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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689

도쿄 디즈니랜드 #1 출발~! 오늘은 몇달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디즈니랜드 가는 날입니다. ^0^//잉??? 갑자기 왠 디즈니랜드???? 하스다시 어린이 모임(코타가 들어있는)에서 주최하는 `시`단위 이벤트가 있었네요 ^^하스다시에서 이용요금 및 교통편을 지원해줘서덕분에 이용요금이 1/3정도에 집에서부터 교통비 포함!!!!그 교통편도 집앞 역에서 전세열차를 타고 디즈니랜드 역까지 한큐에!!!!!!!!안갈수가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하여 ^^ 출발하게 되었습니다.출바알~~ 카즘이도 유노도 코라링도, 뱃속의 아기도~오늘만큼은 우우와~~~ 소리를 질러보아요 ^0^// 아... 전세열차인 대신, 아침 일~~~찍부터 가야합니다.실제로 6시 소집이였어요 =_=......덕분에 아침 먹을것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대체했습니다. ^^ 자~ 역.. 2016. 9. 18.
출근하는 2살 아기 ​ 씻고 나와서 2대8가르마! 아저씨. 트로트좀 부르셨어요~? ㅋㅋㅋ 귀여움을 한껏 품은 재롱둥이입니다. ㅋㅋㅋ ​ 카즈미의 엄선작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유노링의 가방!!! 포테토헤드!!! 그런데 가방을 매여주니 제 도시락 가방을 들더군요 ㅋㅋㅋ 꼭 그 모습이 출근이라도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 ㅋㅋㅋ ​ 유노 : 어이~~ 피곤해... 어제 숙취가 덜깼어... 모습이 정말 익숙해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 유노 : 마~ 엄마 말씀 잘 들어~ 돈 벌어올께. ​ 유노 : 마! 걸리적거리게 누워있지 말라고~! ​ 유노 : 에헤이. 말 참 안듣네. 혼나야겠어. ​ ㅋㅋㅋㅋ 한바탕 웃음꽃이 폈던 우리집. 동영상도 있네요 ^^ 귀욤이 유노링은 언제나 활기찹니다. ^^​ 보너스 심쿵샷^^ 한동안 제 폰 배경화면이였던 .. 2016. 9. 17.
일본 배우자 비자 갱신 신청- 2회차 ​ 귀엽게 쿠우를 쪽쪽 빨고 있는 유노링을 촬영하고 있는 카즈미와, 그 뒤에서 녹차마시는 코라링을 촬영. (응?) ㅋㅋㅋㅋ 유노링은 자전거를 타도,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어요. ㅋㅋㅋㅋ 두 손 놓고 뭔가를 먹는다던지, 잠을 잔다던지 ㅋㅋㅋㅋ ​ 내일은 비자갱신 신청을 하는 날입니다. 우와~ 오늘 저녁은 햄버그스테이크네요. ^0^/ ​​ 카즈미의 사랑이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 ​ 왼손에는 햄버그 스테이크를 들고, 오른손으로 밥을 먹어요...(응??) ​ 귀욤이~ ​ 햄버거 의자에 기대어 테레비 보는 한살반 유노링 ​ 자~ 옷입고 나가자~~~ ​ 회사는 오전시간 양해를 구하고 나왔습니다. 구약쇼(동사무소)의 출장소에 들러서, 호적등본, 주민표등을 발급받습니다. ​ 자잔~~ 여기는 출입국관리사무소..... 2016. 9. 16.
