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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이름2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6 #8 코우타로우, 도쿄 스카이트리(こうたろう、スカイツリー到着) 일본의 긴 이름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이름이 세글자 두글자여서 정말 편합니다. 김개똥, 홍길동, 나서방, 너공주 이런식이죠? 임호, 김신, 처럼 외자도 있지만요... 하지만 일본은 이름들이 긴 사람이 많아요. 물론 성도 길기도 하구요. 그래서 가족내, 또는 친구사이, 연인사이에서는 이름을 줄여서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대신에도 그를 칭하는 이름을 줄인 별명을 부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서 이름이 '코우타로우' 라면 발음하기 편한 '코타' '카즈미' 이면 '카즈' 정도로 부르고요. 저를 카즈미 외의 다른 가족들은 '현군' 이라고 부른답니다. 갑자기 첫만남 이후 집에 찾아가서 자고 왔던적 있죠? 그때 자기소개하고~ 번역해간 일본어도 낭송하고~ 했자나요 그때부터 카즈의 어머님이 .. 2013. 4. 11.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1 #2 첫날밤 일본의 이름 부르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보거나 친하지 않는 사람, 또는 게시판에서 누구를 부를 때지성님이. 지성씨가~ 라고 하죠.일본에서는 정말 친한 사이에서만 이름을 부른답니다.뭐뭐짱~ 하며 부르는 것도 정말 친한 사이구요.예를들어 마츠모토 준 이라는 성과 이름일 경우 마츠모토상~ 이라고 부른답니다.준짱~ 준~ 은 정말 친한 사이(베프,남친,가족)에만 통용되고 회사 동료들 사이에서도 마츠모토상~ 이라고 부른답니다. 두둥~ 제 여친을 공개합니다~ 내게도 이런 날이 올줄이야 -_-.....오오미야에서 말도 못하고 있는 저에게 한국어로 처음 말걸어주는 그녀....카즈미입니다.저와 5살차이, 도쿄 위에 있는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화질이 좋지 않네요. 다음 시리즈에 좀더 밝은곳에서 나온 사진으로 올려보겠습니다... 201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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