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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7 #5 일본모텔, 술집

by 푸른지성 201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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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은 딱히 성인전용편이나 성인컨텐츠가 나오는 편은 아니오나

성인들 외에는 볼필요가 없는 페이지이므로

19세 미만의 청소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스크롤을 내린 뒤 생기는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스크롤을 내린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일본모텔 특집입니다. ^^

모텔같이 히든플레이스는 웹상으로나 어디에서 보기 쉽지 않죠~

일본의 모텔문화는 어떤지 참고하는데 좋을 내용입니다.


그리고 우린 결혼할 사이니까요 ^^

딱히 부끄럽거나 민망하지도 않습니다.


카운터에서 계산을 마치고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나 : 카즈 -_- 사진좀 찍자.

카즈미 : 엉 ㅇ_ㅇ?? 응. 찍어~



























나 : 니가 그렇게 사진에 나오면 도움이 안되잖아 ㅋㅋㅋㅋ

카즈미 : 흑흑 오빠.... 이제 나 찍기 싫은거야? ㅠ.ㅠ?

나 : 아...아니 그..그게 아니구 ㅠ.ㅠ
































이 방 가격은 4,300엔(사만육천원돈)입니다.

서비스 타임까지 들어가서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있을 수 있는 방입니다.


커다란 티비와 커다란 티비다이, 공기청정기가 보이네요.
































세수대와 갖가지 일회용품들입니다.




























티비 다이 안에는 여러가지 찻잔과 접시, 커피포트, 다양한 인스턴트차&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고급스럽게 준비되어 있어요.... 가져올수 있는건 이미 싹;;;


































그 반대편에는 침대와, 서로 보고 있는 1인용 소파 2개와 테이블, 협탁이 있네요.

한국과 똑같습니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의 가장 큰 차이점!!!!

아주 디테일한 일회용품들!!!

면도기1, 헤어끈1(여자용), 헤어밴드1(세수용), 헤어망(샤워용), 칫솔4(일회용치약4 포함), 바쓰타올1(거품내서 닦는거), 면봉셋트1, 목욕용 거품나는 가루2(이름 까먹음), 여성용 면도기1(-_-), 폼클렌져1, 가글액2, 마사지젤1(-_-?)

이 일회용품으로 이곳 말고 욕조 옆 등등에 준비되어 있고.

일회용품이 아닌 왁스, 젤, 스프레이, 클렌저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나 : 히히. 큰 거울이다. 사진 찍자 ^^

카즈미 : 우유유유유융~































나 : 찍을꺼야 말꺼야 ㅇ_ㅇ

카즈미 : 헤헤헤~

































음료수나 맥주 냉장고.

다양하진 않지만. 많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대신 서비스 음료는 없어요~ 물하나가 전부.





























오 이사진은 좀 괜찮네요.

망고차, 딸기차, 녹차 두개, 커피 두개정도 있네요.

































음... 모텔 다른 객실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티비도 틀어놓습니다.

여기 온 목적이 공부(?) 하며 밥먹으러 온거니까요 ^0^//





























이것외에도 다양한것들을 빌려주네요~

객실내에도 일반 드라이기, 롤드라이기, 고데기 등이 있는데

더 비싼 고데기나 더 비싼 드라이기, 손톱깎이, 그리고 마지막에 저건 응? 같은것도 전화하면 빌려줍니다.





























아까 편의점에서 샀던 이것을 열어봅시다.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어느정도 사왔던 간식들을 먹었어요.

그리고 야채를 뜯습니다.

280엔(3000원돈)인데 토마토를 포함한 다양한 신선한 채소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 야채에 비벼먹는... 이름을 또 까먹었네요. 소스같은거 있자나요. 

그것도 두개 사서 섞어먹었습니다.



























그리고 츄하이 한잔~





























"이 방은 누가 청소했습니다~" 라는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책임서비스입니다.

만약에 방의 어느 부분이 더럽거나 하면 이 사람 잘못이다! 이거죠.