우에노 동물원 탐방! 자~ 이제 우에노 동물원에 갑시다. ㅋ.ㅋ저는 우에노 공원에는 자주 갔지만, 우에노 "동물원"에는 한번도 안들어가봤어요.그렇죠;;;;? 안가봤죠?;;;; 왜 내 일인데 기억이 안나니 =_=....여튼 유노링도 같이 동물원 구경을 가봅시다 ^0^//우에노 역은 언제봐도 사람이 너무 많아요 @_@....이제 슬슬 제 모자도 다시 하나 사러 와야 하는데....지금쓰고 있는게 저~기 가운데 건물 왼쪽 우에노시장에서 산것이거든요.제 머리사이즈-_-에 맞는게 참.. 찾기가 어렵네요 ㅠ.ㅠ우에노 동물원은 우에노 공원 깊숙~히에 있어요.우에노 공원은 무료입장인데 반해, 우에노 동물원은 티켓을 구매해야 들어갈 수 있죠. ^^우에노 동물원에는 판다가 있답니다. ^^티켓을 구매해온 카즘이와 코라링.역시나 티켓에 판다 사진이.. 2016. 9. 15.
아키하바라, 이케멘센고쿠(イケメン戦国)! ​ 또 쉴수 있는 주말에 왔네요^^ 코라링은 일찌감치 일어나 테레비 앞에 자리잡고 앉아있습니다. ㅋㅋㅋㅋ 오늘은 외출할꺼에요~! 넷이서 아키하바라에 들렀다, 우에노동물원 가보려고 해요. ^^ ​ 임신 6개월차 임산부님... ​ 전철 기다리는중 ㅋㅋㅋㅋ ​ 아키하바라에 왔어요. 뭔가 가챠(동전넣고 드르륵 돌리면 동그란 구슬 안에 상품이 들어있는 것) 회사에서 이벤트를 하나봐요. 수십가지 가챠 기계들이 @.@ ​ 사실 오늘 아키하바라에 온 목적은 -_-+++++ 카즈미가 가고 싶어해서 -_-++++++ 여기가 어딜까요. ​ 저기 걸려있는 포스터 보이죠? 이케멘센고쿠 캐릭터가 보입니다. -_-...앞에서 관련 잡지 보고 계신 카즘이상 -_-+++ 남자들 꼬시는 게임-_-?으로 알고 있는데, 저런 캐릭터들이 나.. 2016. 9. 14.
최대의 고민... ​ 치키치카하는 세남자.... 유노는 뭐, 그냥 치약을 쪽쪽하는 수준이였네요. ㅋㅋ 지금은 혼자서도 어느정도 비비긴 하네요. ^^ 쪼끔 컸다고 위험한 포지션을 취하기도 합니다. 저러다 떨어져서 머리깨지면 어쩔라고. -_-.... 물론 스펀지 다 깔아놨으니 다치진 않겠지만... 그런ㄷ 카즈미는 왜 그걸 찍고 있었니 ㅋㅋㅋㅋ ​ 유노링의 가장 큰 일들은, 먹는것, 자는것, 싸는것, 노는것입니다.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죠. ​ 보면 참 야무지게 잘 먹는것 같아보여요. ㅋㅋㅋㅋ 그런데 왜 저녁만 되면 밥가지고 장난을 치는지. =_= 카즈미 말로는, 아빠도 형도 엄마도 다 있는 시간이라서 그런것 같다고 하네요. ^^ ​ 꿈속에서 뭘 잡고 있니.. 아이슈?? ^^ ​ 잠쟁이 유노링~ ​ 요즘 제가 속이 안좋았.. 2016. 9. 13.
이런저런 일상 ​ 어느날, 유노링은 엄마랑 마트에 갔네요. ㅋㅋ 초콜렛 동전을 뽑기 기계 동전 나오는 곳에 넣으려 합니다. ^^ 유노 : 여기에다 넣으면 뭔가 되는것 같은데!!? 너무나도 훌쩍 커버리는 유노 덕에 하루하루가 빠르게만 느껴집니다. 주말에 간단하게 장보러 가는 길엔, 왠만하면 저는 집에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은 너무 피곤해서 @_@.... 아! 할아버지가 코타 생일 선물로 자전거를 사주셨네요. 타이어가 엄청 큰 MTB자전거입니다. 코타 생일은 6월 20일.. 이 사진은 6월 십몇일의 사진입니다. ^^ ​ 그러네요. 아직도 두달의 포스트가 밀려있습니다. @_@ 그래도 중간중간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금방 현실시간으로 오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작년에 입었던 짐베아기옷을 입어본 유노링 ㅋㅋㅋ 너무 짧은 .. 2016. 9. 12.
