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1 과거 버리기, 그리고 성장하는 우리. 기억하시나요?저의 일본 여행의 추억이 모두 담겨있는 제 캐리어입니다.이 글자 하나하나를 새기기 위해,하단에 한줄을 채워넣기 위해, 비행기를 몇번을 탔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제 과거는 버리기로 했습니다.아... 그땐 그랬지.... 걱정 없이 살 수 있었지.....라는 아련한 추억들을 계속 갖고 살아가기엔, 앞으로의 날들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스티커만 떼어서 새로운 캐리어에 다시 붙일까..생각했지만,그 스티커들도 지금부터 다시 새롭게 모으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캐리어들을 내놓는 것을 보는 카즈미와 유노링. ^^ 캐리어 하나 버리는거나, 큰 플라스틱 박스 하나 버리는거나 477엔으로 동일하네요. 전 출근한 상태이고, 카즈미의 사진들이네요.땅을 디딜때도, 아직 자기의 손등보다 손에 쥔 작은 .. 2016. 10.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