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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689

ㅠㅠ 아직이네요. 이미 예정일을 5일 지나고 있네요. 카즈미는 이미 최대치인 배 크기를 감당 못하고 있고 움직이는 것 조차도 힘이들어보이네요. 하지만 이놈이 나올것 처럼 하면서도 안나오고. 30분 주기 산통을 하다가도 사라지고. 답답하게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의사선생님의 의견대로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것으로 했는데, 아마 다음주 화요일엔 어떻게든 결정을 할 듯 하네요. 또 소식 남기겠습니다. ㅠㅡㅠ 2016. 12. 4.
D-1 오늘 병원엘 갔습니다. 자궁입구도 열려있고, 아기의 체중도 적당한데아기 머리가 예상보다 작다네요.머리가 작으면 나올때 어깨가 걸리는 문제가 있긴 한데....뭐 그래도 나오면 나올 수 있다고... 원래는 내일이 예정일인데,스케쥴이 변경되어 오늘부터 또 일주일 사이에나올거라 예상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의사말로는 일주일이 최대라고 합니다.아마 다음주엔 풍선을 넣어 자궁입구를 넓히고강제로 분만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끝까지-_- 엄마 고생 시키는 레이가 되겠군요. -_-... 카즈미가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이래저래 심난한 하루하루입니다.이것저것 해야할 것들은 많은데 집중도 되지 않고,오로지 카즈미 건강에 신경이 다 가 있네요. 블로그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어떻게 됐나 궁금해.. 2016. 11. 29.
유노와 코타 #형 #괴롭히는 #동생 #머리 위에서 #기차 #놀이 #첫째는 괴로워 검색창에 푸른지성(@drapiece)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2016 11월 25 오후 8:22 PST #첫째 를 타고 다니는 #둘째 -_- #정신없는 #우리집 검색창에 푸른지성(@drapiece)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2016 11월 25 오전 3:22 PST #귀여움 의 #결정체 검색창에 푸른지성(@drapiece)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2016 11월 25 오후 8:28 PST 제 인스타에 올린 동영상들을 퍼옵니다.인스타에서 drapiece 팔로우 하시면 됩니다. ^^ 주말이네요.매주가 너무 빠르게 느껴지지만, 주말이 되어도 너무 정신없이 금방 지나갑니다.오늘 나올것 같다고 하는 카즈미... 하지만 언제 나올지는 확실하지 않네요.다음.. 2016. 11. 26.
여긴 폭설이 오네요. ​ 다행히 쌓이는 눈은 아니라 걱정은 크게 없지만, 길이 미끄러워지고 신발이 다 젖은게 문제네요. -_-..... 병원에서는 정말 일주일 안에 나올거라고 병원에서 얘기한 상태라 아마 이번주 아니면 다음주에 레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ㅋㅋㅋ 레이 를 한자로 怜 를 쓰는데, 한국에선 령 으로 읽더군요. 그래서 한국엔 그냥 한글 "레이" 로 등록할 까 합니다. 한글이름을 따로 만드는것도 좀 그렇고, 유노처럼 윤호 같은 발음 한글이 딱히 없는 것 같네요. 또 한국 이름용 한자엔 레 가 없어요. 래 는 있어도. ㅋㅋㅋㅋ 어제는 일본은 휴일이어서 또 이틀만 나가면 주말!!!! 하지만 언제 나올지 모르는 불안한 주말!!! ㅋㅋㅋ 같이 즐겨봐용 ^^ 2016. 11. 24.
쪼끄만 아저씨. 왜 그러고 자요? ​ 어제밤. 늦은 시간이 돼자 유노링은 먼저 잠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요러고 자네요. ㅋㅋㅋㅋㅋ 왜 양손으로 볼을 잡고 자는지 ㅋㅋㅋㅋ 누가 떼어먹을까봐 걱정이 돼나 0_0!! ​ 하루하루가 전쟁통인 생활속에서, 꿋꿋히 자기 할일(먹기,놀기,자기,싸기)을 열심히 하는 유노링. 동생이 생기면 잘 놀아주려나요. ^^ 기대가 됩니다. 2016. 11. 21.
