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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40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8 #1 출국... 준비를 시작합니다. 일본 모텔이나 레지던스, 호텔등에서 수거해온 일회용품들이 이젠 너무 많습니다.딱히 쓸데도 없이 그냥 모아놓고만 있네요..이제는 이번 여행 역시 한개도 가져갈일이 없습니다. 이번 비행기는 아침 8시 비행기입니다.사진상의 시간에도 나와있겠지만 새벽 4시에 출발했습니다.노원역 공항버스 타는 곳까지 가야 하는데 택시마저 없어서 역 앞까지 왔답니다. 겨우겨우 택시를 한대 잡아타고 노원역 공항버스 타는 곳까지 왔습니다. 정말 간발의 차이로!!! 택시에서 내려서 담배한대 필까? 하는데 버스가 왔네요.이거 못탔으면 이번 여행에 갈수가 없었을듯 합니다. 지금 시각 4시 몇분?....김포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 첫차입니다. 카즈미가 한국에 왔다 간지 20여일이 지난 지금....전 다시 그녀를 만나러 일본.. 2013. 6. 25.
카즈미의 한국여행(かずみの韓国旅行) S4 #7 출국, 그리고 다음... 전편에 이어.... 이렇게 같이 마을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 것...앞으로는 매일매일 하는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융.. 이렇게 귀여운 아이를...오늘 또 보내야 하네요 ㅠ.ㅠ 집에가서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짐을 챙겨서 바로 나왔습니다.비행기 시간이 간당간당 하거든요.... 공항버스 뒤에 골프연습장이 있는것 같은데 ㅋㅋㅋㅋㅋ저게 뭐야 ㅋㅋㅋㅋ합성 참 저렴하게 했네요. 웃겨서 한번 보게 만드는 광고판입니다.머리 많이 쓴것 같아요. 으악 ㅋㅋㅋ 저쪽엔 타이거우즈가 양쪽에 있네요 ㅋㅋㅋㅋㅋ 디즈니랜드의 추억이 다시 꼭 안고 뽀뽀를 합니다.이 손에 들어있는 자석이 서로 만나는건 한달에나 한번 있는 일입니다. 야한 자세도 취해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19) 저기 버스가 오네요..... 카즈미는 이미 우울함의 최.. 2013. 6. 23.
공항에서 만나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할 일 만나자마자 먼저 꼬옥 안아주기. 2013. 5. 24.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7 #13 출국, 그리고 이어지는 우리의 이야기... 출국 시간이 다 되어...눈물을 참고 있는 카즈미를 강제로 데리고 출국장으로 갑니다.... 웃어봐~ 해도 이젠 힘듭니다.예전처럼 눈물을 참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나 : 카즈미이~ 금방 다시 볼꺼야아~~ 웃어요 ^0^/카즈미 : .....ㅠㅠ .......이제 가야합니다. 손이 떨어지자마자 또 펑펑 웁니다. ㅠㅠ 나 : 금방 다시 만나야지 ^^카즈미 : 응 ㅠㅠ 눈물이 뚝뚝뚝 떨어지는 카즈미를 그곳에 두고 어쩔 수 없이 들어갔습니다.옆에 코타가 없었다면 또 그 큰 공항에서 혼자 펑펑 울고 있었을꺼에요....이번엔 코타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금방 다시 보자... 카즈미. 형식적인 출국 심사를 마치고 면세점으로 들어옵니다.별로 아무 의미도, 사고 싶은것도, 기분도 없습니다. 출국장으로 이동하는 길에 .. 2013. 5. 13.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7 #1 출국 캐리어를 바꿨습니다.지금까지 갖고 다니던 저 왼쪽의 빨간 캐리어는 너무 작았어요..매번 갖고오고 싶은것들을 포기하고 와야했었거든요. 큼지막한 캐리어와 함께 일본여행 7편을 시작합니다. 