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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13

^^ ​할아버지 할머니에겐 천국같았던 시간이였을겁니다. 헤어진 뒤 아쉬움이 너무 컸던 시간이지만,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이였습니다. ​ ​ 정리 후 포스트 계속 진행합니다. ^^ 2016. 5. 9.
매트리스 버리기, 유노의 공부(?) ​ 아직 한품에 안으면 쏘옥 들어옵니다. ㅋㅋㅋㅋ 아빠 '위'에서 당당하게 딴짓을 하는 유노링. ​ 각도의 중요성 유노링 버전 ㅋㅋㅋㅋ 그래도 귀욤귀욤 하네요. ^^ ​ 오늘(평일)은 카즈미가 두마리를 데리고 친구를 만난다고 하네요. 저야 회사니 잘 다녀오라는 수밖에. ^^ ​ 유노링은 꿈나라입니다. ^^ ​ 아 요놈이 쓰고 다니는 이것~ 도수도 없는 꽃가루 방지 안경이에요. ㅋㅋㅋㅋ 보면 눈 위 옆까지 커버가 되고 있죠. ^^ 그래도 이걸 끼면 범생이~* ㅋㅋㅋㅋ ​ 전철 타니 유노링도 일어났나보네요. ^^ 둘이 전철 밖 구경~ ​ ​ ​ 도착한 곳은 아기부터 어린이가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 놀이집(?) 같은 곳이네요. 1인당 천엔?씩 내면 한시간동안 각종 놀이기구와 탈것들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 2016. 5. 1.
사쿠라가 떨어지는 나무 아래서 맥주 한잔. ​ 캬~~ 제목 쥑입니다. 네. 제목을 실현하고자 오늘은 오오마야에 늦게 갑니다. ㅋㅋㅋ 유노링도^^ ​ 전철 안에서 울까?? 했는데 ​ 크게 울진 않더군요. ^^ 세정거장이니 금방 도착하였습니다. ​ 징징거리려곤 이유가 졸려서였네요^^ 아직은 좀 쌀쌀한 초봄 날씨에 다이소에 가서 담요 하나 사서 둘러줬습니다. ​ 병아리가 병아리색 담요에 ^^ ​ 오오미야에 도착했는데. 잉??? 사람이 없네요;;;; 끝난거니 ㅠㅠ 이상하게 돌아오는 사람들은 보이는데 그쪽으로 가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네요. ㅠㅠ ​ 아?? 아직 하나?? ​ 벚꽃놀이장쪽에 다가가니 벚꽃나무가 가득 잎을 품고 있네요. ​ 다행히 아직 하네요. ^0^// ​ 유노링은 아직 수면모드^^ ​ 벚꽃나무가 우거진 곳에 이렇게 사람들이 돛자리 펴고 앉아.. 2016. 4. 26.
일상 #181 네가족의 유이가하마 해변 - 1편 ​유노가 생기고 우리는 포기해야하는게 많았습니다. 거기다 회사취직이라는 변수까지 겹치니, 실제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던 우리 가족은 두배의 겹침이 되죠^^ 당연히 다른 가정들도 똑같이 생활하는 것을 알기에 서로가 불만 없이 안정적으로 이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애시절의 그 아릇한 자유로움과 추억은 어쩔수 없죠. 우리는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유이가하마 해변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오늘은 바다가 뭔지 모르는 쪼끄만 손님을 데리고요^^ 언제나 똑같은 우리 가족^^ ​ 언제나 저 혼자 사진찍기 바쁩니다 ㅋㅋㅋㅋ ​​ 쪼끄만게 형이라고 동생 전철밖 구경시켜줍니다 ㅋㅋㅋ ​ 유노링~ 너무 빠르징~~ ​ 우리는 그동안 연애놀이~ 연애놀이? ㅠㅠ ​ 중간에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오고요~ (해변.. 2015. 9. 1.
