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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일상 #115 아들의 깜짝놀란 돌발행동

by 푸른지성 201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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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코타 학교에서 운동회를 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코타의 도시락 통과 운동회때 마실 음료수를 사러 가는 겸,

카즈미 운동겸 해서 동키로 걸어갑니다.










낮에는 35도인데 밤에는 22도(현재는 20도)에요....

긴팔 져지를 꺼내 입어야 했습니다.











이 포스트에선 계속 어두운 길에서 이 둘만 나올꺼에요 ^^











카즈미와 코타의 관계.....

코타가 뭔가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








손을 잡는 것이 약간은 어색해진 코타...

아무렇지 않기를 바라는 카즈미.









그렇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그 둘의 대화는 끊이지 않습니다. ^^









걸어서 걸어서 20분..... 동키가 저기 보이네요 ^^










임신하고 나서 움직이는게 많이 힘들어진 카즈미.

오늘은 마음먹고 운동이닷! 하고 나왔습니다. ^^









시리토리를 하다가 코타가 못했어요 ㅋㅋㅋㅋ

옆구리를 찌르려고 하자 벌써 저기까지 도망쳐버렸네요 ^^









올때 모습....

헉.......... 코타가 카즈미의 어깨를 잡고 걷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행동에 깜짝 놀란 카즈미. ㅋㅋㅋㅋㅋ












아직 코타가 키가 작으니 손을 번쩍 들어서 어깨를 잡아야 해서 불편했는지

카즈미는 손을 잡으려 하네요. ^^










결국 집으로 들어오는 골목에서 또다시 코타가 카즈미의 어깨를 잡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엄마랑 결혼하고 싶어? ^^










아직 키좀 더 커야겠다. 코타. ^^

멋진 남자가 되면 생각해보자 ^^




사춘기가 아닌 삼춘기가 온 코타의 마음은 요즘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요?

어떤 마음인지 알아보려 노력해도 보이지 않는 9살 남자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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