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1 바로 어제의 이야기.... 입원하러 가는 날 오후 1시반.... 근처 우동집에 들렀습니다. 오늘 검사를 통해, 아기가 정상적인 위치로 돌아오지 않았다면, 바로 입원을 하여 내일 오후 1시에 제왕절개수술을 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니 카즈미 입장에선 이 점심시간이 당분간의 마지막 외식이지 식사(굶어야 하니)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네요. 그래서 '가격에 상관없이' 먹고 싶은 우동을 고르라 했습니다. 그러니 900엔짜리 김치우동을 골랐네요.^^ 유노는 아기우동셋트. 얘가 갑자기 먹여주지 않으면 안먹더군요. -_-.... 여튼 주면 잘 먹네요. ^^; 저는 그냥 텐뿌라 우동 런치셋트^^ 엄마 신발 신고, 어딜 그리 가려는지.... 아직 유노는 발이 작아요! 엄마꺼 신고 10분에 10미터 가겠다! 입원생.. 2016. 1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