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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4

일상 #11 고기집 사진상 날짜는 벌써 4월 25일입니다.이제 얼마전 이야기네요 ^^ 처가 카즈미의 방입니다.이곳에 처음 들어왔을 때를 생각해봅니다.얼마나 긴장하고 왔던가.....이 방에서 키워간 사랑의 무게도 엄청날겁니다. 지금은 그저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창고방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카즈미의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지요.편안하게 누워서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카즈미 : 오빵......나 : 응? 왜 ㅇ_ㅇ??카즈미 : 애기가 고기먹고 싶다는데....나 : -_-.......나 : 니가 먹고 싶은게 아니야??카즈미 : 아니야!!! 애기가 고기먹고 싶대.. 이거봐봐 고기 얘기만 나오면 움직이잖아~~나 : -_-............... 그..그래... 고기먹으러 가자 -_-그리하여 순간이동 -_-.... 2014. 7. 14.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17 숙소로 돌아오는길, 소고기! 이제 구름다리를 건너 소고아래에 있는 요코하마역으로 들어가요. 걸어야 될줄 알았는데 무빙 에스컬레이터가 있네요 ^^; 카즈미 선두! 뒤로 졸졸졸~ 너무 넓고 사람들이 많아서 졸졸졸 따라가기만 했네요. 드디어 저~기 요코하마역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네요. 이제 다온거야~? +_+ 후융~ 어서갑시다. 오~ 입구 멋있네요 +_+// JR센으로 갑시다.JR Line 이라고 하면 쉬울텐데... 그쵸? 졸졸졸졸~ 정말 멀어요 @_@그냥 우리가 찾으러 다니면 못찾을듯 해요. 드디어 요코하마역 전철 탑승장에 왔습니다. ^0^// 여기가 요코하마 역이네요. 어르신들 마크가 있는쪽에 두분이 앉으셨고. 저는 서서갑니다.카즈미는 지쳐서 쓰러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졸고 있다가도. 제가 가까이 가면 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잡.. 2013. 10. 3.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4 #3 첫인사, 그리고... 전편에 이어서.....카즈의 가족과 만나기로 한 고기집이 바로 여기입니다!!!! 이 구간의 사진은 없습니다.당연한거겠죠. 저는 준비해간 메모지 3장을 손에 꼭 쥐고 있었습니다.이 자리엔 여친의 동생, 동생의 아들(전 시즌에 한국에 놀러온), 카즈의 아버지, 어머니가 나오셨습니다. 여친과 저의 예상은..아버지는 무조건 "안돼!!!!" 라고 나오실 거라 예상하고 들어갔습니다.어머니는 저를 익히 알고 있었지만카즈의 아버지는 이 약속날을 잡고 알려드리기 전까진 의심만 했지딸이 저와 만나고 있다는 확실한 내용을 알려드리진 않았거든요... 카즈의 아버지는 경찰서장 바로 아래정도 되는 계급으로 최근에 승진하신 분입니다.그만큼 아버지의 입김이 센 가부장적인 집안이에요.그래서 그만큼 카즈가 덜덜덜 떨며 자리할 수밖에 없.. 2013. 4. 6.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4 #2 숙소, 미친듯한 두근거림 남자가 가장 떨릴때가 언제일까요?이 글에 그중에 한개는 나와있습니다. 하네다 공항입니다.엥... 카즈가 없네 -_-???????????????????????????????? 뭐야! 카즈 어디있는거야!!!!! ㅇ_ㅇ!!!!!!! 전철이 지연되어 20분가량 저보다 늦으셨습니다 -_-나 : 으이구 -_-.......카즈 : 힝~ 나 : -_-..........카즈 : 우우우우~ 카즈 : 쮸~~~나 : 뽀뽀로 넘어갈것 같으냐!!!! 저번 여행때 처제가족과 함께해서 붙어있지 못했던것을 만회하듯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이렇게 찰싹 붙어있었습니다. 하네다 공항에 내리면 일반 전철들이 있는곳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합니다.공항철도와 비슷하지만 저렴하고 약간은 느린 ㅋㅋㅋㅋㅋ. 후아... 짐이 너무 많아요.....캐리어에 .. 201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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