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11 (신혼집 구하기) #11 니토리 가구 사기!

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2013.12.31 20:30


오자마자 화장실을 가시는 키티쨩 ^^






















딩가딩가 둘러봤어요...

우리집은 식탁에 앉아서 밥먹을까~ 어떻게 할까~





















침대는 뭐로할까나~?





















거실은 어떻게 꾸밀까나~~























어떤게 이쁠까나 +_+//

고민되고 즐거운 시간들입니다.
























그 전에 이제야 밝히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이제 이 집에는 우리 둘만 사는게 아닙니다.


우리 결혼의 전제조건.


코타도 우리와 함께 삽니다.

노부부이신 카즈미의 아버지 어머니, 증조할머니께서는 카즈미가 없어지면 더이상 코타를 훈육할수 있는 능력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결혼하는 대신 코타도 키우기로 한것입니다.

이제야 밝히는 코타의 진실입니다.

애초에 처음에 인사드리러 고기집에 갔을때 이전부터 시작했던 이야기입니다.

뭐 이젠 시원하게 밝히고 시작합시다!!! ^^

저는 한순간에 두명의 지원군을 얻었습니다. ^^

제가 돈 많이 벌고 노력하면 다 되겠죠!

저는 코타가 좋습니다.

귀엽고 같이 있을때는 저를 아빠 이상으로 생각하고 달라붙거든요. ㅋㅋㅋ

아빠가 없던 코타에게는 이미 처음 만났을때 이후부터 제가 아빠와 같은 존재가 되어있었습니다.

쉽게 밝힐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였지만 밝히고 가야합니다.

코타와는 호적상은 남남이지만 우리는 이제 가족이 됩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

전 코타가 올바른 길로 정상적으로 제대로 키워질수 있도록 노력할겁니다.
















코타의 침대도 골라봅니다.

매번 호텔 침대생활할때 떨어지는게 다반사여서 옆쪽으로 지지대가 있는 침대로 골라야했습니다.























음? 아예 이런걸 해줄까???

침대, 수납장, 책상 전부 되어있는 가구네요.























이쁘긴 이게 더 이쁜데... 으음.....























카즈미 화장대는? 뭘로 해줄까나 ^^




















이왕이면 거울 큰걸 좋아한다고 하던데...


























이런 주방 수납장도 필요하죠.



























아... 거실이 어려워요 ㅠ.ㅠ

























내 업무책상은 뭘로 하지? ^0^//

이제 신혼인데 좀 멋진걸로 해야겠죠?
























서랍장은 왼쪽걸로 정했습니다. ^^

























내 의자는 이게 좋겠군!

사사사삭! 이렇게 일하면 되겠어!!
























저 위에 보이는 조그만 종이들을 각각의 가구에서 뽑아다 주면 그걸 기준으로 결제하고 보내줍니다.





















후와..... 니토리에서 정말 많은 가구를 샀습니다.




















니토리 멤버쉽 카드 만드는 카즈미.





















우리집 주소를 쓰고 만듭니다.






















236,890엔!!!!!!!

2,368,900원!!!!!!

흑흑흑흑 ㅠㅠㅠㅠㅠ 돈이 너무 많이 나갑니다.
























11월 27일에 한번 배송오고 12월 25일(크리스마스)에 한번 배송오게 밖에 되질 않는다고 하네요.

























뭐.... 보내주세요~ 했습니다. ^^




















돌아다니면서 주문한 가구들을 다시한번 체크합니다.

코타의 파란색 의자!






















제 의자!





















코타의 침대/책상/수납장!





















우리집 티비다이는 화이트입니다.























이거요 ^0^//























우리집 주방 수납장!






















그리고 다른곳으로 이동!
























우리방 매트리스 *-_-*

푹신푹신하면서 아래층에 전혀 소음이 안나는 무소음 매트리스로 했습니다. *-_-* 

왜?????? *-_-*
























제 업무책상도 화이트!!!

우리방은 대부분 화이트로 맞췄습니다.























캬... 일할맛 나겠다~!
























이제 체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딴 가구점에서 23만엔을 구매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






















자! 이제 다른것을 사볼까요!























접시는 뭘로할까?


















이불도!!

























커텐도!!!!!





















오직 핑크만 보고 있는 카즈미 ^^




















코타방 커텐!























거실 커텐!























카즈미 : 웅~ 많이 안샀네~?

나 : -_- 뭐야!!!
























주방/ 코타방 조명!























요즘세상엔 조명도 다 리모콘이네요 ㅇ_ㅇ??






















자기만한 주방 쓰레기통을 들고 있는 카즈미.

























후와... 이건 배달이 아니라서 다 들고 가야했어요.

























조명이며 커텐이며 들고갈게 산더미!!!!

























결제금도 만만치 않아요.



























사..살려줘...........

267천엔!!!!!
























쓰레기통에 커텐들을 모두 담고 집으로 갑니다.

























최대한 짐을 줄여서 가야합니다.























카즈미 : 으!!! 무거워!!!

나 : -_-............. 야메나사이























이걸 들고 어떻게 전철을 타고 가죠?
























제가 두개 카즈미가 한개 들고 택시를 타기로 했습니다.





















응? 저건 뭐지???? 일본 전선에는 엄청 많이 달려있던데.




