이젠 공항버스가 편해졌어요...집에서 택시타고 노원역 공항버스 타는곳 까지 3000원이면 오니깐 편리합니다. 어서와라~! 저~기 보이네요 ^^ 캐리어는 기사님이 직접 나와서 버스트렁크에 싣어주십니다. 가자가자! 어서가자! 어느새 김포공항 흡연실입니다. ^^;이젠 사진을 좀 간소화해도 될듯 하네요.다들 너무 많이 보셨자나용 ㅋㅋㅋ 흡연실내에서 보는 김포공항 외부모습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출국장으로 올라갑니다.잠시 출국장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살게 있어서요 ㅋㅋ 뭔가를 사서 캐리어에 넣고 ANA 티켓팅하는 곳으로 왔습니다.. 2013. 5. 1.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6 #13 Epilogue... 그렇게 아무말 못하고 눈물만 뚝뚝 흘리는 카즈미를...그곳에 놔버리고 입국장으로 들어왔습니다.안보일때까지 안에서도 손을 흔들며 카즈미를 달래보았습니다.하지만 달래지지 않죠.... 늦었습니다....하네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올때는 늘 입장 한도시간까지 밖에 있다가 들어옵니다.들어가자마자 저기 가운데에 보이는 줄부터 섭니다. 입장을 기다립니다.오른쪽에 보이는 사람들은 비즈니스...제가 선 자리는 이코노미입니다... 언제쯤 카즈미와 같이 비행기를 타고있는 모습을 올리게 될까요?우리... 이렇게 해외여행으로 9번 만났지만 아직 같이 비행기를 타본적이 없습니다....그게 정말 아쉽습니다.저 혼자 3번 탄 비행기... 그것도 늘 동일한 비행편입니다.일본으로 올때는 NH1162.. 집으로 갈때는 NH1165..인천공항에.. 2013. 4. 15.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6 #1 재회(再会)... 드디어 블로그에 이전 여행기들을 모두 올렸습니다!!!!! 와 ^0^//이제야 이번 4월달 여행이였던 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eason 6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벌써 9번째의 만남....우리는 이미 결혼을 확정짓고 있습니다.언제 할수 있느냐가 중요한 시점이 되었지요...하지만 카즈미의 집안 사정이 있어서 결혼을 제 원대로 빨리 할 수는 없을듯 합니다.그래서 요즘은 너무 우울하네요...빨리 결혼해서 같이 살 수 없다는것 때문에.... 곧 다시 기분 좋아지겠죠. 푸른지성의 일본여행 여섯번째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여느때와 다름 없는 캐리어.이미 6번의 일본여행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이젠 일본에 가서 호텔을 잡거나 옷 걱정을 하진 않습니다.여친 집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빨래도 바로바로 해서 입습니.. 2013. 4. 7.
카즈미의 한국 여행(かずみの韓国旅行) S3 #4 행복 바이러스 홍대입구에서 노원역 문화의 거리로 왔습니다. 영화 한편 보려고 왔어요. 일본에서는 영화 한편 봤는데 한국에서는 본적이 없었거든요... 노원역 중앙에 있는 동상입니다. 카즈미 : 으음........ 카즈미 : 으으음.. 이건 백덤블링을 해야하는데.....잘찍어!! 빨리!! 나 : 으..으응;;;; 카즈미 : 아쉬운대로 어때!! 동상이지! 나 : 응! 카즈미 어딨어!? 이러고 놉니다. 오는 길에 예매해둔 영화입니다. 오-_-즈..... 어린이 영화에요 ^0^// 우리는 어린이 ^0^// 커플-_-석을 잡았습니다. 양쪽에 아무도 없고 우리만 있-_-는. 염장석 ^0^//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는 우울한 느낌을 가지고... 표를 끊고 잠시 앉아있다 들어가려 했는데 바로 시간이 되었군요 -_-;; 팝콘 중짜 하나와.. 2013. 4. 7.