코타의 생일^^ ​ 오늘은 2016년 6월 20일 코타의 11번째 생일입니다. ^^ 물론 평일이라 코타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상황. 거기다가 생일케익도 집에 사놓지 않은 상황!!!! 일부러 카즈미와 일전에 얘기하고 사놓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퇴근후 전 집에 바로사지 않고 오오미야역에서 내렸습니다. 언제봐도 장난 아닌 인파 여기에 온데에는 다 이유가 있죠. 제가 케익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 선물은 이전부터 갖고싶다 갖고싶다 노래를 부르던 "배틀프론트"라는 PS4용 게임이에요.(게임이 7000엔....) ​ 아이스크림을 사기위해 오오미야 베스킨에 들렀지요. ㅋㅋㅋ 하스다에는 베스킨이 없어요 ㅠㅠㅠㅠㅠ ​ 이것저것 둘러보다, 두번째로 가장 비싼것(3500엔)으로 샀습니다. 덜덜덜덜 ​ 계산후.... 자세히 기억.. 2016. 9. 12.
즐거운 외식! ​ 저희집은 한달에 한번? 많으면 두번정도 외식을 하네요. 거의 대부분 메가동키 푸드코트의 라면집(2500엔 내외), 모스버거(3000엔 내외)를 먹거나, 조금 쓴다 싶으면 역 앞 카레집(코코이찌방:4000엔 내외), 아니면 사이제리아(초 저렴한 레스토랑:4000엔 내외)정도죠. 큰맘먹자! 하면 고기집(1만엔 내외)을 갑니다. ^^; 오늘은 전부터 카즈미가 가고 싶어하던 스테이크 집엘 가기로 했습니다. 바샤미치 라고 하네요 ^^ 오오오오오 기대좀 해도 돼는거니 +_+?? ​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서 자전거 타고 왔습니다. ​ 유노링도 고기 좋아하니깐 신나겠네요. ^^ ​ 역시 가격이 문제네요.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는 2000엔정도, 닭고기 스테이크는 1200엔정도. 카즈미는 소고기로 시켜줬습니다. ㅇ.. 2016. 9. 11.
일본의 건물 페인트 칠 준비는 이렇게! ​ 며칠전 포스트로 건물주가 건물 외벽 헤인트 칠을 준비한다고 했었는데요. 밤에 찍은 사진 뿐이라 이해가 안돼셨을겁니다. ㅋㅋㅋㅋ 두둥..... 요게 입구입니다. 집을 부시거나 리모델링 하는것도 아닌데, 건물을 통째로 파란 그물망으로 랩핑을 해버렸네요;;; 물론 파란 그물망과 건물 사이에는 공사현장 기술자들이 다닐 수 있는 철골 구조물을 설치해놨습니다. ​ 계단에 비닐랩핑해놓은거 보세요;;;; 사람이 다닐 구간, 그냥 랩핑할 구간을 나눠서 철저하게 비닐로 포장;;;; ​ 페인트칠을 할 곳을 제외한 모든 곳을 테이프로 막아버렸답니다. 한국도 이렇게 하나요?;;; ​ 그런데 더 무시무시한건 이 철골 구조물 올리는 것과, 비닐 테이프질, 파란 그물망 씌우기 작업을 단 하루만에 완료해놨다는 것;;; ​ 문과 벨.. 2016. 9. 10.
