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쟁이 장난꾸러기 유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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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온은 확실히 한국보다는 따뜻합니다.
한국이 -10도일 때, 일본은 0도정도입니다.

한국사람들이 볼때는 와~~ 거기 따뜻하네~~ 반팔입고 다니겠다~~ 라고 해도, 실제로 일본에서 3년 살아보니 기온에 적응을 하여 0도만 돼도 얼어죽겠더군요. ㅋㅋㅋㅋㅋ
한국같으면 -15도다 해도 잘만 다녔는데 여기서 -10도라면 국가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비상상황이 펼쳐집니다. ㅋㅋㅋ

라는 배경 이야기를 생각하고, 일본의 1월(평균 5~15도 사이)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ㅋㅋㅋㅋ
유노링은 오늘 처가에 갔네요. ^^

팔다리가 너무 짧아서, 아직 옷 밖으로 나오질 못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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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뭔가 웃긴지 저 상태로 이쪽저쪽 쳐다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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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
엄마랑 요거트를 먹고 있네요. ^^
유노는 밥말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초콜렛, 익힌당근(응??), 파스타 등을 좋아합니다.
그중에서 아이스 1등, 초콜렛 2등, 요거트 3등?? 정도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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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냠. 먹을때 입은 세상 최고 귀염귀염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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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 : 이제 없어~~~ 다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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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 : (요거트 통을 바라보며) 으음.....
카즈미 : 없어요~~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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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 : 왜 없어 ㅠㅠㅠ. 누가 다 먹었어 ㅠㅠㅠㅠㅜ
카즈미 : 니가 다 먹었잖아~~~ 왜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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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 : 엄마가 먹었지 ㅠㅠㅠㅠㅠㅠㅜ
유노 가짜로 우는 표정은 정말 땅 티납니다. ㅋㅋㅋ
이게 가짜로 우는 표정이에요 ㅋㅋㅋㅋ
인상 팍 쓰고 흑흑흑 거립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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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유노랑 둘이 셀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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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노 더 애기때 모습을 지금 보면, 그땐 정말 못생겼구나~~ 싶습니다.
그러면 카즈미는 왜~~ 그때는 더 귀여웠는데~~ 라고 답하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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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는 실제로 지금이 제일 귀여운데 말이죠 ㅇ_ㅇ....
사실 촬영한 이때보다, 현재(2016년 4월) 사진을 보면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욱 귀여워졌습니다.
카메라에 보이는 자기 모습보고 웃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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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다~ 해도 아빠의 반의 반~!
아직은 너무나도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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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