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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10 (혼인신고) #1 출바알!!!

by 푸른지성 201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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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동사무소(주민센터)입니다.

일본에 가져갈 증명서를 떼러 왔습니다.

























수북~~~히........
























나 : 동사무소(주민센터)에서 증명서로 2만 5천원 떼본 사람있으면 나와보라구래!!!

제적등본5통,기본증명서5통,혼인관계증명서5통,가족관계증명서5통,인감증명2통,납세증명2통,주민등록등본5통,주민등록초본5통.........

























앗차차.......

다음에 다시 갑니다.





















이번엔 어무이께서 따라오십니다.

동사무소에서 고추를 싸게 판다고 ㅋㅋㅋㅋㅋ

올 레드로 차려입으시고. 저...저거 이름 뭐지... 탈탈이-_-;;;까지 빨간색으로 맞춰서 말린 빨간고추 사러 나오셨습니다. ㅋㅋㅋㅋㅋ





















전 땡땡이 몸빼반바지!





















뭐가 빠졌냐면...


























바로.....

이것............





이제 때가 됐습니다.

























일본에 부모님과 다녀온 이후로 20일이 채 못되어 지났습니다.

전 다시 캐리어를 꾸립니다.

이번여행은 우리의 관계를 확실히 증명하기 위한 일본의 혼인신고 여행입니다.






















캐리어에

 I

   LOVE

       YOU

|||||||||||

를 꼭 만들어봅시다.





















자 스피드하게 갑시다!


























캐리어를 앞 조수석에 태우고 택시를 타고~


























정말 딱 이때 기분이 가장 최고입니다.

텐션 최강!!!























나 : 으아아아아. 와이프 만나러 간다아 ^0^///

딱 이정도 기분?



























언제오냐 ~_~!!! 빨리와~!!!



























여기는 노원역.

공항버스는 김포는 7000원, 인천은 14000원.




























갑시다 +_+!!!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10번째 일본여행입니다 ^0^/////////




























아직은 훈남각도를 잘 모르고 있는 셀카에 부끄러운 푸른지성입니다.

이게 뭐야 ㅠ.ㅠ
























현재시간 10시 23분!!



























얼추 다왔습니다.































헛둘헛둘!!




























버스에서 내려서 들어온 곳은 입국장.

2층이 티켓팅 하는곳.

3층이 출국장.




























늦엇다 ~_~ 빨리 갑시다~!






























이놈은 절대 들고 다닐만한 사이즈가 아닙니다.

캐리어 구입을 검토하시는 분들께서는 용도에 맞게 사이즈를 구매하세요.

몇박 몇일 여행이든간에 어차피 캐리어의 사이즈에 맞게 신기하게 짐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이에요!!!

























티켓팅하는 곳에 왔습니다.


























전 이번에 보조가방을 안가져왔습니다.

그냥 저 쇼핑백에다 보조가방에 넣을 보조충전지나, 케이블이나, 여권등을 가져왔어요.


























일본으로 날라가는 사람들의 줄.

커플도 보이는군!!! 젠장!

난 아직 못해봤단 말이야!

























이번 여행은 JAL항공사와 함께합니다.


























캐리어를 맡기고 쇼핑백만 딩가딩가 들고 올라갑니다.
























바로 들어갑시다!!!!

카즈미를 보내고 돌아오는 발걸음에 찍은 사진과는 너무나도 느낌이 다른!!!!

분명 똑같은 사진인데도 느낌이 완전 달라!!!!

들어갑니다!


























면세점을 지나 인터넷으로 주문한 면세품들을 받는곳으로 갑니다.

이 사진의 1시 방향입니다.
























뭔가 수북히 받았습니다.

따지고 보면 몇개 안됩니다.

























드디어 제가 옆으로 매는 가방이 아니라 뒤로매는 가방을 하나 샀습니다 ^0^//

매번 여행때마다 가방의 불편함(카즈미의 가방을 제가 옆으로 맨다던지)을 아주 없애버리고자 제 스타일에 맞는 놈으로 질렀습니다.

























