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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1 #1 여권,준비,첫만남

by 푸른지성 201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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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모델링 시리즈 이후로 잠시 잠잠했었던 푸른지성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제 여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성에게 마음을 끊고 살던 도중

일본으로 처음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이 사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본 시리즈의 사진들은 모두 직접 촬영한 것이므로 

사진 도용 및 사진상의 인물에 대한 폄하는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나라와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제 이야기를 다룬 것이니

이렇게 또 한번 사진들을 게시하여 같이 볼 수 있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올라가는 사진들로 간접으로 일본을 체험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전 외국 여행이 처음입니다.
비행기라고 해봐야 제주도 갈때나 타는거지... 외국이라니!!? 헐....
하지만 어느 순간 저는 구청에 와 있었습니다...
























여권이라는게 있어야 일본엘 갈수가 있더군요.
일본에서 제 주민등록증을 봐줄 순 없으니까요 -_-;;;
또박또박 작성해야 합니다.

















날자가 2005년으로 나와있네요? 읭??
저 날은 2012년 10월 2일입니다 ㅋㅋ
59명을 기다려야 하는 엄청난 고난이 있었습니다.















여권사진은 일반 증명사진과 다르게 귀를 보여야 하며
하얀 배경에 목선이 다 나와야 한답니다.
사람을 바보만드는 여권사진!















여권을 신청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본은 110v만 있습니다. 일본에서 쓸 전자제품의 콘센트 플러그를 준비해야합니다.
다행히 제가 사용하는 제품들은 프리볼트제품이라 플러그만 앞에 끼우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정확히 7일이 지난 후! 여권이 나왔습니다. +_+
빤딱빤딱 아주 새것이 각이 잡혀있습니다.















비행기표도 급히 예약했습니다.
최대한 싸게싸게!!! 찾다보니 일본가는 비행기중에는 ANA 라고 하는
아시아나가 제휴한 일본 항공기편이 제일 싸더군요.
왕복 36만원에 끊을 수 있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가는것은 너무 멀어서 김포공항에서 가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아. 환전도 해야죠?
환율 쓰러집니다.... 3만엔을 가져가려면 43만원을 내야합니다. @_@
















난생 처음 보는 일본돈 -_-;;;
이게 돈이야? 우리나라 돈보다 조금 더 큽니다.
















사진상의 시간 개념은 무시합니다.
벌써 출발합니다! 케리어 하나에 꽉꽉 담아서 출발!
















요기서 표를 바꾸고 짐을 맡기는 곳이였군요.
김포공항에서 가장 구석진곳-_-에 있었습니다.
















드디어 표를 받았습니다!
정말 가는군요!!!
아 정말 설레였습니다.
















한국이여 안녕~ 
다녀오겠습니다~~~
















가장 설레이던 순간.















창가자리 선 예약!
으아아아아아아아~~~ 간다~~~
















뽐게에서 추천받았던 아이폰 3회 충전 가능한 보조베터리를 챙겨 갑니다.















헉! 드디어 움직입니다!!!!
김포여~ 안녕!!
한국이여 잠시 안녕!!
















아래로 한국땅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집들이 정말 빽빽히 있는것 같아요.
















음!?
제주도 갈땐 이런거 안줬는데!??
뭐지!? 돈내는건가!!?
뭐 마실꺼냐고 물어봐서 맥주도 달라고 했는데!
내릴때 돈내는건가!!
뭐 무서웠지만 후루룩 먹어버렸습니다. ^^;;


















다먹으니 커피도 주네!
















바다위를 날며 구름위를 나는 중입니다.
여기는 어디쯤일까....
















헉! 땅이 보이네요!!!
드디어 일본입니다!!!
















가장 처음으로 저를 반겨준 글씨!
여기는 한글이 부속설명글자로 들어가 있습니다.
가장 큰 글자는 일본어인것 같군요.
여기서부터 일본인것이 실감이 납니다.














































-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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