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6 #2 섹시, 집으로, 카즈미 어린사진, 과일팩(セクシー、家へ、かずみ小さい頃の写真、フルーツパック)

우선 캐리어가 있죠? 카즈미의 집으로 우선 갑니다.

도쿄역을 지나갑니다.

일본의 수도가 도쿄이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그냥 서울역일 뿐입니다.

갈아탑니다.

여기가 무슨 역인지 까먹었어요 -_-

전 카즈 손만 잡고 쫄래쫄래~* ^^;;;

일본 전철 바깥 풍경입니다.

평화로워 보이는 길거리입니다.

조금 한적한 동네같네요.

이 눈빛은 뭐지?? 뇌쇄적인 눈빛인가 ㅇ_ㅇ.....

너 오늘 섹시알약 먹고 나왔니? ㅋㅋㅋㅋㅋㅋ

저~기 중간에 꼬인 쇠파이프 보이죠?

오오미야역의 상징입니다.

오오미야역에 6번째 왔습니다. ^^

언제나 사람이 많은 오오미야역.

봄이 되었는지 사람들의 옷이 얇아보이네요 ^^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여자들의 노출강도.

일본에 와보면 많이 느낍니다.

앗. 이분은!?

섹시미를 풀풀 풍기며 돌아다니는 카즈미입니다. ^^;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계산하려고 카운터에 갔는데 이게 뭐야 ㅠ.ㅠ 너무 귀여워 ㅠ.ㅠ

호빵같은건데 동물 캐릭터모양입니다. 이쪽을 슬프게 쳐다보고 있네요. 개당 160엔. 이천원!!!

호빵 : "먹지마~ ㅠ.ㅠ.. 나 먹을꼬야? ㅠ.ㅠ?"

잠시 둘만의 시간을 갖습니다. 응??

사과맛 츄하이와 파인애플맛 츄하이와 함께.

야끼우동을 사서 먹습니다.

예~전 일본여행 S1에선가? 나왔던 그 야끼우동입니다.

먹는것 앞에선 경건해지는 섹시한 카즈미.

자. 야끼우동 다 먹었으면 이제 집으로 갑시다~!

나 : 끌고 가봐~ 사진찍게

카즈미 : 힝.... 무거워 ㅠ,ㅠ

사진으로만 보는것보다 동영상으로 보면 많이 다르죠?

찍어봤어요. 아 너무 귀여웡 +_+

오오미야역 풍경을 다시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클릭!

오오미야역 바깥 풍경 동영상입니다.

카즈미가 설명을 해주네요. 클릭!

집에 치킨을 사가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KFC모습입니다.

아. 맞다. 일본은 맥도날드나 이런 페스트푸드점에 흡연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상상할수 없죠?

일본어만 한글로 바꾸면 우리나라와 동일합니다.

포장은 일본이 한수위에요.

뭐 음료수 캔 하나 사도 비니루에 담아서 손잡는부분 돌돌말아서

잡기 편하게 예쁘게 주는 일본의 문화를 아직 이길수는 없는듯 합니다.

일본답게... 드래곤볼 제트 텀블러를 팝니다. -_-

아 치킨 먹으면 하나씩 주는건가보네요.

저의 일본여행 S1 2 3 4 를 함께했던 오오미야역의 밤 풍경입니다.

늘 이곳에서 숙식을 했었죠 ^^

벌써 옛날 이야기같이 느껴집니다.

전철을 타고 카즈가 사는 동네로 갑니다.

한국과 동일한 모습.

무섭나요?

전 귀엽기만 하네요 ^^; (사실 이 아가씨 어릴때 좀 노셨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는게 다가 아니에요 -.-)

요즘 둘이 한창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일본어로 `파즈도라` 한국어로 `퍼즐앤드래곤`입니다.

한국어판도 나와있어요~

재미있습니다.

퇴근시간이 약간 지난 일본 전철의 모습.

