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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카즈미의 한국여행 S6 (웨딩촬영) #9 그리고 다음날들...

by 푸른지성 201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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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모두 끝났습니다. ^^

입었던 한복은 아주머니가 다시 포장해서 박스에 넣어주셨네요 ㅋㅋㅋ

카즈미 신부님 ^^




























끝나자마자 속눈썹부터 떼는 카즈미.

속눈썹 붙이는 아가씨가 아닌데 이거 붙이니 너무 힘들었다고 하네요 ^^




























촬영시간 6시간 반.....

다른 팀들은 4시간이면 끝나는데 우리는 두시간반을 더 촬영했습니다. @_@





























이곳에서의 추억도 이렇게 한웅큼 담아갑니다.




























자 이제 집에가장 ^0^//






























강남구청역...

결혼식날도 이쪽에 와서 메이크업하고 드레스 입고 방학동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힘든 하루였다 ㅠ.ㅠ




























피곤에 찌든 카즈미 ㅠ.ㅠ



























눈이며 머리며 산발이 되었네요 ^^





























잠시동안 꾸벅꾸벅 좁니다. ^^






























노원역 도착.

배고프니 뭐라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뭐냐하면... 삼겹살 +_+//

다요트 하느라 고생한 카즈미의 위에 기름칠을 양껏!!!



























김치도 볶아먹어여 ^0^//




























떡을 싸먹으라고 준건지 구경하라고 준건지는 모르겠지만

몇장 있어서 싸먹으니 괜찮네요 ^^





























끝까지 힘을 내어 브이~































집에와서 어머니께 카즈미 한복을 한번 보여드리고 그날은 바로 쓰러져 잤답니다. ^^































다음날....


우리의 결혼식이 12월 21일입니다.

엄청 춥겠죠?

카즈미의 한복만 샀기 때문에 추울듯 하여 위에 입는 베자? 베제?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동대문!



























종로5가에 내렸으면 빠를것을 =_=....


























동대문에서 종로5가까지 걸어갔네요 ^^;;;;;





























저~기 드디어 광장시장이 보입니다. +_+

우리의 목적지!




























광장시장은 혼수관련 제품들을 도매로 파는 곳이에요.




























이곳저곳 둘러보다 한집에 들어와서 설명들으니 화면에 보이는 베자 하나가 사만원!






























아저씨 : 어떤걸로 붙여줄까요?

카즈미 : (4개중에 심각하게 고른다.)




























결국 선택하고 바로 눈앞에서 미싱으로 달아주시네요 ^^

























그리고 다이소 ^^

양껏 한국 다이소 물건들을 사고 있는 카즈미.



















그리고 저녁으로 닭볶음탕 ^^






























창동역에 있는 이마트 앞 신발가게에서 만원주고 산 운동화 ^^

사이즈도 딱 맞아서 카즈미가 바로 이거! 하고 고른거랍니다.

























카즈미 : 귀여웡 +_+?

나 : 그래 귀여웡 ㅋㅋㅋㅋㅋ































일본에는 퍼즐앤드래곤 관련 상품이 꽤 많아요.

웨하스인데 안에 파즈도라 카드가 들어있다는 -_-.....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갖아요 ^^/

























이건 코타가 간장공장 견학갔다가 나한테 선물로 하나 보내준 스트랩.

간장병이 달려있네요 ㅋㅋㅋㅋㅋ
































이제..... 다시 일본으로 가는날입니다.

























카즈미 : 힝........































자기 몸보다 더 큰 캐리어.
























어머니께 작별인사를 고하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집을 나섭니다.





























택시 앞자리는 캐리어자리 ^^





























카즈미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이번 여행에 감자탕을 못먹어서 감자탕 먹여서 보내려고 왔습니다. ^^






























감자탕 좋아하는 귀여운 일본아가씨 ^^


























카즈미 : 언제나와염?

나 : 기다려! ㅋㅋㅋㅋ
























감자탕이 익는동안 마블한판! 실패애~





























으음..... 잘 안보인다...

























그래요. 이런 느낌~





























많이 먹으라고 살을 발라줘도 다 못먹어요 ㅋㅋㅋㅋ





























신나게 먹고 운동화 신고 나옵니다.


























캐리어 위에 태워서 끌고 오니 무서워 죽으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노원역 스티커 사진관

한장 찍자~


























역시 전문가의 손길!!!




























신나게 찍고 포토샵해요 ^^;;;;





























출력 기다리는 동안 퍼즐한판!




















성공!




















흐흐흐흐 다들 이정도는 찍으시죠?










































아직 리무진버스 시간이 남아서 노원 롯대백화점 앞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이제 또 카즈미가 슬퍼지는 시간입니다.

나무에 붙은 매미처럼 찰싹 붙어서 힝힝거립니다.
























카즈미 : 시로시로 가기시로 ㅠ.ㅠ

나 : ^^;;;;;;





























하지만 어쩔수 없이 리무진 버스에 탑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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