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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결혼, 그후... #14 계속되는 정리, 코타와 함께!

by 푸른지성 201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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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이 되었습니다.

아직 할일은 너무너무 쌓여있기에 여유를 부릴 틈이 없습니다.






















서랍장 어떤칸에 무엇을 넣을지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정리를 시작합니다.





















정리라는건 정말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저처럼 정리가 된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더더욱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아직도 정리할게 너무 많이 남았음 ㅠ.ㅠ
























코타는 "내일이 아니야~ ( '-')/" 하는 표정으로 조용히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_-++






















그래... 내가 해야지..... ㅠ.ㅠ

일본 가정집 거실의 벽에는 이렇게 옷걸이가 붙어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릴 쓰레기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품들 포장지가 너무 많이 나왔어요.



















핑크츄리닝 차림의 카즈미는 뭔가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0^//





















뭔가 아직 조립해야 하는 가구도 많고...
























우리 안방은 전쟁터 =_=......




























그나마 컴퓨터 책상만 조립이 된 상태.....

누가 대신좀 해줬으면 @_@























한국에서 가져온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딘가에 다 짱박아야 하는데 -_-.....
























일본의 일반 가정집은 벽에 커다란 장이 꼭 있습니다.

열면 엄청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이불을 넣거나 하는 곳인데 향후에 좀더 디테일하게 포스팅 하겠습니다.





















우선 위쪽 공간에 옷걸이를 설치했어요.
























코타방에는 니토리에서 가구 배달오기 전에 사용했던 우리의 이불셋트가 깔려 있습니다. ^^;

























여긴 코타의 침대.























일본에선 이렇게 돌돌말수 있는 매트가 유행입니다.

저 돌돌말린 것을 풀면 커다란 매트가 짜잔~ 하고 나옵니다. ^^

우리방 침대매트에요~




















카즈미도 이제 와이프의 역할을 시작합니다.

키티냄비에는 뭐가 들었니?




















된장국이 들어있네요 ^^





















핑크 후라이팬으로 또 뭔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부 핑크 @_@
























주방 장식장에는 뽐뿌 컵이 보입니다. ^^






















아직은 간소한 우리집 그릇들.























신발장도 하나하나 정리해갑니다.























깔끔하게 현관매트도 하나 깔아줍니다.























세면대 위에도 정리를 합니다.

맨 위에는 신라호텔에서 받은 일회용 병들을 데코레이션으로 깔았습니다.

그 오른쪽에는 충전용 포트들을 나열해놨습니다.


























하나하나 모두 새롭게 구성한것들......



























빨래를 돌리는데 이게 뭐지?


일본의 목욕 문화속 아이디어

일본의 목욕 문화속 아이디어

일본의 목욕탕 문화는 아주 가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일매일 하루 해가 저물면 아내가 목..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목욕물을 재활용 하여 세탁기를 돌립니다.















신기한 세탁 문화!

처음 경험해보는 것이였습니다. 세탁기 자체에서 이렇게 지원하다니.

























물에 잠겨있는 펌프 입구에는 필터가 되어있습니다.

























디즈니 샴푸린스 셋트






























이것저것 정리하던중 아침겸 점심이 준비되었습니다. ^^




























우와 ㅠ.ㅠ

드디어 제대로 받아보는 아침상 ㅠ.ㅠ

소시지 야채볶음, 베이컨달걀 후라이, 저 왼쪽건 또 뭐냐. ^^;;

아직 그릇들도 제대로 없어서 된장국을 일회용그릇에 먹습니다.






















이제 이곳이 제가 당분간 살아가야 하는 랜드군요.

























밥을 신나게 먹고 힘을 내서 다시 시작합니다!

이제는 안방 대형 장식장 조립입니다.
























혼자 열심히 하고 있는데 코타가 도와주고 싶다네요 ^^





















우선 어려운건 제가 먼저 하기로 합니다. ^^

골격 조립!

























나 : 제대로 맞지?

나 : 응!

(혼자 얘기함 =_=)





















이제 코타도 투입됩니다. ^^
























신나게 드라이버질 하고 있는 두 남자.




















브이도 한번 하고요 ㅋㅋㅋㅋㅋ























하나하나 차근차근 조립해나갑니다.























드디어 안방에 있던 정리할것들을 치우고 매트를 깔고 침대를 구성하였습니다. ^0^//























이쪽도 어느정도 치웠구요 ^^























이곳은 카즈미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키티 커플 베게와 핑크 호피무늬 이불 =_=...............

절대불변의 카즈미의 취향입니다.
























이제 거실에 있던 케이블들을 정리합니다.



















우선 분류작업!





















샤샤샤샥! 정리하여 서랍장에 넣습니다.
























그리고 또 집앞에 있는 대형양판점에 재빨리 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삽니다.










정말 할거 많네요 ^^;

아무것도 없는집에 하나하나 다 구매해서 집어넣고 정리하고 생활을 할수 있게 만들고....

돈도 돈이지만 할게 너무 많아서 버거웠습니다.




자자자 계속 이어서 다음편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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