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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11 (신혼집 구하기) #3 부동산 계약 신청 완료!

by 푸른지성 201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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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세면대입니다.

새것은 아니지만 아주 깔끔하게 쓰려고 한 흔적이 보이네요.

















샤워실 천장 ^^























음 옆집은 아이들이 있나보군요.
























이제 구경 다 하고 나왔습니다. ^^



















안전망이 맘에 들어요.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차 한대당 월 5천엔이면 된다고 합니다.























주변 경관.























다른 각도.

오른쪽 하단이 집으로 들어오는 길입니다.























이 집으로 계약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모든 작성은 카즈미가. ^^;

계약자명을 제 이름으로 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은행 잔고증명을 엔화로 번역해서 들이대었더니 통할듯 한가봅니다.

부동산 관계자가 집주인에게 확인을 해본다고 합니다.























일본 월세방 계약에는 꼭 보증인이 있어야 합니다.

그 보증인은 소득이 어느정도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하구요.

카즈미의 아버지, 장인어른께서 보증을 서주기로 했습니다.

경찰서 부서장이신데 보증이 퇴짜맞을 일은 전혀 없겠죠 ^^;

























후융..........

잘 될까 하는 걱정과 기대감이 교차합니다.

카즈미의 부츠에는 이름모를 귀달린 동물이 ^^




















우선 세입자가 입주신청을 부동산에서 하면 부동산 관계자가 입주신청서를 가지고 집주인에게 딜을 하는 방식입니다.

























여권을 놓고와서 저녁이 다 되어 다시 부동산으로 자전거 타고 가고 있습니다. ^^

























긴장되는 순간들....

























부동산 천장에는 메리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네요 ^^;

























비자도 없고 호적도 없는 외국인이 과연 집을 계약할 수 있을까요?

부동산 관계자도 갸우뚱 하면서도 될것같다고 해서 조마조마 했습니다.

결과는 4일후에 나온다네요 @_@























아... 친구들에게 보내는 청첩장을 이제야 넣네요.






















이제 쏙~





















이제 또 놀러갑시다~
























메가동키에 놀러왔습니다.

카즈미 방에 있는 가습기가 저 조그마한 키티 가습기 -_-....

우리집에는 저 큰 키티 가습기를 사자고 조릅니다. -_-......
























집 구조도가 있네요.

월 58,000엔 + 관리비 2,100엔 = 60,100엔짜리 집입니다.

총 사이즈로는 6평짜리 * 5개 = 30평짜리 집이네요 ^^

저 6이라는게 6평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동키에서 저 종이를 보면서 라면을 먹고 갑니다. ㅋㅋㅋㅋ




















카즈미는 옥수수랑 고기가 들은 라면~!























그리고 이것저것 구경합니다.




















코타가 감기가 걸려서 감기약도 삽니다.






















호빵맨 감기약;;;;

























집에와서 장인/장모님과 대화하다가 계약신청한 집의 위치를 찾아봅니다.

이 집에서 자전거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꽤 멀어요)






























에효.... 심난하고 조마조마하고... 걱정되고... 불안한 시간들입니다.

저녁이나 먹어요~





















고기를 다져서 만드는 밥인가.

전 이 밥이 좋네요 ^^


























다음날 아침!

시간 참 빠르게 갑니다.

간단하게 아침먹고 만약에 그 집이 계약이 된다면 어떻게 살지 가구같은거 보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해먹는 핫도그 ^^























요 애기를 카즈미가 너무 귀여워라 합니다. ^^

인형같이 아무말도 안하고 인상쓰며 웃는게 신기합니다. ㅋㅋㅋㅋ






















코타도 이 애기를 귀여워합니다. ^^























애기 : ...... (넌 뭐냐? 표정 ㅋㅋㅋㅋ)
























자~ 귀염둥이 데리고 나가볼까요~





















오늘은 하늘이 맑습니다. ^0^//
























섹쉬한 여우인지 곰인지 모를 동물 아가씨랑 함께 ^0^//























그림자만 보면 걸어다니는 동물 두마리.





















옆에 여자동물은 손이 없네여 ^0^//

























화창한 거리,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갑니다.
























하스다역 편의점에서 카즈미 득템 -_-.....

카즈미 : 나 이거 사죠 ㅠ.ㅠ

나 : 뭔데!

카즈미 : 요고요고... ㅠ.ㅠ

나 : -_-++++++++























카즈미 사마 결국 핫팩넣는 키티인형 득템 -_-.......























뭐 이러고 사는거겠죠 ^^
























우리가 갈곳을 찾아보는 카즈미.


























여기가 무슨역이였니 -_- 기억이 안난다 -_-.....

여튼 이름모를 역에 내려서, 카즈미가 제일 좋아하는 쇼핑몰로 가기로 합니다.
























요기서 쇼핑몰로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다 잘 되겠죠???

너무 걱정이 앞섭니다.























저~기 핑크색 버스가 오네요 ㅇ_ㅇ....
























쇼핑몰로 가는 무료셔틀버스입니다.



























잽싸게 좋은자리 인터셉트!!!
























카즈미가 가는 곳은 저기 오른쪽에 있는 스텔라 타운이라고 하네요.


























초대형 쇼핑몰임은 틀림없습니다.





















우선 배가 고프니 뭣좀 먹으러 갑니다.























아..... 자전거도 사야해............

























우리가 갈곳은 저기!






















카즈미와 드디어 처음으로 가보는 그곳!
























스시집입니다. +_+!!!!!!























입구에서 카운팅 하고 들어갑니다.














자~ 신나는 회전 초밥을 일본에서 먹어볼까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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