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 케이지 대청소!

일본 생활기/코스타 가족의 행복한 세상

2014.06.19 03:25





햄스터는 정말 청결한 동물중에 하나입니다.

잠깐 누가 만지기라도 하면 바로 몇초후에 손에 침을 뭍혀서 털을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응아를 하고 난 뒤에도 똥꼬를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몸에 뭐가 뭍어있는것을 싫어하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_- 왜 그렇게 응아는 많이 싸는지 -_-.......

어릴때는 딱딱한 응아가 나와서 굴러다니기 때문에 치우기도 편리합니다.

그런데 두달정도 지나고 나면 -_- 된응아가 나옵니다. -_-

밟으면 바닥에 붙죠 -_-..... 그래서 2일 3일에 한번씩 나무가루를 싹 갈아주고, 기구들을 싹 닦아줘야 합니다.

그 과정을 지금부터 공개해보겠습니다. @_@


우선 햄스터들을 임시보관소로 옮기고 케이지에 붙어있는 기구들을 분리하고 뚜껑을 오픈합니다.



















다양한 아이들이 보입니다.

개중에는 떡~하니 하늘보고 자는 아이, 털정리 하고 있는 아이, 밥먹는 아이, 나가려고 노력하는 코스타(아빠) -_-.....

나가려고 노력하는 아빠 밑에 깔린 아이-_-.....






















나무가루 치우는건 간단합니다.

비니루에 싹 부어버리면 끝이죠 -_-....

하지만 저 물레바퀴나, 햄스터집, 화장실은 물티슈로 박박 닦아줘야 합니다.




















하나하나 닦아야 합니다 @_@






















뭐 이런 디테일....이죠.

햄스터는 신기하게도 이 물레바퀴안에다가 쉬야를 합니다.

간혹 나무가루 위에다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땐 정말 고맙습니다. -_-

하지만 대부분 이 물레바퀴 위에서 하기 때문에..... 응아랑 섞여서.... 우웩!!!!!!

이 냄새가 심해서 청소를 해야합니다. @_@

























쉬워보이죠?

그냥 둥그런 원이면 쉬울텐데, 2.5센티 간격으로 볼록 튀어나와있는 부분 때문에 닦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뭐... 어쨌건 이렇게 청소하면 아이들도 기분이 좋은지 신나게 돌아다닙니다. ^^

하지만 나이가 많은 코스타(모든 아이들의 아빠)는 깨끗하게 닦아놓은 물레바퀴 위에 편안하게 눕습니다. ^^;

이 케이지 안에 7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아빠, 첫번째 새끼들중 수컷3마리, 두번째 새끼들중 수컷3마리.


















새 모래로 바꾸니 신나게들 샤워를 하네요 ^^;
























두번째 케이지의 청소를 시작합니다.

두번째 케이지는 현재 임시케이지인데, 두번째 새끼들중 여자애 3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임시케이지로 옮긴 모습입니다.




















청소를 하면 한 케이지당 20분에서 길게는 30분정도 걸립니다. (닦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중간에 카즈미가 사진을 찍고 있네요 ^^; 그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임신 6개월의 배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아마 카즈미의 포스팅이 따로 있을걸로 예상됩니다. ^^

























두번째 케이지는 임시케이지입니다.

두번째 새끼들중 암컷 3마리가 아직 어린관계로 엄마와 첫번째 새끼들중 암컷4마리가 있는 케이지에 지금 넣으면 아마 쉽게 물려 죽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몸집을 키운뒤에 넣을 계획입니다.





















덕분에 지금은 파일케이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

남아도는 케이지가 2개가 더 있는데 아직은 사용하지 않고 임시케이지에다 집을 차려줬습니다.























나무가루에서 냄새가 나면 즉시 교체해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벌레가 꼬이므로 즉시즉시 해야 합니다. ㅠ.ㅠ






















아까워도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





















버리고 나면 커다란 비니루가 꽉꽉 찹니다.




















나무가루는 이걸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질이 좋아서 만족합니다.

D2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한포대에 450엔정도 합니다.





















이런 느낌의 나무가루입니다.























싹~ 교체해주고~!






















아이들을 다시 넣어줍니다. ^^;

손이 들어와도 벌러덩~ 누워서 자고 있는 아이가 있네요 -_-;;
















깨우니깐 우루루~ 달려듭니다. ㅋㅋㅋㅋ



















로보로브스키라는 햄스터종류 외에는 사람을 쉽게 물지 않습니다.

햄스터를 괴롭히거나, 못움직이게 갑갑하게 하지 않는 한 물지 않습니다.

아~ 새끼일때는 물어요~ 이게 먹는건지 아닌지 잘 몰라서 그러는거니 시간이 지나면 물지 않습니다. 맛이 없다는걸 알게 되는거죠. ^^;

아래는 동영상입니다. 클릭해서 감상해보세요 ^0^//





















청소를 해주니 신나게 물레바퀴를 돌립니다. ^^






















달려라 달려!!!




















간단한 구성으로 임시케이지를 꾸며줍니다.






















자.... 여기는 음기-_-가 풀풀 나는 암컷들의 케이지입니다.





















제일 많이 싸우고 제일 시끄럽고, 제일 더러운 케이지죠 ^^


















왜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수컷들은 깨끗한데 반면, 암컷들은 상당히 더럽습니다. -_-

아니 진짜에요 -_-..... 왜 암컷들은 더러운지 -_-..... 똥꼬도 수컷들은 완전 깨끗한데 반면, 암컷들은 깨끗했다가 더러웠다가.... 여튼 더러울때가 더 많습니다. ^^;;





















구성원으로는 치바냥(모든 새끼들의 엄마), 첫번째 새끼들중 암컷 4마리 입니다.




















치바냥은 성체이기 때문에 이 임시케이지를 넘어갈 수 있습니다.



























으아... 응아들의 전쟁터구만 @_@

























물레바퀴의 내부..... ㅠ.ㅠ
























냄새가.... 아오 그냥.... -_-






















물티슈로 싹싹 닦아냅니다.
























물레바퀴로 올라가라고 설치해준 받침대 위에다가 -_-.....





















아오-_- 이건 떨어지지도 않아요 -_- 결국 칼로 긁었습니다.
























자꾸 임시케이지를 뛰어넘어서 다시 이곳에 넣어주니 저기서 안나오고 쳐다만 보네요 ^^;
















관련 동영상 한편 보시죠! ㅋㅋㅋㅋㅋ

결국엔 붙잡혀서 임시케이지로 옮겨집니다.






그리고 다시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













벌써 물레바퀴에 응아를 뭍히고 발받침도 벌써 -_- 저렇지만 냄새는 아직 안납니다.;;;;;





















새끼들 케이지도 똑같네요 -_-....























평온한 수컷들의 케이지 ^^



햄스터를 키우려면 절대적으로 해야 할것이 청소입니다.

청소를 하지 못한다면 햄스터를 키울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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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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