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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의 이야기/푸른지성의 일상

카메라 부속 구매 리뷰.

by 푸른지성 201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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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가 뜸하죠?

결혼문제로 회의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치고박고는 못하지만 정말 머리아플정도로 힘든 나날들입니다.

기분도 전환할겸 요즘 찍어놓은 사진을 올려볼께요.






카메라가 너무 휑하니 본체만 있어서 몇가지 꾸며주기로 하고 질렀습니다.

이건 zelenpol(제렌폴?) 이라는 회사의 속사케이스랍니다.

(속사 케이스란 케이스를 다 벗기지 않아도 신속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케이스를 말합니다.)






NEX5R 전용 케이스네요. CB는 카본의 약자입니다.












제렌폴~ 모어 익스트림. 잇츠 제렌폴 카본 케이스 셋 에디션~

소니 NEX5R~

솔직히 비쌌습니다.
















잉? 그런데 들어있는게 이게 뭐야?
박스를 열어보니 이거 포장만 큰 -_-.....















안에는 요거 들어있네요.

속사케이스 본품과 핸드스트랩입니다.


















진짜 카본은 아니고 카본패턴의 가죽 케이스입니다.

















앞면은 이런식.
















아랫면은 이런식.

아랫면은 스댕인지 카본인지 여튼 금속프레임으로 되어있습니다.













제렌폴 마크가 써있네요.












저 길쭉한걸 보는 방향으로 세워서 카메라의 삼각대 홀에 맞춰서 오른쪽으로 돌리면 고정이 됩니다.
















이렇게요~

















다시 꼬옥 끼워놓기.



















어때요. 블랙바디가 좀 더 세련되어졌나요? ㅋㅋㅋㅋ

사실 화이트 모델로 사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블랙으로 샀는데...

기왕 블랙으로 간 김에 좀더 블랙스러운 느낌을 주려고 했습니다.


















필터도 없어서 겐코걸루 하나 샀어요.

NEX5R 번들렌즈가 40.5미리네요.


















디지탈 필터~ 하이 퀄리리~















음음.... 이런 사진은 어디서도 보기가 쉽지 않아서....

다른 리뷰들에서는 그냥 그 제품이 어디가 좋다를 보시고.

제 리뷰에선 케이스를 보시면 되겠네요 ㅋㅋㅋㅋ



















딸랑 요거 하나가 가운데에 들어있답니다.
















요로코롬 써있네요.

정말 작아요.

















장착한 모습입니다.

에이.... 렌즈 앞에 툭 튀어나오게 되어버려요...

멋이 전혀 없음.

















렌즈캡을 씌우면 이런모양 =_=....

정말 이건 아닌데 ㅠㅠ

















이 렌즈는 가운데 부분만 부분적으로 막처리가 되어있어서  이런 렌즈필터 모양이 나올수밖에 없네요.


















이건 카메라 스트랩인데요.

뭐 전 딱히 이건 별로 쓰지 않아서...


















그래도 왔으니 한번 달아봤습니다.

이런 폼이겠네요.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멋하나로 사는 인생!

수제 카메라 스트랩을 주문했습니다.















맞춤제작입니다.

스트랩의 패턴과 연결부위 칼라를 고르면 선택한 것 대로 스트랩을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주문하고 2일뒤에 배송!






















이런 패턴을 골랐습니다.






















사포G라고 써있네요. 사포걸에서 만든 것이랍니다.

카메라와 연결부위는 빨강 스트라이프!





















그리고 요놈.....

SD카드 구경좀 하신분들은 다 알고는 계신.....

무려 SDHC 삼성 64기가 클래스10 PRO모델입니다.



















이걸 왠만하면 이번에 일본갈때 면세점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 모델만 면세점에 없더라구요... (품절)... 젠장.. 어쩔수 없이 그냥 쇼핑몰에서 구매했습니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에게 내 카메라의 모든 사진과 영상들을 맡긴다.

앞면은 정면으로 보면 정말 번들번들하게 레이져각인이 처리되어 예쁜데 비스듬히 보면 아무 무늬가 없이 보이네요.























뒷면은 다른 메모리와 동일한 모습.














자.....

이렇게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를 들고 한번 나가볼까요!

내일은 치과가는 날입니다. 치과가는 겸사겸사 사진 한번 찍어와볼께요 ^^


덥지만 너무 힘든 밤이 되지 않기를 빌며 다음 이시간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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