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가족 싸이클링 2편

아.. 코스모스네요 ^^;

댓글로 달아주신 분 덕에 기억이 났습니다. ㅋㅋㅋ 진달래가 아니라 코스모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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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밭을 찍고 있는 카즈미 ^^

꽃이 꽃을 찍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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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벌써 이년입니다.

일본에서 집을 구하여 살기 시작한지 벌써 이년!!!!

분명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꽃피는 일본의 풍경을 본 기억이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의 꽃을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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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생했다...

앞으로도 고생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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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넓은 평야(?) 같은 꽃밭에서 한참을 사진찍고 놀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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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카즈미가 찍어놓은 사진이네요 ㅋㅋㅋㅋ

제 등 뒤엔 유노가 쓰러져서 자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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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달리고 또 달려서 우리의 최고기록을 넘어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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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장인어른과 자전거를 탈때 왔던 중간 휴식처에 우리 가족이 모두 모였습니다. ^^;

장인어른께선 지금 옆동네로 출장을 가셔서 자전거도 거기서 타신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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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있는 초저녁이 되어가고 있네요.

전 아직도 몸빼 반바지를 입고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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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셋이 우와~~ 가을이다~~~ 하며 자전거를 탄 도로 ㅋㅋㅋㅋ

정말 낙엽들이 퐈라라라라~ 떨어지며 가을의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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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고기록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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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최종 도착지!

이름모를 공원입니다 ^^

점심겸 간식으로 가져온 빵류를 꺼내놓고 간단하게 요기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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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도 일어났어요 ^^

잠바를 입은 모습이 꼭 동네 백수형 같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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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때문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뭔가에 놀라서 이런 눈을 하고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형! 왜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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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입에 물고 멍~하고 있는 유노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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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링은 많이 먹을것 같이 하더만, 결국 저 빵 하나만 먹고 말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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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서 받은 앙꼬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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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놀라서 눈이 커진 유노링은 계속 큰 눈을 유지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왜그래~~ 뭐가 그리 무서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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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먹었겠다. 이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데

코타가 유노와 함께 미끄럼틀에 올라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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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도 따라서 올라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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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미끄럼틀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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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보다 엄마가 더 신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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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도 사진에선 안보이지만 헤헤~ 하며 웃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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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티를 팍팍내는 코라링은 위에서 저러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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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그네~

그네는 유노가 신나게 반응을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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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날아갈것 같은지 웃으면서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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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동네 소프트뱅크(SK텔레콤같은 대리점)에서 카즈미가 예약했던 아이폰6s 로즈골드-_-가 되었다는 연락이 왔어요....

오늘의 라이딩은 여기까지로 대리점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

적당~히 해도 뉘엿뉘엿 지고 오늘은 타이밍이 그리 나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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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음번엔 좀 더 일찍 나와서 원래 가려고 했던 공원까지 가보려 합니다. ^^

왕복 40킬로미터정도 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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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라이딩 구간!

지도상에는 크게 멀지 않아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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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따지면 왕복 32킬로미터네요 ^^

라이딩 시간은 자전거타는 시간과 노는 시간까지 다 합해서 5시간 30분!!

우선 최고 기록을 달성했답니다. +_+!!!!

그리고 이제 소프트뱅크로 가게 되는데....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