바로 어제의 이야기.... ​ 입원하러 가는 날 오후 1시반.... 근처 우동집에 들렀습니다. 오늘 검사를 통해, 아기가 정상적인 위치로 돌아오지 않았다면, 바로 입원을 하여 내일 오후 1시에 제왕절개수술을 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니 카즈미 입장에선 이 점심시간이 당분간의 마지막 외식이지 식사(굶어야 하니)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네요. 그래서 '가격에 상관없이' 먹고 싶은 우동을 고르라 했습니다. 그러니 900엔짜리 김치우동을 골랐네요.^^ 유노는 아기우동셋트. 얘가 갑자기 먹여주지 않으면 안먹더군요. -_-.... 여튼 주면 잘 먹네요. ^^; ​ 저는 그냥 텐뿌라 우동 런치셋트^^ ​ 엄마 신발 신고, 어딜 그리 가려는지.... ​ 아직 유노는 발이 작아요! 엄마꺼 신고 10분에 10미터 가겠다! ​ 입원생.. 2016. 11. 16.
다행히... 오늘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입원한 뒤 내일 제왕절개 스케쥴이였습니다.검사 결과에 따라서 제왕절개를 하는지, 아니면 이번달 말까지 기다렸다가 자연분만을 하는지를 보는데 레이(셋째)는 자연분만을 선호하나봅니다.다행히 머리가 골반에 안착하여, 자연분만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가져갔던 커다란 입원가방이 무색하게 둘다 딩가딩가 콧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걸어올 수 있었답니다. 사실 오늘 병원가기전에 엄청 크게 싸웠는데,레이가 열받아서 머리를 콱! 하고 골반에 끼웠나봅니다. ㅋㅋㅋㅋ (라고 저랑 카즈미가 얘기를 ㅋㅋㅋㅋ)이리되었건 저리되었건, 제왕절개를 피하고 자연분만으로 스케쥴을 다시 변경하였습니다. 예정일대로라면 이번달 말에 나옵니다.아, 물론 그 전에 소식이 와서 나올수도 있어요. ^^; 우선은 다행입니다. ^^.. 2016. 11. 15.
불안한 D-1 ​ 사진은 어제자 유노링의 외출모습 자기만한 가방을 메고 뜁니다. ㅋㅋㅋ 이제 내일이 결전의 날입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카즈미가 계속 이상한 낌새(?)를 느낍니다. 이러다 내일이 오기전에 병원에 가는게 아닌지 ㅇ_ㅇ!!! 계속적인 불안함 속입니다. A로 가던 B로 가던 2일안에 문제가 종료될텐데. 왜이리 불안한지. 아마 오늘도 회사일은 제대로 되지 않을 듯 하네요. 다른 소식이 있으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설레이는 월요일 되시길 2016. 11. 14.
D-4 레이가 제대로 돌아왔는지 확인하는 날이 4일 남았습니다. 4일안에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기, 고양이자세 등을 통해 레이를 정상적인 자세로 바꿔놓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안되더라도 5일안에 해결이 납니다. 어떤 결과가 있던, A던 B던간에 우리 가족은 괜찮을겁니다.가족 누구에게도 건강과 마음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2016. 11. 11.
뭔가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원래 스케쥴은 이번달 말일인 11월 30일경으로 출산 예정이 잡혀있어서.그날부터 퇴원시까지 재택근무로 회사를 돌리고 같이 있기로 했는데, 어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애가 머리도 아래로 보고 있고, 다리도 아래쪽으로 보고 있는... 즉 n 모양으로 있다고 하네요.이 상태에서 산통이 오면, 애가 죽을 확률 50%, 엄마가 죽을 확률 5%라고 하네요.아직 체중은 2.2kg.... 나오면 바로 잉큐베이터에 들어갈 거라 합니다. 레이라고 지은 이름이 아직 우리도 부르기가 어색해서 바꿀까.. 다른거 할까... 하고 있다가. 확정처리 했습니다.怜(마음이 맑고 총명하다. 깨달은 아이)를 한자로 정했습니다. 다음주 15일에 재검사를 해서, 만약 다리가 위로 보고 있고, 머리가 아래로 보고 있는 "정상적인"상태로 돌.. 2016. 11. 10.
셋째가....... 다음주 수요일에 나옵니다.재왕절개로 갈것 같네요... 2016. 11. 9.