다른애들이랑 절대 놀기 싫은 유노링 ㅋㅋㅋ ​ 쇼핑몰에 아기들 노는곳이 있네요 ㅋㅋㅋ 유노도 당당히 아빠랑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상하게 저 패드위에 놓으면 싫다는 듯이 울더라구요 ㅋㅋㅋㅋ ​ 다른 애들은 막 신나게 뛰고 데굴데굴 구르고 하는데 유노는 처음이라 그런가 ^^; ​ 사람도 많지 않아서 안전하겠다~싶었습니다. ​ 내려가서 놀아봐^^ 싫어!! ​​ 자꾸 내려가라고 하면 울꺼야!!!!! ​ 왜 싫은지 ㅋㅋㅋ 푹신푹신하고 넘어져도 괜챃은데 ^^ ​ 그래도 조금 있으니까 적응은 되는지 다리사이에 앉혀놓으니 울진 않네요^^ ​ 그래도 싫어 여기!!!! ​ 결국 다시 서서 돌아다닙니다. ㅋㅋㅋㅋ 2015. 8. 29.
오늘은 영화관에 왔네요. 미니언이 보고싶다는 코타의 몇주간의 조름으로 오늘 오게되었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유노가 있기에.... 저는 영화관 밖에서 유노랑 기다리네요 ㅠㅠㅠㅠㅠㅜ 물론 카즈미는 자기가 유노랑 기다린다고 하지만 강제로 카즈미를 집어넣었습니다. 매일 육아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내고 있는데. 두시간만이라도 여유를 줘야죠 ^^ 그래서? 지금 유노는 제 품에서 자고 있고, 여기는 영화관 1층 쇼핑몰이네요^^; ​​​​​​​​​​​​​​​​​​ ​ ​ 2015. 8. 29.
드디어 한국 도착!!! ​​​​​​​​ 잘 놀다 가겠습니다 +_+/// 자세한 내용은 본편에서!! 2015. 8. 5.
일상 #179 회사가 이사를 했어요. 저번주 금요일에 짐들을 옮기고, 오늘 새로운 회사로 출근을 했지요. 이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연재할께요^^ 우선 스토리를 모두 이어 나가죠~! 유노 : 에잉. 테레비 재미옵또~ ​ 유노 : 옴마한테 갈까나~~ ​ 유노 : 으이쌰~~ ​ 유노 : 파바바박 ㅋㅋㅋㅋ 9개월이 된 유노는 반동을 이용할 줄 압니다 ^^ ​ 졸릴때나 잘때는 정말 땀을 많이 흘려요. 온도가 평범하다~ 싶을땐 여지없이 땀으로 머리가 다 젖어있습니다. 유노 길어졌죠? ㅠㅠㅠㅠㅠ ​ 꿈속에서 엄마 찌찌를 먹고 있네요 ㅋㅋㅋㅋ 유노는 자면서 찌찌먹는 꿈을 꾼답니다. ​ 저요!!!! 도 하기도 하고^^ ​ 잘때만큼은 정말 천사입니다 ^^ ​ 얼마전에 아마존 이벤트를 한 적이 있어요. 저희집도 많이 도전했지만 이거 하나 성공했어요. .. 2015. 8. 3.
일상 #177 오오미야 철도박물관 - 3편 ​전편에 이어, 점심먹으러 이동합니다 ^^ 점심은 대부분 가정집이라 도시락을 싸오기 때문에 도시락을 먹을 곳을 예약해뒀더군요. 일반 기차인데 운행은 하지 않는 열차에요. 2개정도의 차량을 안에서 도시락 먹는 용도로 세워놨어요. ㅋㅋㅋ ​ 우리도 자리를 잡아봅니다. +_+ ​ 카즈미가 새벽부터 준비한 도시락을 열어봅니다 ^^ ​ 정말 밥먹는 기차 ^^ 에어컨이 나와서 크게 덥지 않았어요. ​​ 실제 레일 위에 놓은 열차라서 밖을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 반대편에는 현재 운행하는 전철들이 지나다니는 것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실제 레일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_+/ ​ 도시락은 카즈미가 만든 삼각김밥^^ ​ 계란말이 카라아게(닭튀김)이네요 ^0^// ​ 신나게 먹어버립니다 +_+ ​ 만들땐 몇시간.... 먹.. 2015. 7. 30.