카즈미의 한국 여행(かずみの韓国旅行) S3 #1 어서와… 내방은 처음이지? 제가(카즈미 포함) 찍은 사진들은 원본 파일에 리사이징만 되어 있습니다. 이외의 얼굴 보정이나 편집은 없어요... 귀찮기도 하구요... 모든 사진들이 예쁘게 깔끔하게 나와준다면야 좋겠지만 제가 사진을 찍는게 거의 1초 미만의 시간을 투자해서 팍팍 찍는... 말 그대로 속도샷입니다. 길가다가도 아 이거 남겨두면 좋겠다... 하면 0.5초만에 팍 찍고 지나가고 하는 식이거든요. 저와 카즈미, 그리고 저의 부모님의 외모에 대해서 판단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 눈에는 너무나도 사랑스럽지만 다른 누군가의 눈에는 별로인 사람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속으로만 생각해주세요. 이 글 역시도 카즈미가 다 보고 달린 댓글들도 하나하나 읽게 될테니까요. 내방을 리모델링하자 시리즈에서 나왔던 제 방입니다. 그게 벌써 1년이 넘었군.. 2013. 4. 7.
푸른지성의 일본 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5 #9 출국, 뜻밖의 선물, 에필로그 손이 떨어지자마자 눈물을 뚝뚝 흘리는 그녀를 뒤로하고 출국장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이때는 죽을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갑시다..... 또 빠른 시간안에 볼 수 있겠지요. 언젠간... 멀지 않은 미래에는 같이 눈을 감고 같이 눈을 뜰 수 있겠죠... 그날만을 기다리며 다시한번 힘을 내봅니다. 면세점에선 살게 없습니다. 여러 뽐뿌분들이 원하는 물건을 사서 보내주고 이득을 취해볼까도 했지만 면세품들이 그다지 싸지는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이번 자리는 24A... 날개자리입니다. 출입구와 가까워서 좋긴 하지만 바로 뒤에 승무원이 앉아서 불편합니다. -_-; 대한항공 비행기도 같이 출발하네요. 하네다 공항.... 또 보자. 어느덧 사람들이 많이 탔네요. 날개자리 -_-; 사진찍기 최악의 자.. 2013. 4. 7.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5 #1 출국 전편 줄거리 - 아침 8시 비행기라 최소한 7시에는 김포공항에 대기를 타고 있어야 했던 저는 예전 인천공항 노숙때를 떠올리며 김포공항에서 노숙을 하기 위해 전날 밤 전철 막차를 타고 김포공항에 왔습니다. 이제는 능숙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방에 올라갑니다^^모를때는 아주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세월아~ 네월아~ 하고 올라가야 했어요. 음. 언제나 국제선청사! 어?....... 사람이 너무 없네...?아 시간이 너무 늦었지? 어??????왜이리 어두워.....? 자~ 5차 일본 여행 기념으로 전신샷 한장~ +_+// 헐... 이 무빙 에스컬레이터도 꺼져있네요.걸어서 갔다는 -_-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기계가 멈춰있어도 탈때, 내릴때 뭔가 아찔한 이 이상한 느낌 -_-저만 이런가요 -_-? 헐.......... 2013. 4. 6.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5 #0.1 출발!!!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친이자 얼마후의 제 와이프를 만나러 갑니다. 지금 시각 저녁 열시반 경입니다. 집에서 나왔습니다. 새로산 스코노가 예뻐서 같이 한컷 ㅋㅋㅋ 내일 아침 8시 비행기라 부득이하게 또 공항노숙을 해야하네요. 저번은 인천공항이였고 이번은 김포공항입니다. ㅋㅋㅋ시간이 꽤 빠른데 벌써 서울역이에요. 한적한 공항철도 서울역입니다. 이제 또다시 새로운 여행이 저를 두근거리게 만듭니다. 자 꿈과 희망을 싣은 열차.이제 출발합니다!!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도 포스팅할 맛이 날것 같아요 +_+ - 잠시후 김포공항내에서 계속 ^^;; - 2013. 4. 6.