셋째의 성별 확인 ​ 오늘은 아직 이름도 없는 유노의 동생의 성별을 확인하는 날입니다. 병원 놀이방에서 놀고 있는 유노링~ 이젠 이런 쌓기는 참 잘해요. ^^ 카즈미는 바깥 의자에 앉아있네요. ^^ ​ 한층 더! 아주 진지한 유노링 ㅋㅋㅋㅋ ​ 드디어 검사 직전! ​ 유노링은 아빠 배에 붙어서 들어가요~~ ​ 초음파로 이리저리 돌려보고 확인했지만, 허벅지로 가려서(?) 정확한 성별은 나오지 않았네요. ㅋㅋㅋㅋ 아쉽지만 다시 한달 뒤, 정기검사 시간에 확인해보기로^^ 집에 돌아와서 잠시동안 딩가딩가 타임을 갖습니다. ​ 낫또만 들어있는 김밥인데, 그건 안먹고 과자만 먹네요. -_- ​ 초코쟁이 유노링. 역시 초코과자를 와구와구 먹어버립니다. ​ 초코앞에선 아무도 안보여!! ​ 그 많은 초코과자를 이렇게나!!! ​ 그러더니 .. 2016. 9. 8.
다람쥐공원(리스공원) 나들이! ​ 명칭은 「市民の森 見沼グリーンセンター:시민노모리 미누마그린센타」 길다 -_-;; [시민의숲 미누마(지역이름)그린센타] 라는데 일반적으로 리스(다람쥐)공원이라고 부른다네요. ㅋㅋㅋ 자주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에 가자는 취지로 시작한 공원프로젝트!! 저번주 오오미야공원에 이어서 오늘은 다람쥐공원입니다~! ​ 유노도 준비물 가져왔어요~ 흙장난 셋트 들고 신나게 걸어갑니다. ㅋㅋㅋㅋㅋ ​ 유노링~~ 언제올끄야~!? ​ 든든한 코라링 ㅋㅋㅋㅋㅋ 자기 가방 메고 유모차를 몰고 있네요. ​ 요 꼬맹이는 여기 한번 보다가, 조금 걷다가, 저기 보다가 걷다가, 땅좀 봤다가 걷다가 =_=.... ​ ㅋㅋㅋㅋ 카즈미의 임산부이~~ ^-^ ​ 바로 여기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다람쥐가 엄청 많대요!! ​ 무료입장이지만, .. 2016. 9. 7.
흔한 주말의 모습 ​ 형의 등교후, 아빠의 출근 후.. 유노링은 멍~하니 주방 바닥에 누워 또 기차를 가지고 놉니다. 요러고 앞뒤로 기차를 운전하지요. ​ 도시락 사진은 매일 찍어놓지만, 아직 제대로 된 활용은 못하고 있네요. ​​​ 금요일 저녁. 집에오니 카즈미와 아이들이 마중을 나왔네요^^ ​ 오늘부터 건물 외벽 페인트칠을 한다고 하더니, 건물 전체를 쇠파이프와 파란 그물로 덮어버렸습니다. @_@. 날 밝을때 다시 보여드릴께요. ㅋㅋㅋ ​ 토요일 저녁. 마트 푸드코트에서 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코타는 처가 할아버지랑 놀러갔어요. -_-+ 왼쪽은 제가 시킨 된장라면! 오른쪽은 카즈미의 간장라면! 이름이 길게 붙어있는데 기억이.... ​ 유노링은 깍뚜기~ 아빠꺼 엄마꺼 조금씩 뺏어먹어요. ㅋㅋㅋ ​ 주말에는 최대한 외식.. 2016. 9. 6.