일상 #176 오오미야 철도박물관 - 2편 전편에 이어서^^ 코타와 신나게 돌아다닙니다. ㅋㅋㅋㅋ 곳곳에 얼굴없는 역무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큰 의미는 없는 사진들이지만. 가끔 볼 수 있는 옛날 기차들의 모습들이 많이 있어서 그냥 올립니다. ^^ ​ 여긴 미니어쳐도 있네요. ​ 여긴 실제로 움직이게 만들어놓은 ​​기차의 바퀴부분입니다. 조작하는 곳에서 실제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 ​ 옛날 기차의 하단부분~ 코타를 찾아보세요 ㅋㅋㅋ ​ 이것도 또다른 기차의 하단 ​ 모두 옛날엔 멋지게 레일 위를 달렸던 기차들이겠지요. 코타 안녕~ ​​ 들어가도 되는 기차에 또 들어갑니다 ㅋㅋㅋ ​ 우리나라의 무궁화호? 느낌이 나네요 ㅋㅋ ​ 딱 무궁화호네요 ㅋㅋㅋㅋ ​ 끝쪽에 무서운 여자 역무원;;;; 무서우워;;; ​ 숨은 코타를 찾아보세요~ ​ 기.. 2015. 7. 29.
일상 #175 오오미야 철도박물관 - 1편 오늘도 나갑니다 ㅋㅋㅋ 오늘은 유노찡을 유모차에 태워서! 갑니다 +_+/ 일본의 여름은 언제나 너무 덥고 습해요. 이번 여름은 특히 더 덥답니다. ​ 그래도 넷이 함께라면 버틸만 하죠!! ​ 유노찡은 등에 쿨시트를 넣어줬습니다. 젤리같은거 냉동실에 넣어두면 시원한거 있잖아요. 그게 아기 유모차용이 따로 있네요. ​​ 동생 유모차 몰아주는 형. ​ 코타가 유모차를 모는 이유는 너무 눈에 보입니다. 재미로 50% 운전이다!! 30% 유노는 내동생~ 20% ㅋㅋㅋㅋ ​​ 오늘은 말도 드릅게 안듣고 거짓말만 일삼고 엄마 화만 내게 하는 말썽꾸러기를 위한 날입니다 ㅋㅋㅋ 사이타마 하스다지역의 모든 초등학생 모임에서 단체로 놀러가는 날입니다. 수많은 코타친구들과 코타친구엄마(아빠들도)가 모입니다. ​ 유노찡은 여전.. 2015. 7. 29.
신혼생활 #7 가족 술집 나들이, 내밥그릇 오늘은 가족 나들이로 술집에 가기로 했습니다.나 : 여기 갈래?카즈미 : 으음.. 난 좋은데~코타 : 에에... 와라와라(코타가 좋아하는 술집-_-) 이끄요! 결국 와라와라로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하스다역 앞에 있어요. 작은사람이 머리가 더 커! ㅋㅋㅋ 그건.. 무...무슨 포즈니.....;;;;; 와라와라에 도착했습니다. 왜 어린이랑 술집에 오냐구요? 술이 주 목적이 아니니깐 말이죠. 후후후후 츄하이 종류로 술을 고릅니다. 그리고 여기가 레스토랑인지 술집인지 헷갈릴 정도의 음식들을 고릅니다. 진지하게 메뉴를 고르는 와이프 옆에 진지하게 게임을 하고 있는 아들 -_- 제껀 복숭아 츄하이였던 것 같습니다.안에 불들어오는 가짜얼음이 하나 숨어있어요 ㅋㅋㅋ 자 신나게 저녁을 먹어봅시다. ^-^// 야채요리.. 2014. 6. 26.
신혼생활 준비 #2 가족 나들이 - 오오미야역 다음날이 되니 몰테일에서 국제택배가 왔어용! 사진 프린터를 주문했거든요 ^^뽐뿌인이라면 주문했을만한 아이템! 단돈 오만원! 우오오오오오오. 기대됩니다. +_+!!! 그리고 카메라 사진을 자동으로 와이파이로 전송해주는 메모리카드도 샀어요.16GB인데 사진을 찍을때 와이파이가 옆에 있으면 바로 컴퓨터로 사진을 전송해줘서 나중에 다시 메모리카드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요.뒤에 보이는건 로지텍에서 나온 저렴한 터치패드 ^^; 밥이나 먹읍시다 +_+//물고기 조림, 야채볶음, 김ㅊ, 김, 된장국이네요 ^0^ 여기가 일본은 일본인가봅니다.짱구가 일본어로 테레비에 나오는걸 보니..... 아침을 먹고 오디오를 설치합니다.그 전에 큰집 제일 큰형이 결혼선물로 준 앨범을 뜯어봅니다. 애니메이션 OST 모음집이에요. ^^.. 201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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