그리고 만약에 방에 뭘 놓고 나왔다던지 하면 이 사람에게 물어보면 된다고 합니다.






























어때요.

4만 6천원짜리 치고 우리나라 모텔방이랑 격차가 많이 나죠?

우리나라 모텔들도 너무 장삿속만 생각하지 않고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해줬으면... 하네요.


나오는 길에 큰~ 거울이 있네요.

카즈미 다리가 많~이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는건지....

아니면 원래 긴건지......





























아! 물론 전 원래 길다고 생각합니다!!!!!

진짜에요!!!!!

하여간 내 와이프는 섹시해.......



































밖으로 나오니 비가 살짝 오네요.

아까 갔던 편의점에 들어가서 콜택시를 불렀습니다.






























으아. 어제 돈키에서 봤던 그... 수술한 남자 옆에 병헌찡이 있네요. ㅋㅋㅋㅋ
































살짝 어두운 일본의 저녁입니다.



































집에와서 저녁을 간단하게 먹습니다.






























카즈미가 만들어준 명태알파스타!?



































파스타면을 먼저 만들고 명태알을 삶아서 같이 섞어 먹는것 같습니다.





























카즈미는 거기다가 매운 소스를 뿌려먹네요...































이런 디테일입니다. ㅋㅋㅋ

나름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였어요 +_+/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이유는!?

아주 편안한 옷입고 카즈가 오빠와 가고 싶어하던 동네 술집에 가기로 했거든요 +_+!!!




































헤헤헤. 우리 추리닝 입고 나왔어요 +_+/































오늘의 목적지는 저기!

꼬치구이 전문점입니다.



























매번 카즈미가 출퇴근때 여길 지나치면서 "아~ 오빠랑 가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카즈미 : 꺄~~~ 좋아 +ㅁ+//



























카즈미 : 꺄 +ㅁ+// 샤샤샥~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좋아?


































착석!

눈앞에서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는 바 자리에 앉았습니다.

가격은 꼬치당 400~500앤!






























왼쪽의 꼭지는 맥주, 오른쪽의 꼭지는 츄하이가 나옵니다. +_+!!!



































우선 레몬맛 츄하이와 그레이프후르츠맛 츄하이~!

간빠이~
































눈 앞에서 꼬치를 만들어줍니다.
































카즈미가 제일 좋아하는 꼬치랍니다.

레어로 구워서 피가 아직 그대로 보입니다. ㅇ_ㅇ....
































이런 디테일~!

순대먹을때 소 간이랑 허파 먹잖아요.

그거 두개 섞어놓은 맛입니다.

그렇게 뻑뻑하지도 않고 그렇게 야들야들하지도 않아서 좋아요.

술안주로는 최고!
































클리어!

아. 닭꼬치 전문점입니다. ^^































이번엔 고기를 꺳잎에 싼것 위에 소스를 바른 꼬치와 버섯 꼬치입니다.






























우리가 신나게 먹으니 특별 서비스가 나오네요 +_+




























어느새 츄하이 한잔이 샤샤샥 사라졌습니다.
































다음 타자는 사과 츄하이!

츄하이 전문가가 사과를 직접 갈아놓은 병을 꺼냅니다.





























2차 셋팅 +_+!

아주 즐겁고 맛있는 시간입니다.




























때깔이 작살이죠? +_+/




























카즈미가 먹기 좋게 꼬치에서 빼줍니다.































이런 분위기의 꼬치구이집입니다.


































눈 앞에서 꼬치를 굽고 술을 만들고 하는






























남자 두명이 운영하고 있는 꼬치집입니다.





























이제 폐점시간이라 둘이 신나게 청소와 설겆이를 하고 있네요 ^^



























음.. 뭔진 몰라도 오백엔이군.























그리고 동영상 ^^

클릭하여 오른쪽 하단에 있는 설정 아이콘 클릭하여 원본이나 높은해상도로 보세요~ +_+/

























그렇게 우리 둘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

















다음편에 계속!
















내일 예고

섹시하게 입고 카즈미는 어디로 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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