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4 #5 기내, 김포, 에필로그 울고 있는 카즈미를 뒤로하고 출국심사대를 지나 탑승장으로 나왔습니다.딱히 살거 없는 저는 이제 면세점은 그냥 지나가는 곳이 되었어요.뽐뿌 성포에서 몇몇분들의 주문을 받아 비행기삯이라도 몇만원 줄여볼까 했는데.이것도 나름 쉬운 일은 아닌듯 합니다.다음 여행때는 한번 시도해볼까 해요. 밖에서 최대한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다 있다가 들어와서바로 비행기에 타야 합니다.저를 싣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비행기가 저기 보이네요. 티켓을 확인하고 탑승장으로 내려갑니다.이제 정말 또 한순간 일본과 안녕입니다. 비즈니스 게이트와 이코노미 게이트가 따로 있습니다. 간다 ㅠ.ㅠ 카즈가 저 옥상에 올라가서 절 본다고 했는데 어딜 봐도 안보이네요 ㅠ.ㅠ 입구는 점점 다가오고.... 아무리 찾아봐도 카즈가 보이질 않아요 ㅠ.ㅠ 어.. 2013. 4. 6.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4 #1 출국 하고싶은 것을 위해 나의 많은것을 걸고 노력하면 실제로 되는것이 있긴 있었습니다.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위해 한번쯤은 과감히 시간,열정을 투자하여 도전해보세요. 이번 여행은 여행이 아닙니다.지금까지의 노력과 사랑의 결실을 맺기 위한 가장 첫 단추.....여친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뵈러 가는 길입니다.그래서 정장을 입고 출발합니다.중절모는 여친이 사준거에요(자랑자랑) 아.... 김포로 가야지 @_@....... 인천공항의 뼈아픈 추억을 딛고다쉬!!!는 인천공항의 초특가 비행기는 타지 않으리라 다짐하고김포발 하네다행 40만원짜리 티켓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_-... 표지LCD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계역으로 향하죠???네.....너무 긴장한 나머지 여-_-권을 놓고 왔네요.다시 집에 갔다왔어요 ^_^.. 2013. 4. 6.
카즈미의 한국여행(かずみの韓国旅行) S2 #1 만남, 롯데월드 저 기변했어요!아이폰5로! 제 글을 재밌게 봐주시던 어떤 노신사분의 협조로 태어나서 처음 거성이란데서 탔어요! -_-..................................37만원 돌려받는대서 좋아했는데...... 하아..... 슬픕니다.그돈으로 일본가는 비행기값 한번 나오겠구나 하고 좋아했습니다.여튼 기변해서 잘 쓰고 있었답니다.이번 여행도 즐겁게 아폰5로 촬영했구요 ^^폰이 어쨌건 이야기는 이제 시작하려 합니다. 이번 여행은 카즈미 혼자 오는게 아니였습니다.카즈미의 여동생이 언니보다 먼저 결혼을 했는데여동생과 여동생의 아들이 같이 오는 조건으로 무려 1주일을!!!! 같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물론 방도 같이......썼습니다. 하아..............어찌됐든 카즈미는 괜찮다하였지만 카즈미의 .. 2013. 4. 5.
카즈미의 한국여행(かずみの韓国旅行) S1 #4 출국, 다음.... 옆에 있는 여자친구에게.... 또는 남자친구에게 잘하세요.... 저희처럼 보는것 자체가 힘든 커플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귀찮아 하는 그런 마음 보다는....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을 갖도록 하세요..... 솔로이신분들께선 하루 빨리 커플이 되시길 기원해드릴께요..... 언제나 헤어짐은 슬프고 순간이 오는 것을 피하고 싶습니다. 눈물이 떨어지는 모습도 보기 싫고..... 제 앞에서는 마냥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1박 3일 일정..... 정말 싫은 일정입니다..... 점심에 와서 하루 자고하루 밤새도록 놀다가새벽 5시에 출발하는 코스.... 그래서 잠을 안자고 출발해야 했습니다.. 아 물론 카즈는 몇시간 잤습니다. 전 잠이 안왔어요... (보초만 섰음) 나왔습니다. 지금 시각 새벽 4시? 5시.. 2013. 4. 4.
