니다.

카즈미의 '으아~ 힘들어~; 표정ㅋㅋ


























카즈미 : 힝힝힝~

어머님 : 가자 -_-!

코타 : ㅇㅁㅇ 네.....































집에와서 모두들 바로 샤워를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정말 미친듯이 더웠거든요.)

치킨과 맥주를 먹기로 했습니다. +_+!!!!!


























카즈미는 아직 옷도 못갈아입고 씻지도 못함 ㅠ.ㅠ






























그래도 마냥 이시간이 신났습니다. ^0^//





























카즈미는 한복 앞치마, 저는 일본식 여름잠옷을 선물받았습니다.

씻고 입고 나와서 확정예비장모님께 맥주 한잔~


























어머님 : 자네도 받게나~

나 : 어이쿠. 예~




















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다음날이 오겠네요...........

































응? 이발은 누구발?



































예비장모님께서 카즈미를 제방에서 자도록 해주셨어요 ^^; (요청드린건 아니였지만)
셋이서 작은 방에서 자면 불편하니깐 그런의미의 베려겸 확실한 인정의 행복한 베려!!!!!!!!!
그래요! 장모님도 계신데 장모님이 같이 자라고 해서 같이 잤습니다! 헤헤헤 ^^;;
진짜 결혼하지 않는 여친이라면 이런 사진이나 글도 못올리겠죠 ^^?



























행복하게 꿈나라를 여행중인 카즈미를 앞에 두고 저는 일찍 일어났습니다.

잠이 안오네요 ^^;

카즈미가 제 발에다 묶어준 매듭.

한땀한땀 직접 만든 하트무늬 매듭이에요.

하나 제작하는데 네~다섯시간이상 걸려서 겨우겨우 하나 만들었던^^;

제발, 코타발, 카즈미발에 모두 두개씩 달려있답니다.

끊어질때까지 차고 있는거라네요.




























그리고 또 이것.























직접 만든 여권케이스네요.

카즈미가 어릴때나 인기있던 케릭터들인데 지금 이렇게 복고풍으로 다시 탄생되었다네요 ^^



























제 여권이 빳빳한걸 알아서 일부러 잘 들어가게 여유있게 만들었네요 ^^

끼우면 쏙~ 뺄때도 쏙~ 빠져요.
































옆모습은 이런 모습.





























페이스타임으로 직접 바느질 하는 모습을 다 지켜봤던 그것....


























사랑이 물씬 뭍어있는 여권 케이스랍니다.


























카즈미가 준비한 일본식 여름잠옷에 들어있는 부채 ^^;;


























그리고 8월 5일 생일에 같이 있지 못하니깐 미리 주는 (명목상의) 생일 선물.

제가 좋아라하는 메탈릭 나노 퍼즐~ 중에서도 비싼걸 -_- 사다 줬네요 ^^;

























오빠 때도 잘 밀라고 ^^; 오빠가 좋아하는 호피무늬 샤워타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_-;;; 면세점에서 카즈미가 한보루, 어머님이 한보루 -_-;;;;; 사다주신 -_-;

두 녀자분의 선물 -_-;;;;;;;;;;;;;;;; (약간 민망;;;)































아침이 되었습니다. ^^;

눈 뜨자마자 눈도 못뜨는 아이에게 제가 사온 옷들을 입혀봤습니다. ^^;

카즈미 : 우와 진짜 크다~

나 : 응.. 너무 크네 ㅋㅋㅋㅋㅋㅋ



























잠시 화장도 하고 온 카즈미 ^^;

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옷을 입혀봤습니다. +_+

카즈미 : 꺄~ 부끄러 ㅠ.ㅠ

나 : 흐흐흐 괜찮아~ 괜찮아~































카즈미 : 정말 괜찮아?

나 : 응 예뻐 +_+_+_+_+_+_+

카즈미 : 음...? 그런가? (펄럭펄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설정)

카즈미는 아침이 밝아오는 창가에서 커텐을 열어본다.

멋진 남편 : 여보~ 무슨 생각해?



















예쁜 와이프 : 어머~ 당신 일어났어요~?♡
























카즈미 : 아.. 못하겠다 -_-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설정속으로)

귀염둥이 부인 : 여봉~ 나 이뽀~?

까칠한 남편 : -_- 밥.




























카즈미 : 헤헤헤헤헤~

나 : 아융 이뽀랑 +_+//





























이렇게 우리둘의 설정은 끝나고 ㅋㅋㅋㅋㅋ

아침으로 세분은 생생우동-_-을 드시고 저는 튀김우동을 먹습니다. ^^;

어제 먹던 치킨도 전자렌지 띵~

























전 아직 교정중이라 아침부터 좀 딱딱한거나 굵은건 씹기 곤란하니....

그냥 우물우물 할수 있는걸로 ㅠ.ㅠ











































자... 이제 다시 출발입니다!











다음편에 계속!
































보너스 샷

섹시한 카즈미 : 어흥! 다 잡아먹어버리겠따!!!!

나 : 환영입니다. 어서요!! +ㅁ+///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