장인어른과 라면집 ​ 무더운 8월 중순.... 이대로는 유노가 녹아버리겠다 싶어서 유모차용 선풍기를 두개 샀습니다. ㅋㅋㅋㅋ 신기한지 만지고 노네요^^ 딱 유노 사이즈라 안성맞춤이긴 한데, 갖고 다니려나 모르겠습니다. ^^;; ​ 이번주말은 장인어른과 라면집 가는 스케쥴이 있네요. ㅋㅋㅋ 장인어른 차에 타서 무릎에 앉자마자 졸고 계시는 유노링. ​ 뒤에서 보면, 이렇게 짱구 볼살밖에 안보입니다. ㅋㅋㅋ 모찌모찌해요. +_+ ​ 라면집 앞에서 대기중 ㅋㅋㅋㅋ 라면집 이름은 모찌모찌노키(もちもちの木:모찌모찌한 나무??) 하고 하네요. ㅋㅋㅋㅋ 유노가 너무 작게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 중간에 끼어앉기 싫은지 이리저리 움직이다. ​​ 결국 내려옵니다. ㅋㅋㅋㅋ 수박옷을 입혀놔서 더 여자애같은 유노링 ㅋㅋㅋㅋ ​ 라면집 안으로 .. 2016. 11. 9.
너무 늦은 셋째의 존재감! 오늘은 스텔라(대형 쇼핑몰)에 갑니다.딩가딩가 놀러가는 겸사겸사 ^^ 다같이 나왔습니다.아.. 사진상의 시간은 아직 반팔이 당연한 8월입니다.​사진이 많으니 여유있게 보세요!자전거 타고 고고!! 말썽꾸러기 코타도 갑니다. ^^​​ 일본의 여름은 타들어갑니다. @_@덥고 덥고 덥다.. 너무 더우니깐 더 덥다. 응? 시속 15킬로!​​ 유노는 자전거에서부터 졸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결국 유모차를 타고 자버렸네요 ^^;​ 그런 유노를 뒤로하고 -_-;;;;우리는 규동을 먹고 있네요 ㅋㅋㅋㅋㅋ미안해 유노 ㅋㅋㅋㅋㅋㅋㅋㅋ​ 규동셋트!규동+한쥬크타마고+된장국!크~~~~​ 요렇게 먹어야 제맛!​ 이거 이름이 뭐드라... 시지미? 뭐 비슷한?건데해변 바다의집에서 팔았던 것을 처음 먹어봤을때 너무 좋았네요. ​ 귀요미!.. 2016. 11. 8.
많이 늦었지만.... 축하한다.환영한다.임 코우타로우!새롭게 태어나자 코타야.기대는 하지 않으마, 어디 아프지 않고 잘만 자라렴. 2016. 10. 27.
바샤미치 - 오랜만의 외식 다른 블로그들은 삶의 지혜니 인생이 무엇이니,이런것이 공감이니 등등 이야기하는 것이 많지만,제 블로그는 크게 이야기 할 것이 없네요. 초반에야 연애이야기와 결혼이야기, 새로운 땅에 와서 살아가는 이야기 정도가 이야깃거리였지만,지금와서는 그 누구와도 비슷한 생활을 하고, 생각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솔직히 다른 전업 블로거들만큼 생각할 여유가 있지도 않고, 그래서 늘 올라오는 이야기거리도 이제는 딱히 재미가 확 있다거나,공감할 "꺼리"도 안되는 편들이 많아졌네요. 이럴때면 이제 블로그를 아주 완결처리하고아주 가끔씩 에피소드가 나올때만 업로드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고민도 들기도 하고,그와는 반대로, 근근히 유지는해야 월 생활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지 않겠냐는 고민도 들기도 합니다. 답은 없겠.. 2016. 10. 26.
살림 잘하는 카즈미. ​ 카즈미는 손목시계를 찬지 꽤 오래됐습니다. 유노가 생기고나서는 안찬것 같네요. 그런데 요즘 유노를 안고 있거나, 데리고 다닐따 시간 보는게 너무 불편해져서, 기존에 갖고 있던 시계을 하나 차기로 했습니다. 다만, 배터리가 없었네요. ^^ 너무나도 작은 배터리였습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시계방엘 가보니 배터리 두개에 천엔!!!!!! 크와아아아악!!!!!! ​ 뭐 어떻게 어떻게 해서 시계를 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ㅋㅋㅋ 뭔가 뿌듯뿌듯~ ​ 언젠가부터 저녁식탁 스카이샷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요. ㅋㅋㅋㅋ 저녁을 먹고나니 카즈미가 후식을 만들었다네요(?) ​ 이게 뭐야 +_+!!!! 종이컵에 오빠, 마마, 코타, 유노 가 써있네요. ㅋㅋㅋㅋㅋ ​ 푸딩을 만들어봤답니다. ㅋㅋㅋㅋ.. 2016. 10. 25.
