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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1 #5 비싼소바

by 푸른지성 201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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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 작가가 아니에요.

있었던, 겪은 일을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부분은 별로 재미가 없을 수도 있어요 ^^

재미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냥 밍숭밍숭한 부분도 많이 있을꺼에요.

이해해주세요 ^^









전편에서 반지를 껴줬죠~

이어서 가겠습니다.


여긴 한국의 여러가지를 싸게 먹을 수 있는 술집같은 곳이에요.

이름이 뭐였더라? 한국의 쇼부같은 술집이죠!

기본안주가 요렇게 생겼습니다.

왼쪽은 오이위에 명란젓?같은 젓갈 가운데는 감자 오른쪽은 오징어젓+무채에요.


























진지하게 먹을것을 집는 저 손놀림을 보라!!!

























안주를 하나 시켰습니다. 끈적끈적한 점액이 나오는 마 같았습니다.


























요건 오꼬노미야끼! 손바닥 사이즈입니다.

뒤집개를 주고 재빨리 뒤집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나오는 것과는 약간 다릅니다.































안에 계란이 들어있어요~































아~~하세요






























아까 1500엔에 무제한 술이라고 했죠?

이건 무슨 소다인데... 맛이 없었습니다. -_-

































저 진지하게 메뉴판을 보는 눈빛을 보라!!!!

역시 먹을거 앞에 있을때 가장 행복한 여친입니다. ㅠ.ㅠ





























메뉴판이에요. 1500엔만 내면 무제한으로 여기있는 것을 마실 수 있어요.


































김밥 6개에 오천원!!!!!!!!!!! 안먹어!!!!!!!



































사케 두병을 시켜봤어요. (무제한 술에 포함)

그닥 맛은...... 그냥 사케맛이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런술집에서는 1인당 안주 2개를 시켜야 한다고 하더군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4개를 시켜야 한다고 해서 4개를 시켰습니다.

희한한 방침이긴 한데. 뭐..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아서 시켰습니다.

아! 왼쪽의 저 튀김같은건.....

닭의 연골부분있죠! 치킨 먹다보면 나오는 길쭉한 연골이나 그런거!

그것만을 튀겨나오는 안주라고 하네요.

일본사람들은 즐겨먹는다고 해요.

오른쪽은 닭꼬치!


































여친이 살짝 눈이 풀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일본에서의 하루가 또 지나갔습니다.













































오늘은 호텔에서 나오는 조식을 먹었네요~

아메리칸 스타일과 제페니즈 스타일중에 고르는건데

아메리칸 스타일로 골랐어요.

모닝빵 2개에 여러가지가 나오네요.

































오늘도 일본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커플 폰케이스가 참 드쟈~인이 예쁘죠? ㅋㅋㅋ

































지하철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쇼핑할때 산 가방이 참 니뽄 스타일입니다. ㅋㅋㅋㅋ



































오잉!? 선로와 선로 사이에 전철이 다닙니다.

저건 어떻게 타는거야? 라고 물으니

훌쩍 뛰어내려서 점프해서 타는거라고 알려줍니다. ㅋㅋㅋㅋ



































다 먹는거네요 -_- 죄송합니다.

일본에서는 소바가 고가음식중에 하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비싸진 않은것 같았는데....

1인분 1500엔!!!!!!!!!!! 한국돈 2만원입니다!!!!!






































눈씻고 찾아봐도 천엔 아래 소바가 없어요 @_@.....

헐... 이건 왜이리 비싸?? 라고 물으니

원래 소바는 할머니랑 같이 가서 할머니한테 사달라고 하는 음식이랍니다. ㅋㅋㅋㅋㅋ


































고급스럽긴 했어요.

소바 두뭉치에 왼쪽 병 두개는 위에껀 달달한 간장, 아래껀 약간 매운간장입니다.

맨 아래 그릇은 간장을 넣어서 소바를 적셔먹는 그릇이구요.

몇가지 튀김이 나옵니다.
































고추와 가지 튀김이에요.































관찰하고 있는 제 모습 ㅋㅋㅋ


































후덜덜덜 이 비싼 음식을 먹다니...... 라는 생각은

입에 넣음과 동시에 사라졌습니다. ㅋㅋㅋㅋ

완전 마이쪙!!




































면뿐만 아니라 튀김도 찍어먹어요~~



































그 숭늉같은 주전자를 하나 줬는데 이건 다 먹고 마시는거냐~ 라고 물으니





























먹었던 간장에 이 숭늉을 타서 이렇게 마시는 거랍니다.

일본 사람들은 이걸 좋아한데요~

나름 구수~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뉴클리어~!































다 먹고 한컷~ 여친은 밥을 먹으니 졸린가봅니다. ㅋㅋㅋ

































아시죠? 대형건물에는 스모킹에리아가 필수적으로 있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아예 금연건물! 이런건 없는것 같아요.
































자! 다시 전철을 탑니다!






























전철이여~ 어디로 가는것이니~?

































많이 걸어 다닐테니 운동화 신고 나오라니 말도 참 잘들어요.

































1화에 나왔었죠? 일본에서는 티머니 대신 스위카라는 교통카드가 있는데

그걸 충전하거나 표를 끊는 곳입니다.

티비에서나 어디에서도 이런 사진은 별로 못봐서 찍어봤어요.
































뭐라고 써있는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우에노 스테이션입니다.
































자! 또 걸어가 봅시다! 무엇이 나올지!







- 6편에서 계속! -














재밌게 보고 계시나요? ㅠ.ㅠ 너무 호응이 없어서 신이 안나요 ㅠ.ㅠ

내용이 너무 지루한가요? 흑흑

오늘 저녁이나 밤에 6편 하나 더 올리고 다녀올께요 ^^


그런데 트랙백이 무슨 기능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알려주실수 있는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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