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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1 #6 일본술집, 코인세탁

by 푸른지성 2012.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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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우에노(UENO)에 도착하였습니다.

우에노에 여친의 여동생 남자친구가 일한다고 해서 찾아갔다가

쉬-_-는-_-날이라서 그 근방을 또 쇼핑-_-하였습니다. ㅋㅋㅋㅋ

쇼핑하는걸 찍어야 하는데 하나도 사진이 없네요 ㅠ.ㅠ


그러다 보니 어느덧 술집-_-... 읭? ㅇ_ㅇ;;;;;

일본에서 마시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입니다 +_+/





















쭈우우우욱~ 들이켜봅니다 ^0^/


























아 여기서 새로 산 신상 중절모 컷!!!!!!!
























안주로는 소불고기입니다.

왼쪽의 빨간건 매운 당근같은건데 시금털털해서

달달한 소고기와 어울리게 되어있습니다.




























이젠 보이시죠? 저 먹이를 갈구하는 눈빛!!!!!!!!!!!!!!!

조또마떼! 샤신 토떼요! (잠깐만 있어봐, 사진좀 찍자!)

하야쿠!!하야쿠!!!(빨리빨리!!)



























일부러 시간을 끌면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구요. 화면에 보면 아시겠지만 늘 전자사전을 챙겨다닙니다.

제가 일본어가 안되므로 여친이 한국어로 말하기 위해 사전을 씁니다.

그래도 일반 대화는 모두 가능한데 예를들어 요즘 "경제"가 너무 "불황"이야 같이

저런 단어는 많이~는 모릅니다. ^^ 그럴땐 사전!
























이미 불고기는 얼추 해치우고 2번째 안주!

무슨 물고기인데 -_- 우리나라의 고갈비같이 나옵니다.

레몬과 무갈은것이 같이 나옵니다.




























야들야들~~ 기포가 뽕뽕! 나오는데 그건 안보이네요 ^^;;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나이 많은 분들도 많이오고 외국인도 있었습니다.



























맥주만 마시다가 비!!!!!!!!!!!!!!!!!싼 사케 한!잔을 시켜봤습니다.

도꾸리는 따라마시는건데 이건 한잔으로 나오는 사케입니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받침대에까지 사케를 부어주셨습니다.

이건 손으로 드는게 아니라 우선 입을 갖다대서 마시는 -_-......

여튼 이 사케는 끝내주네요 +_+

한잔에 600엔........................................(8340원)



























술을 마시고 숙소로 오다가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일본의 편의점 아이스크림 모습입니다.

개당 150엔(2000원정도) 합니다.




























오잉! 이건 뭐지!?라며 사봤습니다.

추파춥스에서 음료수가!!?

......

....

절대 마시지 마세요!!!!!!!!

달달...한 복숭아향에... 크림맛입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































카즈~ 거기 앉아서 뭐하니~?



























여친은 리본마감 커플 스트랩 ^^






























아. 문신이 있어요 ^^ 귀여운 음표입니다.



























오늘은 세탁소에 들러서 입었던 옷좀 빨아보기로 했습니다.

이 세탁소를 찾기 위해 우리는 사이타마 지역을 다 뒤졌다죠.......





























300엔(4200원)에 세탁이 됩니다.

마음껏 집어넣고 동전만 넣으면 알아서 됩니다.

세제가 필요없이 뜨거운 물로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세탁이 되는 동안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몇편전에 나왔던 사이타마 신토신역 근처까지 걸어갔습니다. @_@;;;

맥도날드가 보이네요!






























두둥! 이번엔 제대로 일본 라면좀 먹어보자!

라는 심정으로 여친이 잘 다니는 라면집좀 가보자고 졸라서

일반적으로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라면집엘 가봤습니다.

라면 메뉴가 와방! 가격도 저렴해요! 350엔~(4860원)
























이건 그냥 귀여워서 ㅋㅋㅋㅋ





























두둥! 라면이 나왔습니다. 여친건 살짝 매콤한것.

제껀 깔끔한 라면입니다. 같이 나오는 파는 여친것인데

제꺼에도 막 집어넣었습니다. -_-+



























한입 하실라우? +ㅇ+//




























만두도 시켰어요.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 만두입니다.






























설정샷이 아닌 마구마구 먹는 모습 한장 ㅋㅋㅋㅋㅋ






























어머! 오늘도 뉴클리어 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아~ 배도 부르겠다~ 험험!

이젠 아시겠죠? 일본은 흡연구역이 거의 모든 지역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절대 길빵 금지!!!































엄마들이 잠시 모여서 어둠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애기들은 모여서 신나게 싸움을(?)합니다. ㅋㅋㅋ

여자아이 : 오빠는 나한테 안돼~ ㅋㅋㅋㅋㅋㅋ

남자아이 : 헐~




























여자아이 : 엄마한테 이를꺼야 ㅠ.ㅠ/

남자아이 : 헐........





























엄마들의 복장도 예사롭지 않은... 여기는 일본입니다.



































와보니 빨래가 되었어요~ 이제 건조기에 넣고 건조를 시킵니다.

10분! 100엔!(1390원)





























일본의 신호등은 우리나라랑 약간 다릅니다.

이렇게 하얀색 바탕을 많이 봤어요.

그리고 동글동글합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전철 담에 그러져 있는 그림들.






























이날은 여친의 직장에 인사도 좀 하고 다양한 일을 했는데

중간사진이 전혀 없네요...

조금 집중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서 ^^;

사진이 없습니다. 미안해요~!






























어느덧 이런저런 일을 마치고 저녁이 되었습니다.

여친이 맥주한캔 산다고 제일 맛있는 맥주를 골라줬습니다.

예비수? 라는 맥주네요.
































편의점 맥주 풀샷입니다.

가격대는 대충 이래요 ^^;































암냠냠!
































이제 여친을 보내고 ㅠ.ㅠ 혼자 여친이 사는 동네에서 전철을 타기전에 찍어봤습니다.

여기는 하스다(hasuda)역 앞입니다.





























음? 많이 보던 때깔이죠?































네~ 일본에도 패밀리마트나 쎄븐일레븐 등의 편의점이 그대로 있습니다.

흡사 일본 하스다점, 한국 노원점 이렇게 나뉘는 듯 한 느낌을 받았어요 ㅋㅋ





























흐아아 ㅠ.ㅠ 혼자 숙소로 돌아가는 이 처량한 기분 ㅠ.ㅠ





























게다가 사람도 없어 ㅠ.ㅠ











- 7편에서 계속! -







오늘(3월 29일) 일본으로 6번째로 갑니다.

잘 다녀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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