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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힘냈습니다.
아침 7시20분에 집에서 나와 9시까지 출근하여
11시 50분까지 숨만 쉬고 일을 하다가
12시 20분까지 밥을 먹고
6시 0분까지 화장실 한번 안가고
일만 하다가 퇴근했습니다.
왜그렇게 했냐구요?
그렇게 하고 싶어서 했습니다 ^^
늘 그랬습니다.
어떤 회사에 다니던간에 나에게 돈을 주는 사람이
나에게 돈을 주면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었지만 업무에 대해서만큼은 회사에서 그 누구도 저에게 뭐라고 못했던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회사와 개인간의 계약의 이행도 중요하지만 계약의 이행 이전에 신뢰가 생긴다면 그 누구라고 돈을 더 주고 싶지 않겠나요^^;
돈을 더 못준다고 하더라도 놓치긴 싫게 됩니다.
그런사람으로 계속 남기 위하여
오늘도 힘냈습니다.
이제 40분만 전철로 더 가면 집에 도착합니다.
헤~ 하고 웃는 귀여운 유노링과
말 안듣고 말썽만 부리는 너구링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놓고 저를 기다릴 와이프가 있겠네요 ^0^
오늘도 힘냈습니다.
여러분도 힘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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