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살림 잘하는 카즈미.

by 푸른지성 2016. 10. 25.
반응형



카즈미는 손목시계를 찬지 꽤 오래됐습니다.
유노가 생기고나서는 안찬것 같네요.

그런데 요즘 유노를 안고 있거나, 데리고 다닐따 시간 보는게 너무 불편해져서, 기존에 갖고 있던 시계을 하나 차기로 했습니다.

다만, 배터리가 없었네요. ^^
너무나도 작은 배터리였습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시계방엘 가보니 배터리 두개에 천엔!!!!!!
크와아아아악!!!!!!







뭐 어떻게 어떻게 해서 시계를 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ㅋㅋㅋ
뭔가 뿌듯뿌듯~







언젠가부터 저녁식탁 스카이샷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요. ㅋㅋㅋㅋ
저녁을 먹고나니 카즈미가 후식을 만들었다네요(?)







이게 뭐야 +_+!!!!
종이컵에 오빠, 마마, 코타, 유노 가 써있네요. ㅋㅋㅋㅋㅋ







푸딩을 만들어봤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시럽을 올리는 중이에요^^








코타와 유노 ㅋㅋㅋㅋ
유노 컵에는 호빵맨도 그려놨네요. ㅋㅋㅋ
​​







카즈미 입장에서 오빠와 마마ㅠㅠ
카즈미 라고 해야지!








뭔가 쉽게 만드는 푸딩 재료라고 하던데 가격이 100엔? 밖에 안한다네요. ㅋㅋㅋㅋ







색다른 후식이 되었답니다. ^^







사실 저녁 먹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는게 낙(코타와 유노, 카즈미도 -_-, 저는 없으면 안먹음 0_0)이였는데,
매일 아이스크림 먹는것도 좀 그렇고 했던지, 이번엔 이색 후식을 내놓네요. ㅋㅋㅋ







유노링도 냠냠냠







마셔버려~~~~







그러다 목 뿌러지겠다 ㅋㅋㅋㅋㅋ







코타도 냠냠냠 합니다. ㅋㅋㅋ





컵을 재활용하진 않았지만, 이렇게 작은 곳에서도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



다음편에 계속!

반응형

'일본 생활기 > 결혼식 그 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셋째가.......  (10) 2016.11.09
장인어른과 라면집  (5) 2016.11.09
너무 늦은 셋째의 존재감!  (12) 2016.11.08
많이 늦었지만....  (36) 2016.10.27
바샤미치 - 오랜만의 외식  (32) 2016.10.26
과거 버리기, 그리고 성장하는 우리.  (10) 2016.10.24
주말의 여유  (11) 2016.10.20
회식날 카즈미의 입장  (16) 2016.10.18
일본에서 하는 한국식 회식  (14) 2016.10.17
일본 하스다 마츠리(축제) 4년째 참가  (10) 2016.10.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