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조할머님의 생신

​오늘은 유노의 외증조할머니의 생신이십니다. ^^
유노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축하해주러 왔네요^^

중조할머니께서도 신기하고 감동 하셨을겁니다. ^^
요 코딱지만한 애기가 축하를해주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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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도 모르고 이 코딱지는 불껐다고 징징거리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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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릎위에 앉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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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즐거워 집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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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모자 씌우니 또 짜증나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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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싫다 좋다 명확히 표현하는 유노링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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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자 벗고 아빠 무릎위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유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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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떽!!
하니 갑자기 정자세로 앉습니다.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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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할머님은 눈에 넣어도 안아픈 외손자이니, 유노는 처가에만 갔다 하면 왕 대접 받고 오십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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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눈도 붓고 얼굴도 부은 유노링도 배웅을 해줍니다.
요즘 계속 연습하고 있는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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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법!!! 손도 흔들어줍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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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고 흔드는 것 같아 보이지만 ㅋㅋㅋㅋㅋ 기분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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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사진은 거의 카즈미가 찍어서 보내준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어제 증조할머니의 케익을 그대로 받아왔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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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왕님께서 포크와 나이프(?)룰 들고 식사를하십니다.
오오오오오!!! 벌써 이렇게(?)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ㅋㅋㅋㅋ
이 바로 다음 사진에선 접시를 뒤집었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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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즈미가 보내준 사진.
응?? 이건 뭐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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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 닮았다고 보내줬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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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부 여러분... 일본에는 리락쿠마"두부"도 있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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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엄마가 장볼때 카트에 앉아서 세상구경하는 유노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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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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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절대 깨끗하게는 드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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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방바닥에 다 던지고 흘리고 남는 5%정도를 먹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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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습관이 되어 일상생활중에 재미있거나 즐거운 것들은 사진을 찍어놓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회사에서 맡은 비중도 늘고, 피곤에 찌들기도 하니, 블로그에 올리는 여유가 많이 없어지긴 하네요.

그리고 뻔한 일상 이야기만 올라가서 읽어주시는 분들께는 재미가 반감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계속 올릴까 해요....

이 블로그의 목적이라면 목적인, 아이들이 커서 우리 가족이 어떻게 만들어졌나부터 알 수 있도록 기록하는게 목적이니까요.

괜찮겠지요??
계속 이렇게 업로드 하는것이...
뜸한 업데이트에도 늘 방문해주시고 버튼도 눌러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는 늘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