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7 지바냥의 육아일기 1편

일본 생활기/코스타 가족의 행복한 세상

2014.07.03 00:33





자....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잠시 햄스터가 되어 봅니다....

.............

........

....

..

.








나(지바냥) : 아이구 허리야 ㅠ.ㅠ 이것들은 하루종일 찌찌만 먹고 있네 ㅠ.ㅠ 

나 : 하나만 낳아 잘 기르면 되지 괜히 7마리나 낳아가지고 ㅠ.ㅠ 




















새끼1 : 엄마 나가면서 뭐라니?

새끼5 : 몰라 졸려 @_@/

새끼3 :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잖아! 조용히해!!






















나 : 살살먹어! 이번에 깨무는 놈은 내가 가만안둘꺼야!!!

새끼일동 : 넵! 냠냠냠





















새끼1 : 야 근데 요즘 엄마 이상하지 않냐? (태어난지 2일밖에 안됐으면서)

새끼3 : 왜왜? 무슨일이야??

새끼1 : 요즘 외출이 많아..... 아빠말고 다른남자가 생긴거 아닐까?

새끼7 : 그만들 하세요.... 이 케이지에 우리밖에 없네요 -_-...























새끼6 : (몸을 흔들며)와다다다다다! 역시 난 댄스체질인가봐!!!

새끼4 : 야야~~ 정신사납다. 고마해라~~






















나 : 오늘 엄마 피곤하니까 떠들지말고 다들 일찍 자!!

새끼1 : 왜 요즘 우리한테 찌찌만 주고 잠만 자는거야?

나 : 너 아웃 -_-/ 입 때!

새끼1빼고 다른 새끼들 : Zzzzz....
























새끼2 : 난 좀더 크면 자전거 타고 다녀야징~ ^0^// (발구르기 연습하면서)

새끼7 : 잘 걸어다니기나 하셔요 -_- (새끼7은 원래 성격이 세상을 통달함)























점점 새끼들의 종류가 확실해진다.

검정색 새끼들은 정글리안, 색깔 변화가 없는 새끼는 펄화이트.

왼쪽 끝 새끼 : 어이~ 거기 누구 없어요~~?

그 뒤에있는 새끼 : 야! 놀랬잖아 아무도 없잖아!!

오른쪽 아래 새끼 : 야 너... 좀 씻어라... 냄새가 이게 뭐니 도대체....

그 위에 새끼 : 커어어어어어 (자고 있음)

중간에 세마리 : 짱껨뽀! 해서 지는 사람 딱밤 한대!!
























(어미와 새끼, 임시케이지에서 본 케이지로 테스트 삽입)

새끼1 : 야 여기 좀 너무 어둡지 않냐? 엄마 요즘 전기세 아끼냐??

새끼3 : 여기 원래 햇볕이 안드는 집 같아....

새끼7 : 지금... 밤입니다.... 어서들 주무세요 -_-....

























나 : 오랜만이유? 그동안 어디서 뭐하고 지냈어!!!!

코스타 : 아니.... 그게...난.... 주인이 뭐... 이곳에 넣으면 이곳에서 지내다~ 

코스타 : 저곳에 넣으면~ 저곳에 지내다 했지뭐.... 당신은?

나 : 나 살빠진것좀 봐.... 2일동안 20g이 빠졌어!!! 집에서 이렇게 고생하면 뭘해... 

나 : 남편이라고 하나있는건 동네방네 다니면서 뭔짓을 하고 다니는지 원 ㅠ.ㅠ

코스타 : 아니....나..난..... 그냥 이곳저곳 주인이....

나 : 시끄럽고 어서 입속에 들어있는거나 다 내놔요.























새끼1 : 엄마, 아빠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한다~

새끼6 : =_= 아빠왔어?

새끼4 : 쉿! 조용히해! 둘이 싸우잖아!!

새끼7 : -_-... 눈도 못뜬것들이 말은 많아요 -_-....



























나 : 아이들을 잠시 솜속에 넣어놓고 혼자 나오니 기분이 좋다.

나 : 역시 육아는 너무 힘들어 ㅠ.ㅠ/






















나 : 주인놈은 물좀 하루에 한번씩 갈아주지 이게 뭐야!! 도대체 무슨맛이야 이게!!!!

나 : 아오... 이거 한글로 말도 못하고.... 아오....


























나 : 좁아도 내집이 최고지.... 에효.... 이 솜은 왜 이렇게 망가졌다냐....

























나 : 니네들 다 자니?

새끼들 : .......

나 : 얼렁 커서 독립해!! 힘들어 이것들아!!




















본 케이지 적응실패(이곳저곳 너무 옮겨다니고, 아이를 2무리로 나누어 한쪽 무리를 자주 방치)로 인해 

임시케이지로 다시 이전.

새끼1 : 어후... 고향에 돌아왔구나.... 이게 얼마만인가~~~ 억겹의 세월이....

새끼7 : -_-.... 할 말이 없네요. 할 말이....
























잠시 동영상 한편.

(이제 움직이는 새끼들이 뭐라뭐라 하는것처럼 보일겁니다.)




















나 : 에? 뭘 보나 주인놈아!! 양배추를 달라고! 양배추를! 흥~






















새끼7 : 우리엄마 너무 미워하지 말아요.... 성격은 저래도 마음은 착하답니다. ㅋㅋㅋㅋ





아 재미없네요 -_-....

실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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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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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궁화 꼬냥이
    2014.07.03 02:24 신고

    멘트들 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
    저도 전에 햄스터 여러 마리 키운 적이 있는데, 암수 분리를 해서 새끼들은 처음 보네요.
    털이 없어서 마치 태속에 있는 아가들 같아요.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수명이 짧아서 슬퍼요 ㅠ.ㅠ
    요즘 푸른지성님 글이 많이 올라와서 너무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을께요,
    푸른지성님 대가족 모두 홧팅 ^.^
    • 2014.07.03 03:04 신고

      터진분이 한분이라도 계셔서 다행입니다. ㅋ.ㅋ
      2년밖에 못산다니 ㅠ.ㅠ 벌써 서운해지네요....
      15마리이니 -_-... 15번의 헤어짐이!!? 헐... ㅠ.ㅠ....
  2. 지바냥냥
    2015.08.21 11:43 신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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