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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너무 늦은 셋째의 존재감!

by 푸른지성 2016.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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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텔라(대형 쇼핑몰)에 갑니다.

딩가딩가 놀러가는 겸사겸사 ^^ 다같이 나왔습니다.

아.. 사진상의 시간은 아직 반팔이 당연한 8월입니다.

​사진이 많으니 여유있게 보세요!

자전거 타고 고고!!







말썽꾸러기 코타도 갑니다. ^^





일본의 여름은 타들어갑니다. @_@

덥고 덥고 덥다.. 너무 더우니깐 더 덥다. 응? 






시속 15킬로!​





유노는 자전거에서부터 졸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결국 유모차를 타고 자버렸네요 ^^;





그런 유노를 뒤로하고 -_-;;;;

우리는 규동을 먹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미안해 유노 ㅋㅋㅋㅋㅋㅋㅋㅋ





규동셋트!

규동+한쥬크타마고+된장국!

크~~~~





요렇게 먹어야 제맛!






이거 이름이 뭐드라... 시지미? 뭐 비슷한?건데

해변 바다의집에서 팔았던 것을 처음 먹어봤을때 너무 좋았네요.






귀요미!!!

자버린 귀요밐ㅋㅋㅋㅋ






좁은 규동집 뒤에 세워놨어요 ㅠ.ㅠ






우리 다 먹고 나와서... ㅋㅋㅋㅋ

아무것도 못먹은 유노링 ^^

나중에 맛난거 사줄께 ^^






스텔라몰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





스텔라에 오자마자 바로 입구에 있는 잡화점~

유모차가 들어가기 힘들어서 코타랑 카즈미만 들어갑니다.





유노링은 아빠랑 대기~









이것 저것 구경 ^^





오늘의 목적지에 왔습니다.

아카챵혼포~ +_+/






배속에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 자기만의 것은 하나도 사지 않은 셋째아이를 위한 제품을 사러 왔습니다.

제목처럼 너무 늦은 셋째의 존재감이 확 몰려옵니다.

안에 입는 속옷~ 800엔!






이것저것 구경합니다.





코타는 장바구니 담당!






요것도 귀엽네요 ^^






요건 추운 겨울에 퇴원할 셋째가 집으로 올때 입을 옷!





아직 보이지도 않는 아이를 위한 것만을 사고 있으니,

유노링도 가는길에 결국 한건 합니다. ㅋㅋㅋㅋㅋ

노란색 기차모양의 포크!





그리고 유노의 천국인 기차놀이!!!!!!!

집에도 있지만, 여기서 하는게 더 재밌지 -_-...








요놈을 기차에서 떼어서 다른곳으로 데려가는데 얼마나 힘이드는지 =_=...






겨우겨우 계산대로 향합니다. ㅋㅋㅋㅋ





유노용 기차포크 계산!






카즈미도 이것저것 구경만 합니다.

구데다마 아이템이 정말 많아졌네요.






그냥 집에 가면 심심하니깐,

오락실에 들러서 이것저것 유흥거리를 즐겨봅니다.

100엔에 세번!!! 우마이봉 뽑기!!





결국 이것저것 하다가, 셋이서 천엔정도를 쓰고 과자 3개 건졌네요 ㅠ.ㅠ...

오늘은 완전 망한날 ㅠ.ㅠ...






이런 와중에도 수혜자는 분명 있으니~

유노링은 한개에 3000원짜리 우마이봉을 맛있게 냠냠했네요 ㅋㅋㅋㅋ






집으로 오는 길에 쪼그려 앉아서 과자 한봉지 더 먹고 ^^​

참.... 이런 모습 보면 다 컸나~ 싶습니다. ^^

하지만 손을 보면, 아직 너무 작아서 저렇게 잡는구나~ 싶기도 해요.





오늘 사온 옷 ^^

이게 셋째가 태어나서 처음 입을 옷들입니다.

제발.... 유노처럼 머리만 너무 크지 마라 ㅋㅋㅋㅋㅋ







사이즈는 50!!!






요건 1700엔! 비싸네요.... @_@






사실 유노는 기차모양포크 말고도 득템한게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손에 쥐고 있는 저것!!!

400엔짜리 화물칸 한칸을 사왔네요 ㅋㅋㅋㅋ






진지하게 관찰하는 유노링. ㅇ_ㅇ///






그렇게 또 자기만의 기차 트랙에서 새로운 식구를 훈련시킵니다. ㅋㅋㅋㅋㅋ





무한반복.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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