어! 이걸 어떻게 읽지!?

여기가 하스다였나 -_-.....

언제나 정겨운 하스다역입니다.

이젠 눈감고 어디가 어딘지 알 정도입니다. ^^;

이번엔 택시를 타고 갑니다.

시간도 너무 늦었고, 부모님께서도 저와 같이 밥먹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택시 기다리는 중....

일본의 택시를 소개합니다.

기본요금 710엔!!!! 한국돈 8000원이상!!!!

조금만 가도 몇십엔씩 오릅니다!!

으아아아악!!!!

아 뭐... 전에도 몇번 탔지만 ㅋㅋㅋㅋ

일본의 택시는 무서워요 -_-;;;;

지금도 급해서 탔지. 급하지 않았으면 걸어갔을겁니다.

사진이 좀 없죠 ^^

카즈의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바로 손만 씻고 밥을 먹습니다.

일본은 꼭 저녁이 밥이 아닙니다.

양식 일식 중식 한식 다 섞어서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먹거든요.

오늘의 저녁은 치킨입니다. ^^;

옆에 여친 동생 아들이 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후후후후후 저 발은?

이곳은 어딘지 이제 아시겠죠?

시간이 너무 늦어서 클렌징만 간단히 하고 카즈가 준비한 팩을 같이 합니다.

키위를 얇게 잘라놓은거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천같은재질에 팩이 스며있는 것입니다.

마를때까지 붙이고 있는 거에요 ^^;

카즈미 눈썹없는 사진 처음보시죠?

아융 귀여웡 +_+

아... 이걸 주머니에 넣고 다닐수도 없고.. 아놔...

내친김에 이마에 하나더!

음... 이건 뭔가 무섭네요 ㅋㅋㅋㅋㅋㅋ

저 위에 카즈미 폰에 들어있던 사진 ㅋㅋㅋㅋㅋ

애기같아요 +_+

눈떠도 귀엽고. 눈감아도 귀엽고... 오빠 어떻게 하니??

아 일본사람들은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토마토쥬스만해도 한국꺼는 설탕이 많이 들어있어서 잘 먹지 않아요.

그냥 토마토쥬스 원액 그대로 담아져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먹느냐?

나 이런 광경 처음이야..... 문화컬쳐!!!

소금을 넣어서 섞어먹네요....

낫또 이후로 또 한번 겪는 문화컬쳐!!!

소금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간것이네요 -_-;;

그렇게 즐거운 저녁이 지나갔습니다.

다음날....

늦게 일어난 우리 커플... 오늘은 밖으로 놀러 나가는 날인데 부랴부랴 카즈가 아침을 먼저 준비했습니다.

계란볶음밥? 정도 되겠네요 ^^ 거기에 오뎅국입니다.

일본의 문화가 다른건지 우리집의 문화가 다른건지.... 이집은 그때 먹는건 그때 해서 먹습니다.

그 말은 곧. 아침 준비한다고 내려가서 바로 다 만들어온거란 소리죠.

개운하게 세수하고 올라오는 카즈 ㅋㅋㅋㅋㅋㅋ

카즈미의 방은 2층입니다.

두둥.

카즈미의 옛 앨범을 한번 봤어요 ㅋㅋㅋㅋ

기대하시라......

옛날 카즈미의 모습!

아 귀여어 +_+!!!!!!

진짜 주머니에 넣고 싶네 +_+!!!

여동생은... 음.. 미안해요...

카즈미는 너무 귀엽네요 ㅠ.ㅠ....

저렇게 귀엽던 애기가 지금 제 눈앞에서 화장을 하고 있습니다. -_-.. 응?

화장을 하기 시작하면서 언제나 하는 말 "변신!"

전 그 옆에서 그 모습을 보며 딩가딩가 여유를 즐깁니다.

어느덧 변신을 마친 카즈미!

이제 밖으로 나가볼까요?

- 다음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