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신주쿠 거리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젊은 사람들이 다니는 거리입니다.
잘 보면 외국인도 많고 야시시한 아가씨들도 많이 있습니다.
음? 광고판이 특이해!? 네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뭘 야한걸 기대하신건 아니죠? ㅋㅋㅋㅋㅋ
여친과 같이 다니는데 야한건 거의 없답니다. ㅋㅋㅋㅋ
술집에 왔어요~
일본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술집에 가고 싶다고 하여
일본 술집에 가서 회와 초밥을 시켰습니다.
아! 일본은 회가 싸요!!!
저 한접시에 1500엔! 한국돈 이만원이면 먹습니다.
그런데 이건 뭥미-_-... 나보다 여친이 더 좋아하네요 -_-....
아.. 뭔가 회에게 밀린 기분 ㅠ.ㅠ
제 여친은 먹는거 앞에 있을때 가장 행복해 보였습니다. ㅠ.ㅠ
카즈미 어떤게 제일 맛있는거야?
응 이거.... 제일 비싸고 맛있어.
응 그래? 확!
ㅋㅋㅋㅋㅋ
자세히 보니 회를 떠서 바로 올려논거였더군요 -_-;;
눈좀 감겨주고 싶었습니다.
이거 새우가... 날거네요... 머리와 꼬리만 떼지 않고
그냥 회였습니다. -_-;;;
여친이 제일 좋아하는게 새우 -_-...
또 신났네요... 저 진지한 표정 -_-..............
이렇게 뉴클리어 해줍니다.
신주쿠의 밤거리는 한국의 홍대와 종로같은 느낌입니다.
호스트클럽의 남자들도 헌팅을 위해 나와있습니다.
일본에서 이렇게 머리 퐈라락 풀어 올리고 여럿이 다니는 걸 보면
아~ 호스트 클럽 아이들이구나~ 하시면 됩니다.
밤이 깊었으니 이제 숙소로 가야죠 ㅠ.ㅠ
일본 전철에는 성추행범이 많답니다.
전철에서 우루루~ 내릴때 뒤에서 엉덩이를 꽉 잡고 도망가는....
그런 성추행범이 많다고 -_-.....
여친은 제가 일본에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ㅋㅋ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편의점 도시락이 아니라
카즈미표 도시락이네요 +_+// ㅋㅋㅋ
하트에 하트가 담겼습니다.
험험... 아시죠? 일본은 흡연구역 철저!
오늘은 사이타마 신토신 이라는 역으로 나왔습니다.
역 자체가 거대합니다.
옆에 무슨 돔이 있는데 거기에 엠블렉이며 비며 여럿이 와서 공연을 했었다고 하더군요.
(여친은 아이돌을 몇몇 좋아합니다 -_-++)
오! 레지던트 이블을 하네? 보자!
오빠... 일본어 자막인데 괜찮겠어?
영어로 들으면....돼..........................
오빠 영어 알아들어??
어..그게...음... 어.... 땡큐.
참 건물 큽니다. 야구장만한 건물인것 같았습니다.
음? 한식 파는 곳이라고 해서 메뉴를 봤는데!!!
삼겹살 1인분에 1280엔! 만팔천원!!!!
냉면이 만원!
비빔밥도 만원!
안먹어!!!!!
영화 시간이 넉넉하여 커피샵에 왔습니다.
맥주도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와인도 팔고 -_-....
기다리면서 한컷~
어제 산 옷좀 입고 한컷;;;
(블로그버젼)
한장 더 추가 ㅋㅋㅋㅋ
아... 일본의 특이한점 하나.
카페나 전철이나 기타 공공장소에서는 통화가 금지입니다.
뭐 물론 통화했어요?? 돈내요!! 이건 아니지만 모든 구역이 다 통화금지입니다.
저 딱지가 모든곳에 붙어있어요...
이게 일본판 아이폰4S네요. 한국판에는 한글로 설명이 써있는데
일본판에는 영어로 두줄이 있네요.
3D로 레지던트 이블을 보게 되었어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영화관은 다 똑같이 생김 ㅋㅋ
한편에 2200엔!!!!! 한국돈 30000원!!!!
영화 시작합니다.
여친이 이런걸 찍어놨군요 ㅋㅋㅋㅋ
둘이 영화보기전에 한컷!
영화 다 보고 나와서 커플 케이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짱껨뽀! 해서 제가 이기면 오른쪽 여친이 이기면 왼쪽이였는데
제가 졌는데 여친이 걍 제가 고른걸로 하잡니다 ㅋㅋㅋㅋㅋ
한개에 2300엔!!!!!!!!!!!!!!! 으악!!!!!!!!!!!
스트랩도 했어요 ㅋㅋㅋㅋ
저 네모 스틸 하나에 200엔, 큐빅박힌건 400엔 인데.....
스트랩값만해도 4000엔이 넘었습니다. -_-....
뭐 하나 해도 비싼 일본.....
아. 케이스랑 스트랩은 여친이 선물로 해줬.....
아주 진지하게 -_-...............
아! 또 술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좀 특별한 술집이에요.
1인당 1500엔만 내면 저기 가운데에 보이는 메뉴판의 술을
무제한으로 마실수 있는 술집입니다.
소주 맥주 위스키 와인 사케 종류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주문하면서 어느새 줄 완성~
이건 제꺼구요 여친껀 HS가 앞에 있습니다. ㅋㅋ
두둥...........
아... 우리 가벼운 사이 아닙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어요 ^^;
헐? 안하셔도 됩니다.
커플링도 맞췄어요. 25000엔정도 들었는데 다행히 둘다 마음에 드네요.
5편에 계쏙!
view on버튼 mix up버튼 한번씩 클릭해주세요 +_+
인기가 올라간답니다. 히히
이제 내일 6번째 일본 갑니다.
잘 다녀올께요 ^^
일본에서도 즐거운일 있으면 바로바로 간단하게라도 소식 전할께요 ^^
3월의 마지막 주 즐겁게 마무리 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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