까마귀떼네요;;;;;

이 주변에 그... 장의사가 시체 태우는 곳이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택시를 타고 가긴 가야해서....... 택시타고 낑겨앉았습니다. ^^;;


























요즘들어 이지역에만 까마귀가 많다고 하네요.






















자! 이제 전철타자!

























짐 3개 다 싣고 집으로 고고~~



























전철역 앞에 세워뒀던 자전거에 어떻게든 올려서 집으로 갑니다. ^^;;;

























먹을것좀 사서 갑시다 ^^;

























집에 도착!!!!


이제 전등을 달아볼까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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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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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중이
    2013.12.31 20:48 신고

    흐익... 가구가격이... 생각했던 것보단 많이 싸네요.
    니토리란 곳이 할인 가구점인가봐요 ㅎㅎㅎ
    저희도 이케아에가서 가구 사서 써요. 아무래도 형편상 가격 맞추다 보면 거기가 제일 나아서도요.

    에이궁. 코타가 이모부를 아주 잘 따르는군요. 왠지 가슴이 찡하네요. 그럼 나중에 카즈미상하고 세분이 같이 한국에 나오시면 코타는 아마 한국일본인 학교에 가겠네요... 아주 큰 퍼즐 조각이 맞추어진 기분이 들어요 지성님. 세분 다 화이팅! 아자아자!
    • 2013.12.31 20:46 신고

      헤헤.. 맞아요.. 가구할인점이에요 ^^
      그래도 앞으로도 많이 샀답니다. ^^;;;
      코타는 제가 잘 맡아서 키울꺼에용
    • 후중이
      2013.12.31 20:50 신고

      세분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다가오는 2014년에는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고 대박 나시길 빕니다!!!
  2. 푸를뜯고놀자
    2013.12.31 21:03 신고

    귀여운 코타랑 함께살아서 신혼집이 시끌벅적 행복하겠어요~
    지성님 늘 상상이상을 보여주시는 듯!
    지성님은 코타도 건강하고 바르게 잘 키우실거에요. ^^
  3. 메론맛칸쵸
    2014.01.01 01:06 신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4. ㄴㅇㅎ
    2014.01.01 01:27 신고

    언어가. 한글로 안 나와요. ㅠㅠ
    • 2014.01.01 11:11 신고

      으잉! 위에 번역기를 잘 눌러보세요 ^^
  5. 자주보고있습니다
    2014.01.01 02:28 신고

    팬입니다

    어지간한건 우리나라에서 사가는게 싸게먹히지 않을까요?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인터넷구매가 안되나요?

    지출때문에 푸른지성님 허리 부러지겠어요

    일본에서 거주하신다니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 2014.01.01 11:11 신고

      가구같은건 사올수가 없자나요 ^^;;
      왠만한건 일본 라쿠텐에서 구매를 하기도 한답니다.
  6. 명구
    2014.01.01 03:44 신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니토리 가면 지름 하구싶어서 못견딘다는 저는 ㅜㅜ
  7. 오늘을살라
    2014.01.03 03:22 신고

    와 사는게 엄청 많네요
    근데 코타 책상은 좀 에러같..........애는 점점 클테고 저런건 책상선반같은거 휠수도 있고 그런데 좀 걱정이네요
    • 2014.01.03 13:32 신고

      그 침대는 제가 누워도 여유가 많네요 ^^;
      175기준에 여유있으니 180까진 괜찮을듯 해요~
  8. 봉봉이
    2014.01.03 15:03 신고

    실례되는 질문인지 모르겠는데...

    윗 글에서 코타는 아버지가 없다고 하셨는데, 카즈미 양 동생이 아니었던가요?

    그럼 코타 아버님은 누구....?
    • 2014.01.03 15:13 신고

      http://drapiece.tistory.com/102 ^^
    • 봉봉이
      2014.01.03 15:26 신고

      이런이런...모든 포스팅을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중요편을 빠뜨리고 말았었군요...ㅎ

      우쨌든 결혼 축하드립니다. 작년 24일부터 일본생활 시작하신다고 하셨으니, 알콩달콩하시겠네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결혼식편으로 끝내시지 마시고 신혼일기도 포스팅하시는거 어떠세요~^^
  9. 박다니엘
    2015.07.24 05:48 신고

    코타 이야기에 찡하네요. 잘 키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이런 결정도 어떻게 보면 쉽지 않으셨을텐데 잘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 사람에 대한 그리움도 그리움을 겪어 본 사람만 그 마음을 알 수 있죠. 지성님은 그 마음을 잘 아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 사소한 일상들이 참 어떻게 보면 한국에서는 쉽지가 않은데 자전거 타면서 짐 들고 가고, 그런 모습들이 너무 좋아요. 겉모습만 치중하고, 사람들 시선에 신경쓰는 우리나라가 조금은 배워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저도 일본에 갈때마다 일본인들을 보면 사람 신경 안 쓰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그런 여유로운 모습들이 많아서 좋더군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10. 신포니아
    2016.05.23 16:52 신고

    푸른지성님의 글솜씨, 사진들 너무 재밋습니다
    블로그를 이제야 알게되어 쭉 정독하고 있는 중입니다
    덕분에 많은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있네요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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