진통제 끊기 (울트라셋) ​ 정규 시리즈가 아닌 게릴라 시리즈에서 이미 다뤘던 내용이긴 합니다만, 사진첨부도 없었고 상황에 집중해서 작성된 글이였던지라, 정규 시리즈에서 다시 다룹니다. ^^ 드디어 한국에서 가져다 먹던 진통제가 싹 다 떨어졌습니다. 이날은 약 다 떨어진 바로 다음날! 유노링도 마스크 했어요. ㅋㅋㅋㅋ 아기용 마스크 ^0^ 한살 반부터 착용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역시나 불편한지 빼버리네요. =_=.... 제가 혼자 올 수 있으면 좋은데, 이런 일에는 아직 혼자 와서 제대로 설명할 정도의 레벨은 안됩니다. 물론 어떻게든 한다면 한본어(한글+일본어)를 번역 돌려가며 할순 있어도, 아직은 자신이 없네요. ​ 동네에 있는 나름 대형병원입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서울 노원에 있는 을지병원의 반정도 사이즈로 보이네요. 마스.. 2016. 9. 5.
오오미야 동물원 - 하 ​ 동물원에 왔습니다. ^^ 유노링은 아주 텐션이 업돼서 뛰어다니네요. ㅋㅋㅋㅋ 잘 안보이는 바람에 코타가 들어줍니다. ㅋㅋㅋ ​ 엄마랑 이런 저런 동물을 구경합니다. ^^ ​ 염소? 사슴? 같은게 있었네요. ㅋㅋㅋ ​ 여긴 플라멩고 떼가 있네요. ^^ 유노링은 연신 우와~~~ 우와~~~~~ ​ 그러다가도 소리내어 플라멩고를 불러봅니다. 유노 : 어!!!!! 플라멩고 : -_-? ​ 여긴 흑곰이 있어요;;;;;; 비쳐서 잘 안보이지만, 유노의 20배는 큰 흑곰이 왔다 갔다 하고 있었습니다. ㅇ_ㅇ;;;; ​ 그런 흑곰을 유리 사이로 만지고 있는 유노링 0_0!!! 유노야... 넌 두입꺼리밖에 안될꺼야. ㅠㅠㅠㅠㅠ ​ 신기한 동물 많이보고 신난 유노링 ㅋㅋㅋㅋ ​ 계속 바닥에 떨어진 '이것'을 줏고 있었는.. 2016. 9. 4.
오오미야 동물원 - 상 ​ 아침부터 기분 좋으신 유노링. 늘 제가 출근을 하면 아침을 먹기 시작하죠. ^^ 덕분에 사진이 오면 첫 사진은 이렇게 밥먹고 있는 사진이네요. 오늘은 동네 공원엘 나갔네요~ 앞 뒤로 흔들기밖에 안돼는 놀이기구 ㅋㅋㅋ ​ 좀 더 귀여운 버전에 타봅니다. ^^ ​ 아. 셋째가 나오면 유노가 많이 외로워질텐데 ㅠㅠ 걱정입니다. ㅠㅠ ​ 아직도 저 작은 빵 하나를 두손으로 잡아도 커보이는 작은 유노링. ​ 그래도 형 옆에서 자기도 게임하는 척 합니다. ㅋㅋㅋㅋ 형은 ps조이스틱으로 게임을 하는데, 유노링은 그 옆에서 아무것도 켜지지 않은 조이스틱으로 꾹 꾹 누르기만 ㅠㅠ ​ 귀엽잖아 ^0^// ​ 드디어 주말. 오늘은 오오미야에 있는 신사 뒤 동물원에 가보기로 했어요. 늘 신사만 갔다 왔는데, 동물원이 뒤쪽.. 2016. 9. 3.
평온, 신체검사 결과 ​ 아침부터 코타랑 유노는 붙어서 게임을 하고 있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코타가 게임을 하고 있고, 유노는 코타 배에 누워서 화면을 쳐다보고 있네요. ㅋㅋㅋㅋ 유노 : (화면 누르면서) 거기가 아니라 여기라구~~ 코타 : 누르지마! ​ ^^ 즐거운 모습입니다. ​ 출근해서 보니, 일전에 했던 신체검사 결과가 와있네요. ​ 크론병과는 무관한 것들은 모두 양호 판단~! 담배를 오래폈던 전적이 있어서 페를 걱정 했지만, 딱히 문제는 없어보였습니다. ^^ 각 문단뒤에 오는 아리마셍 만 봐도,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ㅋㅋㅋㅋ ​ 오른쪽에 있는 정상범위 표기만 봐도 뭐 ^^ ​ 뭐라뭐라 써있는데 카즈미에게 보여주니 별일 없대서 오케이. 아직 한자들은 너무 어려운게 많아서 문제입니다 ㅠㅠ ​ 다음날 출근길.. 2016. 9. 2.
