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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여름휴가 #4 회전초밥, 해산물쇼핑

by 푸른지성 201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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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닝중인 와이파이느님 ^^


























저도 꽤 많이 탔을것 같습니다.

























카즈미가 얼마나 탔는지 봐달라고 해서 봤는데..

허어억... 카즈미가;;;; 훈제오리구이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3시....

다른 팀들은 이제 신나게 놀때쯤에 우리는 집에 갈 준비를 합니다.

8시부터 -_- 놀았으니 꽤 놀았죠 -_-!





















갈색으로 완전하게 타버리신 장인어른 ㅋㅋㅋ

그 옆에 얼굴 잘 안보이는 어린이.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물에 몸을 담궈보러 바다로 가십니다.
























우리는 텐트 정리 시작!

























에이 뭐 이까이꺼.. 대충 그냥 확 하면 ㅋㅋㅋㅋ


























저~기 한무리 사람들이 서있는 바로 뒤가 우리 텐트가 있던 자리.

다시 아무것도 없게 만들어놓고 왔습니다. ^^

























아쉽지만 갑시다 이제 ㅠ.ㅠ/
























아직 점심다운 점심도 못먹어서 가는길에 밥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신나게 놀았니? ^^




















어휴... 신나게 타버린 카즈미.

영혼까지 태워버렸니.... @_@






















난 뭘 보면서 이런 사진을 찍어놨는지 =_=....

아무런 꾸밈도 없이, 머리도 대충대충.....

결혼하고나니 변하는 내 모습인지.... 요즘 생활의 걱정때문에 변해버린 내 모습인지.....

이제는 거의 꾸미지 않고 생활하고 있는 나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 옆에서 다 괜찮아~ 라고 해주는 와이프.























응? 무슨 휴게소 같은곳에 도착하였습니다.























애기들어보니, 해산물 직판장도 있고, 회전초밥집도 있고 하는 해산물 관련 상점이였습니다.






















너;; 너무 태운거 아니니;;;;;






















뭔지모를 용무늬 앞에서 포즈잡는 어린이;;

























우리는 회전초밥집에 왔습니다. ^0^//























자자... 누가 쏘게 될진 몰라.. 그러니 마니먹어 -_-++

























회전초밥집이긴 해도 맛있는 초밥은 여기로 다니지 않았습니다. ^^;

따로 점원을 불러서 주문하면 따로 갖다주는 방식이였어요.





















코타가 요구르트 두개들어있는 접시를 잡습니다.





















왜 쿠우가 종류별로 접시위에 있는지 -_-























점심으로 회전초밥이라니 +_+!!!






















엄엄... 이런거 먹으러 온거 아니에효~






















캬......

카즈미가 따로 주문한 초밥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으아아아아!!!!!!! +_+!!!!


















생강은 요기서~ (전 안먹었어요)




















큰 게가 반쪽 들어있는 된장국 +_+!!!

게 몸을 씹으면 살이 쭈우우우욱!!
























으으으으아아아아아아!!!























말이 필요 없는 사진들... +_+!!!






















여기 사람들은 매일 이런것만 먹고 사는건가? ㅠ.ㅠ?























아... 침나옵니다.






















이건 카즈미가 좋아하는 -_-... 게 내장초밥.
























으하하하. 네명이서 이렇게 많이 먹었답니다. ^^;;

























아주 빠른 속도로 접시들을 분리 계산하는 점원! 대단합니다. ^0^






















5,020엔 -_-...... 잘먹었습니다!!!




















흐흐흐. 신나게 얻어먹고 따라갑니다. ^^;






















이 지역 특산품들을 구매해 가려고 합니다.

여기는 조개류&생선류가 유명해요~!





















우리는 그냥 졸래졸래 따라갑니다. ^^;























가리비 20개 3만원.
























이건 15개 2,300엔

























소라를 사고 계신 장인어른.























볼거 많네요 ^^

























이곳저곳 삭삭 둘러봅니다. ^^























카즈미도 뭔가를 살까~ 하고 둘러보고 있습니다.

























지역 특산 키티군요 ㅋㅋㅋㅋ

귀여운 핑크 모자를 쓴 키티입니다.
























카즈미가 예전부터 이곳을 자주 왔을때 그... 소라게중에 등껍질이 아주 멋진 소라게를 여기 어디선가 팔았다고 했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아서 어디있냐고 물어보는 중입니다.

그런데 -_- 없어졌대요..... 인간의 아파트 모양의 등껍질을 갖고다니는 소라게같이 멋진거 있을텐데 ㅠ.ㅠ






















조개나 삽니다. ^^;






















전문가 답게 사사사사사삭! 하고 포장해줍니다. ^^;
























비싼 조개와 생굴!을 샀습니다.






















장인어른께서 사는것, 우리집에 쓰는것 모두 장인어른께서 계산하시고 -.- 우리는 헤헤헤만 하고 따라다녔네요 ㅋㅋㅋㅋㅋ

다음에 맛난거 사드려야죠 ^^;;

























박스포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포장 전문 아저씨.

무성의하게 박스를 하나 꺼내시더니.




















우리가 산것들을 박스에 넣고,






















잠깐 저~쪽으로 가더니,



















얼음을 마구마구 풉니다.
























얼음을 인정사정없이 마구마구 넣으시더니 ^^;





















에잇! 더들어가랏!

























가뜩가뜩!
























뚜껑을 힘없이 덮으시더니,
























아주 전문가다운 테이핑으로!!!





















초 깔끔마무리!

힘이 없어보이는 것은 아저씨의 작업 스타일이였습니다. ㅋㅋㅋㅋ

물 한방울 뭍히지 않고 새지 않게 퍼펙트한 포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덕분에 오늘 저녁은 조개구이입니다. ^0^//

























즐거움을 싣고 집으로 향합니다.

즐거웠던 2014년 일본의 여름바다였습니다. ^^





















올리지 못한 사진들 ^^;

바다 도착해서 텐트치기 전 돛자리 위에서 ^^;


브.이.
























타노시갓다. (재밌었다.)




^^ 이렇게 여름휴가는 끝이났습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마냥 일만하며 동키 사진만 등록해야 하나 했는데.

다행히도 바다사진 한번 등록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아직 앞이 보이진 않습니다.

캄캄합니다. ^^


그래도 뭐.... 어떻게든 돌파구가 생기겠죠.

아... 그러고보니 오늘 (2014-08-05) 제 생일입니다. ^^;

나이 35에 생일이 뭐가 중요하겠냐만은, 오늘을 기점으로 또 한번 잘 될것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저것 해보려고 합니다. ^^;


1. 홈페이지 개발 아르바이트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2.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신 일본 화장품, 다이어트 스타킹류도 등록했어요.

3. 카즈미샵에 나노블럭 시리즈 등록 완료하였습니다. ^^


많은 관심, 참여 부탁드립니다.

처음 공구를 여기에 등록했을때는 잘 될것 같이 보였는데 막상 카즈미샵을 오픈하니 

이용률이 뚝 떨어져서 괜히 카즈미샵을 오픈했나 싶을 정도입니다. ㅠ.ㅠ

제가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뭔가 다른것이 문제인지좀 봐주시면 좋겠어요.... 링크는 http://kazumishop.com/ 입니다.

문제점좀 파악부탁드려요. 기존에 잘 되던 메탈퍼즐도 뚝 떨어지고, 나노블럭도 전혀 없구요.... 뭐가 문제일까요?


이것저것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몇분이나 우리의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시는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우리의 가족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이만 줄이고 다음 이야기로 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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