미키마우스를 가방에 다는건 좀 오타쿠 같은 느낌이 들지만 우리 커플만의 상징이므로 달고 다닐랍니다.

























음! 출발입니다.



























이번 여행은 E자리입니다.

창가쪽 자리(ABC)도 아니고 통로 가운데자리에서도(DEF) 정확히 가-_-운-_-데 자리에요 ㅠ.ㅠ

비행기의 좌우대칭의 변화를 직접 정확히 체감하며 비행기를 탈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라라 줄이 길어진다!!



























어차피 이 사람들 다~~~ 타야 비행기가 출발합니다. ㅋㅋㅋㅋㅋ

줄 앞에 서있든 뒤에 서있든 모두 한 비행기에 다 타야 출발하니깐 줄에 그렇게 연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이끄요!!!


























저기 보이네요.

이번 제 목숨을 배송해줄 비행기.
























가는길에 애정의 ANA도 보이네요 ㅠ.ㅠ

넌 왜 이번에 나를 안태우고 가는거니 ㅠ.ㅠ























복도를 따라 비행기로 이동!






















멀다 =_=





























정말 멀어요 =_=......



























매번 저걸 탔는데 -_-.... (기내식의 제왕 ANA)



























다왔습니다. +_+



























비행기의 정확!히! 가운데자리.........

























캬..... 비행기 밖이 어떤 모습일지 나는 모르오....

그냥 화면이나 보는 수밖에......




























자.... 체감 되시죠?

정확!히 가운데자리......

JAL은 인터파크투어에서 인터넷 선예약을 해도.

따로 JAL홈페이지 들어가서 자리확정을 신청해야 자리를 줍니다.

라는걸 2013년 10월 20일에 11번째 일본행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면서 알았네요 -_-




























여기서 하네다 공항까지는 1179킬로. 1시간 42분!
























이거만 보고 영화제목 맞출수 있는 분!?
























오늘은 뭐가 나오려나~~~~

JAL기내식은 많이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맥주는 무조건 에비수.
























왔당 +_+






















장어는 아니고 무슨 고기덮밥에 야채 반찬입니다.

그래도 이번엔 밥이네요!

























그래그래 이번 기내식은 선방이다.
























=_=.... 심심해....


























왼쪽엔 뚱뚱한 아저씨.

오른쪽에도 살 많은 아주머니.....

팔걸이에 팔을 전혀 올릴수 없는 상황 ㅠ.ㅠ


























다왔네요! 내립시다 +_+



























카즈미!!!! 와있지!?


























축지법을 쓰며 걸어갑니다.

사사사사사삿~~~~



























그렇다고 나만 축지법 쓴다고 되는게 아니지.....

앞사람들의 속도에 맞춰서 걸어갑니다 ㅠ.ㅠ























그리고......

















푸른지성의 대망의 10번째 일본여행이 시작됩니다.











다음편에 계속~!!!!!






ps 1 : 너무 띠엄띠엄 올려서 그런지 보는 분들이 많이 없어진것 같아요.

다들 살아 계신가요~? 살아 계시면 길게 안적어도 되니깐 "여기요" 라고라도 댓글좀 해줘보세용 ㅋㅋㅋ

댓글달며 보시는 분들이 몇분이나 계신지 궁금하네요.

티스토리는 댓글달때 굳이 로그인은 필요없는 곳이랍니다.


ps 2 : 방문해주시는 분들중에 블로그 관련 매체를 다루시는 분이나 인터넷 기자분이시나

블로그 관련 카테고리 관리 하시는 분들 계시면 제 블로그좀 아예 확 널리 퍼트릴 수 있도록 도와주실 분 혹시 안계신가요?

이왕 이렇게 된 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네요.

간단하게라도 타 커뮤니티에 블로그 소개나 국제결혼에 관련된 이슈로 퍼트려주실분들 계시면 도와주세요 ^0^///

각자 블로그 하시는 분들께서도 저랑 이웃 맺어서 제 블로그좀 널리 퍼트려 주세용~!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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