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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5 #5 우에노 초콜릿 박물관

by 푸른지성 201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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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아가씨 카즈미의 생일입니다. ㅋㅋㅋㅋ

생일 기념으로 또 어디 가고 싶니~ 하니깐 초콜릿 박물관 가자고 하네요 ^^

주저없이 출발하였습니다 -_-!

어제에 비해선 그다지 바람이 많이 불진 않네요.





















자잔~ 에버랜드에서 산 커플 마스크 착용!

어제는 찾질 못해서 착용하지 못했어요 ^^;

일본에는 요즘 인플루엔자가 유행합니다.

거기다 방사능까지 있으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하나 특이한건 일본에는 거의 99% 일회용 종이마스크(물티슈의 재질같은 천)를 사용합니다.

일반 면으로 된 마스크를 사기도 힘들 뿐더러, 이런 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면 외국인이라고 딱 말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사진은 관계 없는 도코모 매장 ㅋㅋㅋㅋㅋ (우리나라의 일반 폰가게)
































여친의 집 근처입니다. 하스다역으로 가는 길이에요.

언제 봐도 일본의 길거리는 무서울 정도로 깨끗합니다.

함부로 뭐 버리기 머쓱해질 정도의 청결도를 갖고 있습니다.































나 : 오빠랑 데이트 하니깐 조아~?

카즈 : 헤~

























하스다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 둘이 계속 셀카를 찍으려 노력하고 있으니

옆에서 다른 분께서 한장 찍어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민망해라 ^^;;;





























일본의 일반 전철내부입니다.

저기 중앙에 서있는 여자분 나막신 보이죠?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_-.........

일본이기에 가능한 패션!































저 뒤로 신형 신칸센이 달리고 있습니다.

일본은 전철라인이 정말 상당히 복잡한데요.

왠만한 역들의 선로가 최소 4~6개는 되는듯 합니다.






























우에노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_+/

늘 우에노 역에서 갈아타기만 해서 밖으로 나가보지는 않았는데

화려하네요~






























일본은 벌써 봄을 준비하고 있어요~





























역 중앙에 이상한 조형물이 서있었어요.

무슨 인형인지는 모르겠음 -_-



























헉! 알고보니 사람이 들어있;;;;;;

음미 깜짝이야 -_-;;;




























우에노 역도 상당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앞에 보이는 아가씨 패션이 화려합니다.

전 화려한 패션을 선호하여 이렇게 입고 다녀요 ㅋㅋㅋ



























초콜릿 박물관 가는 길에 있는 건물.

밤부 가든?... 뭐 여튼 건물 외관에도 대나무를 설치해놨네요.































우리는 우에노공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우에노역이 있어요.


































일본은 지하철이 거의 없습니다.

모두 지상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자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안전게이트가 많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요.

































우에노공원 입구에요 @_@


































음~ 오늘 뭐하나~

보면 뭐하나 -_-.............






























저~ 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이네요.

나중에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우에노공원에 들어왔습니다.

게이트나, 입장료같은건 없습니다.

































요 앞에 커플은 남자는 정말 니뽄삘로 잘생겼습니다.

옆에 여자친구는 담요를 잘라서 치마로 -_-..... ㅋㅋㅋㅋㅋ 그렇게 보였어요.





























우리가 갈 곳! 초콜릿 박물관입니다.




























우에노 공원은 상당한 규모입니다.

다양한 건물들이 안에 있고 휴식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잔~


























방가방가~





























다왔어요 +_+!
































초콜릿박물관과 관계는 없는듯 보이나, 옛날 일본 전철 기관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카즈가 살고 있는 하스다역에도 이 기관차가 전철을 끌었었다고 하네요. ^^


































사람이 엄청 많네요 @_@

































비싸요 -_- 비싸 -_-

한장에 1400엔(만육천원정도)


































입장 +_+!
































이미 나이가 들어버린 저는.....

그다지 신기하지 않은 -_-.... 대략 예상이 되는 -_-.. 뭐 그런거 있자나요.

뭐 카카오 전시하고 만들어진거 언제 판매되고 -_- 맨 끝에는 초콜렛 팔겠지? 이런거 -_-....

뭐 그닥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0^//



























초콜렛으로 만든 고래


























초콜렛으로 만든 열차

























아이를 동반한 가족 외에도 젊은이들이 많이 왔습니다.































카즈는 신이 났어요 ^0^//

어린이야.......................................































뭐 -_-... 카카오의 분포? 정도겠죠.































아 -_-/ 열대지방에서 나겠지 -_-/






























그래 -_-/ 뭐 이렇게 달려있군화 -_-/






























그래그래그래 종류도 다양하군화 -_-/
























옛날에 카카오 판매 지도인가 -_-//




























아~ 카카오 갈아서 마시던 기구인가 -_-//





























최초 판매용 코코아 분말, 그리고 최초 판매자



































음 -_-//






























요긴 좀 재미있었어요 ㅋㅋㅋㅋ

직접 카카오가 되어서 초콜렛이 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코스!

초콜렛 팩토리!

































우선 뜨거운 열로 가열을 하구요 +_+//
























신났다 신났어 -_-


































가열한 카카오를 이 기구를 통과해서 부쉬고 늘려주세요 -_-/































실제 장비

























버터도 넣어주시구여~





























30도 25도 20도 순으로 식혀주세여~






























그럼 이제 이렇게 포장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창기 초콜렛 포장지
































끝나기 전에 사진 한장 +_+/
































신형 초콜렛들.




























초콜렛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놨네요.

판다~




























공룡~

그런데 별로 안무서움 -_- 공룡이 순해보여............



























아 +_+ 이건 갖고 싶었어요.

초콜렛 모양 모니터 +_+_+_+_+_+_+



























이후에 초콜렛 판매처를 지나서 저렴한 300엔 미만 초콜렛 두개정도 사고 나왔습니다.

일본은 가끔가다보면 코스프레 복장의 아가씨들을 볼수 있어요.

아가씨들이 공원에 놀러나왔네요~





























나 : 날씨 조오~타!





























나 : 카즈! 오랫만에 뛰어봐!

카즈 : 읏샤!!!!

































초콜렛 박물관 출구에요.

나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

앗 앞에 아가씨 안습... 미안해요 ^^;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된 건축물 같네요.





























나 : 음? 뭘 생각하니?

카즈 : 오늘 밤이 고비잖아....

























나 : 잘 될꺼야 ^^

카즈 : 응 ^^






























날씨는 제법 쌀쌀하지만 그렇게 춥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이 일본틱하게 차려입은 남정네는 누굴 만나러 가는건지....

발걸음이 무거워 보이네요 ^^;




















자 이제 카즈의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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