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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10 (혼인신고) #5 코타의 운동회, 코스타, 훗카이도 음식

by 푸른지성 201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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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가 좀 늦었죠 ^^;;


몇일간 보고를 드리자면.... 음...

1. 어머니 한복 가봉.

2. 청첩장 신청.

3. 명함 신청.

4. 하던일 마무리.

5. 청첩장 400장 접어서 봉투에 넣고 봉인스티커 붙이기.


청첩장을 400장이나?????

왜냐면.....

이놈의 바른손카드 시스템이 -_-

200장이랑 400장이랑 크게 차이가 안나요....

두배면 딱 두배만큼 받아야지 -_-....


장당 기본단가 490원짜리인데 200장 하자니 좀 모자를것 같기도 하고...

300장 하자니 좀 많죠? 그런데 200장은 126000원, 300장은 156000원 -_-....

400장은 180000원!!!!

아놔.... 남으면 메모지라도 써야지... 하는 심정으로 400장 찍었습니다.

180000원에 송진인쇄(400*150) 60000원까지 해서 24만원 들었네요.

여튼 뭐 청첩장은 차차 포스팅 하기로 하고 ^^

오늘 온거 오늘 다 접었습니다!!!!

접수된 주소대로 먼저 보내드릴테니 필요하신분들은 신청해주세요 ^^/

그냥 기념으로 갖고 싶은 분들께서도 기념으로 보내주세요~ 라고 하시고 주소 달아주셔도 보내드립니다. ^^






자 다시 여행으로 떠납니다. ^^




전편에 이어....



그래 오늘은 니가 주인공이야. 코타.

이제 2학년 아이들이 춤이라기보다는 율동을 하네요 ^^;

























신나게 율동하고 돌아온 코타.



























친구들중에서 가장 잘생긴거 같습니다.



























병아리들의 천국!!! 학교운동회!



























점심시간이 되어 카즈미와 둘이 점심먹으러 나왔습니다. ^^;

동네가 참 조용하고 예쁩니다.

























이런 집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갖가지 예쁜 집들....

와.. 나도 이렇게 지어놓고... 지붕엔 태양열 전지판 설치하고 살고 싶다ㅠ.ㅠ



























이런집 ㅠ.ㅠ



























이런집도 괜찮아요.......
























여긴 돈 많은 사람의 집;;;;



























나 : 응? 마스나가? 너 집 있니? ㅇ_ㅇ?

마스나가 상 : 내집 아니야 ㅋㅋㅋㅋㅋ




























멍~ 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카즈미가 저거 누르랍니다. ㅋㅋㅋ




























뭐라고 써있는지는 모르지만....

오마-_-?쿠타수이

몰라!!!



























뭐먹을까나~ 하다가 햄버거나 먹기로 했어용 ^^;
























우리의 영원한 친구.. 메가동키~

























푸드코드로 직행합니다. ^^;


























와이프님 계산.






























와이프느님 오늘 사진 마니 안나오네요 ^^

코타가 주인공인지라 이번 편에선 깍두기입니다. ㅋㅋㅋㅋ




















아.. 저도 물론이고요;;;;

이번편에는 더이상 나올일도 없어용 ^^;
























언제나 싱싱한 모스버거






























뭐... 일본에서 모스버거는 진리죠!






























디테일 샷.

정말 궁금한게.... 저 가운데 토마토를 자르고 나머지 귀퉁이는.... 어디로?

제 예상은. 갈아서 모스버거 소스로 넣어준다 입니다.





























싹 해치우고 ^0^//


























카즈미 소유의 캠코더입니다. 코타의 운동회를 찍었어요.

보면서 웃고 있네요 ^^;






























다시 운동회장입니다.


























이제 또 아이들이 앞으로 나와 율동을 합니다.



























카즈미는 코타에게 단순한 이모가 아닌 엄마 그 이상입니다.



























코타에 관한 디테일한 이야기는 1월이 지난 후에 해드리겠습니다. ^^






























점점 운동회는 막바지로 들어가고.
























아이들이 모두 나가서 전체 율동을 준비합니다.

























전 학년 모두 나와 율동을 합니다.

다만 -_- 다들 아시죠? ㅋㅋㅋㅋ

이름하야 성의없는 몸부림 ㅋㅋㅋㅋㅋ



























하지만 노래에 맞춰 선생님들은 정말 씩씩하게 합니다. ^0^//






























그저 장난치며 신난 코타 ㅋㅋㅋㅋ



















이제 마지막 경기가 다가오고 있네요.































공을 누가 얼마나 더 많이 넣나 시합!!!


























으이구 신나게 놀았니 ㅋㅋ

























장난기 충만한 코타의 표정.
























씨익 하고 웃는게 참 귀여운 나이입니다.






















공굴리기 시합이 이어지고.


















이제 그만 보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돌아오는길에 담장에 하트가 있네요 ^^

주인의 센스가 보입니다.
























으아~ 피곤했다.






















오는길에 귀여운 아이 ^^

























카즈미가 -_- 사실 이걸 집에 사왔습니다. -_-

갑작스럽게 카즈미때문에 우리의 식구가 된 요놈 -_-

코타의 아들 코스타입니다. ㅋㅋㅋㅋ (제가 이름 붙여줌)























나중에 같이살며 고양이 한마리 키우려고 했는데... 어쩌죠??? -_-;;;;
























고놈 참 잘 먹습니다.

아주아주 새끼라서 너무 작아요. ^^


























바깥 세상이 너무 궁금한 코타보다 더 어린 새끼.























안돼요~~ 들어가있어요~~~

코스타 : 나가고 싶은뎅....




















코스타 : 나가면 안대여 ㅠ.ㅠ?

나 : 안돼여 ^0^//
























오늘 저녁은 뭐길래 고기 굽는 판이 ㅇ_ㅇ???

장인어른께서 뭔가 고기를 먹자고 하셔서 뭔가 궁금했습니다.



























오늘 아주 신나게 놀고온 코타는 허리가 아픈가봅니다. ^^;;;
























응?? 목살인가봐요?

등심인가?






























숙주나물, 양배추, 피망위에 고기를 올립니다.





























그리고 달달한 소스를 고기에 부어서 같이 먹습니다.





























실제 모습은 이런 디테일이죠.

아... 지금 사진은 고기를 다 가져가고 거의 다 먹을 무렵 사진이네요 ^^;




























음!? 소스가 뭔진 몰라도 맛이 색다르면서 괜찮네요 ㅋㅋㅋㅋㅋ


























아 네 이런 디테일이네요.

훗카이도쪽에서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장인어른께선 훗카이도 출신이라 나중에 같이 가서 놀기로 했답니다. ^^;



























장모님께서는 뭔가 식빵에 잼을 발라서 더 드십니다. -_-

저도 하나 달라고 해서 더 먹음 -_-;;;;


























저녁 먹고 이제야 단둘이 나왔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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