카즈미의 한국여행(かずみの韓国旅行) S1 #1 입국, 서래 블로그에 드디어 카즈미의 한국여행이 등록되네요 ^^이미 Season 3 까지 진행되어있는 상태이지만 옛날을 추억하며 사진첩을 꺼내어 다시 하나씩 올려봅니다. 카즈미가 저를 보러 한국에 처음으로 옵니다.그래서 저도 많은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카즈미가 한국에서 와이파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저렴한 무선공유기 준비! 밖에 나가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와이브로모뎀도 신청 완료! 너무 추워서 ^^; 유니크로 세일할때 히트택 몇개 이미 이때 카즈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자리에 앉았습니다. 창가자리였나보네요. ^^제가 주로 타는 ANA 비행기가 주루룩 있네요 ㅋㅋ 저도 나왔습니다. 늦지 않게 가야죠! 바지는 일본여행때 산 메롱바지 ^^. 저놈은 늘 메~롱 하고 있습니다. 가방도 일본여행때 산 큰 가.. 2013. 4. 3.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2 #6 귀국, 그리고 기다림 지금도... 10월에 일본에 갔을때도....이 날 사진은 늘 쓸쓸합니다. 그래도 웃으며 사진을 남기려....수많은 사진을 찍어댑니다. 이미 너무 많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은 카즈미... 웃겨주려 애를 써봅니다. 다양한 각도 촬영을 통한 재미를 선사. 이 오오미야 역도... 당분간은 안녕해야겠지요. 이젠 옆동네 지하철역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예전 구로역의 느낌과 같은 일본의 오오미야역. 열차모습도 똑같습니다.이 차를 타면 2호선을 타고 건대에서 갈아타서 노원으로 갈수 있을까요? 하나하나 소중한 사진들을 담아갑니다. 출국 입구 앞입니다.펑펑 울다가 제가 저 앞에서 포즈 취해보라니 또 시키는 대로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또 다시 떨어졌습니다.카즈미는 저 옥상에서 저를 내려다 보고 있었답니다.결국.. 2013. 4. 3.
준비 완료! 이제 오늘 갑니다! +_+! 날이 갈수록 여행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준비하는 시간이 짧아지네요^^; 옷가지 몇개. 선물 몇개 넣으니 끝!다른건 귀찮아서 이제 넣지도 않아요 -_-;;이번에도 카즈의 집으로 들어가니 일회용 여행용품들도 전혀 안가져가는 센스!내일 아침에 이 노트북만 넣어서 가져가면 끝나겠네요 ^^; 일본 여행하면서 구한 일회용품들이 이렇게 많네요 -_-;;;일회용 칫솔, 면도기, 녹차, 커피, 기타차, 욕실용품, 빗, 콘.... 험험 여튼아... 칫솔만 30개가 넘어가는 -_-....여러분들도 살짝 눈치만 챘던 제 여행기 속 일본 엠티의 세계에 제가 많이 다녔나봅니다 -_- 여튼 이제 준비 끝!내일 오전에는 공항으로 +_+!!!!! 2013. 3. 29.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1 #1 여권,준비,첫만남 안녕하세요~! 리모델링 시리즈 이후로 잠시 잠잠했었던 푸른지성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제 여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성에게 마음을 끊고 살던 도중 일본으로 처음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여기서부터 이 사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본 시리즈의 사진들은 모두 직접 촬영한 것이므로 사진 도용 및 사진상의 인물에 대한 폄하는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나라와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제 이야기를 다룬 것이니 이렇게 또 한번 사진들을 게시하여 같이 볼 수 있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올라가는 사진들로 간접으로 일본을 체험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전 외국 여행이 처음입니다. 비행기라고 해봐야 제주도 갈때나 타는거지... 외국이라니!!? 헐.... 하지만 어느 순간 저는 구청에 와 있었습니다... .. 201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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