일본 초등학교 운동회 - 네번째 코라링의 운동회 전날 저녁.유노링은 온 거실과 방을 자기 장난감으로 어질러 놓고 거실 낮잠 공간에서 잡니다. -_- 방에 가서 자라고 깨우면 이렇게 짜증을 -_-이마에 흉터는 언제 없어질지 =_=... 다음날 아침....코타의 초등학교에서 맞이하는 운동회의 날입니다.전 이번이 4번째 참석이네요. 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자기 마음에 안드는지 유노링은 짜증을 확 -_-!아오 이 쪼끄만걸 -_-!! 밥먹으면서 테레비 보며 웃는 작은 아저씨. ㅋㅋㅋ테레비엔 뭐가 오이시이! 니... 카즈미가 이제 유노에게 펜을 줘봅니다.화면에서 보이듯이, 아직 할줄 아는건 대고 밀었다 당겼다 밖에 ^^ 그러다 바닥에다 그림을 그려놔서 엄마한테 혼나기도 하고요 ㅋㅋㅋㅋ카즈미 : 여기다 왜이랬어!유노링 : ㅇ_ㅇ..... 이제 학교로 .. 2016. 9. 1.
일본 롯본기 교촌치킨 ​ 본편 시작전 유노링 이야기 아침으로 낫또 들고 오는 유노링 ㅋㅋㅋ 엄마 자전거 앞에서 기다리는 유노링. ​ 빵 먹다가 잠든 유노링 ㅋㅋㅋㅋㅋ 누가 가져갈까봐 꼭 쥐고 자네요. ^^ ​ 오늘은 회식이 있는 날입니다. 여긴 롯본기! 저 앞에 도쿄타워가 보입니다. 실제로 봤을땐 도쿄타워가 너무 거리감 없어 보여서 가짠줄 알았네요. -_-;;;; ​ 오늘 회식장소는 일본에 있는 교촌치킨!!! 한번이라도 가보자는 팀원의 의견대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 아아~~ 드디어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것인가 +_+!!! 설레이는 입장!! ​ 오오오오. 인테리어 화려하고 멋지네요~ 아마 일본에선 고급 이미지를 추구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 치킨을 시키고 노닥노닥. ​ 집기류나 기타 제품들은 일본스타일에 맞춘것 같.. 2016. 8. 31.
일본의 전철 지연 ​ 저녁을 먹습니다. 카즈미가 또 시간을 들여 만든 음식들을 신나게 먹습니다. ​ 고기쟁이 유노링도 야채 고기말이를 하나 포크에 찍어 먹습니다. 물론 한개만 먹진 않죠 ㅋㅋㅋ 다음날 아침. 출근하는 아빠보다 먼저 현관으로 뛰어갑니다. 아빠따라 나가려고 신발도 신겨달라고 현관에 앉아서 '응?' 이라고 신호를 줍니다. ​ 그런 아이와 가족들을 두고 출근을 합니다. ​ 어제 비가 많이 와서 전철이 한시간씩 지연입니다. ​ ​ 우에노역.... 회사에 가야하는데, 끝이 없는 줄.... 여긴 탑승홈이 아니라, 역사 내부입니다. ​ 무슨일인가 해서 보니, 아예 탑승홈으로 내려가는 통로를 차단해버렸습니다. 이미 아래에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명사고가 날 우려가 있다는 군요. ​ 덕분에 회사는 두시간 늦게 출근. 이런 .. 2016.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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