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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6주2

일상 #119 순두부찌개, 병원검진 3일째 먹고 있는 순두부찌개 ㅋㅋㅋㅋㅋㅋ오늘 마지막이어서 아침부터 가득! 담아줬네요 ^^너무 사랑이 넘치는 와이프 ^0^//나 : 좀 잘라주면 좋을텐데 ^0^// 가위좀 주겠니? ^-^????카즈미 : 푸하하하. 오빠는 야성!적인 남자니깐, 우왁!하고 뜯어먹을줄 알았지~ 갖다줄께 ㅋㅋㅋㅋㅋㅋㅋ아점을 먹고 집을 나섭니다.오늘 10개월차 병원 검진날입니다.날씨는 따뜻을 넘어서 덥습니다;;;;;헛둘헛둘~ 걸어서 병원까지 옵니다. ^^이젠 20분만 걸어도 힘든 카즈미 ^^;;;;딱 허리펴고 서면 발이 안보인다고 하네요 ^^;검진전 동의서 -_-.....태반을 폐기하지 않고 약품이나 화장품으로 사용해도 되냐는 동의서....동의 안하면 폐기한다고 하니;;; 동의해버렸습니다. (뭔가 잘못한걸까요? ㅇ_ㅇ;;;;)오늘.. 2014. 10. 1.
일상 #113 아기를 위해 서랍장을 사러 가다. 우리집에는 딱 3인이 생활할 수 있는 레벨의 수납공간과 가구가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이모님이 어제 사주신 물건 놓을 공간도 없네요.... 그래서 집의 가구 계획을 다시 짰습니다.에어컨도 이제 떼어서 보관을 해야 하고, 유노 용품이나 옷들도 넣을 공간도 확보해야 해서,우리방 창문쪽에 작은 서랍장을 하나 놓기로 결정했습니다. 자~! 같이 가보시죠 ^^카즈미는 핑크 쓰레빠에, 핑크 미니가방을 메고, 연한 핑크 바지를 입고 나왔습니다. ^^ 나 : 너 이 사진 봐봐. 이렇게 뒷모습만 보고 임신했다고 알수 있어?카즈미 : 응..... 임신한 사진 같은데?나 : -_-.............. 이게 어떻게 임신한 여자 뒷모습이야.카즈미 : 에에에이이이... 그래도 확실히 살쪘어..... ㅠ.ㅠ나 : 당연히 찌는거야... 201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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