과거 버리기, 그리고 성장하는 우리. 기억하시나요?저의 일본 여행의 추억이 모두 담겨있는 제 캐리어입니다.이 글자 하나하나를 새기기 위해,하단에 한줄을 채워넣기 위해, 비행기를 몇번을 탔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제 과거는 버리기로 했습니다.아... 그땐 그랬지.... 걱정 없이 살 수 있었지.....라는 아련한 추억들을 계속 갖고 살아가기엔, 앞으로의 날들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스티커만 떼어서 새로운 캐리어에 다시 붙일까..생각했지만,그 스티커들도 지금부터 다시 새롭게 모으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캐리어들을 내놓는 것을 보는 카즈미와 유노링. ^^ 캐리어 하나 버리는거나, 큰 플라스틱 박스 하나 버리는거나 477엔으로 동일하네요. 전 출근한 상태이고, 카즈미의 사진들이네요.땅을 디딜때도, 아직 자기의 손등보다 손에 쥔 작은 .. 2016. 10. 24.
주말의 여유 ​아직 카즈미와 아이들은 처가에 있습니다.저는 자전거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출퇴근용 자전거입니다.달려있는 것들이 정신이 없네요 ^^;​​ 제 첫번째 자전거인데, 요즘은 안타게 되었네요 ㅠ.ㅠ....녹슬고 먼지가 앉아버렸습니다.​ 우선 출퇴근용 자전거부터 청소 및 수리해봅시다. +_+/핸들 바테잎도 너무 오래되어 새로 갈기로 했습니다.​ 101호가 아직 사람이 안살고 있어서, 마음편하게 101호 앞에서 싹 뜯어놓고 청소 시작합니다.바퀴 둘다 분리! 기타 부품들 모두 분리!!​ 비올때도 눈올때도 늘 타고 다닌 자전거라, 위아래 모든곳에 구정물이 있습니다.​ 싹 닦는데만 1시간 반.....겨우겨우 싹 닦고, 부품들을 조립하고 바테잎을 감기로 합니다.​ 중국에서 주문한 3000원짜리 바테잎!안쪽은 고무재질인.. 2016. 10. 20.
회식날 카즈미의 입장 회식편에 이어.... 오늘은 카즈미에게 처가에서 자고오라고 한 날(?)입니다. ㅋㅋㅋㅋ 딱히 문제가 있거나 경조사가 있거나, 요청이 있는 것은 아니고, 회식하면 늦게 집에 들어오게 되는데, 또 남편 기다렸다가 뭔가 요리라던지 설겆이라던지 하지말고, 할머니네 가서 좀 쉬고 오라는 의미(?)로 보냅니다만, 카즈미의 말로는, 가서도 쉴수는 없다네요. ㅠㅠ 그래도 여기보단 좀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얘기를 해봐도, 이젠 처가보다 '우리집'이 편하다는 카즈미. 유노링은 제가 회식하고 있는 날 요리를 시작했군요. 그런데 자세히보니, 진짜 야채도 갖고 왔잖아 0_0... ​ 엄마랑 씻고~ 유노가 제일 좋아하는 전철DVD틀어놓고 요리하기. 완전 천국이구나~~~~ ㅋㅋ ​ 요즘 눈이 가려운 일이 많아서 카즈미.. 2016. 10. 18.
일본에서 하는 한국식 회식 ​ 언제나 시작은 유노로 ㅋㅋㅋ 오늘은 제 모자를 쓰고 다니네요. ^^ 자기좀 보라는 듯한 눈빛 ㅋㅋㅋㅋㅋ 유노링은 아직 머리가 너무 작아효~~ ​ 코타가 쓰던 헬멧이 헐렁하긴 하지만, 맞아서 유노라 쓰기로 했어요. ^^ 귀욤귀욤합니다. ​ 전 출근한 날, 사진들이 하나 둘 옵니다. 빤쓰좀 사야 하는데 장모님이 들고 계시네요. -_-;;;;;; 카즈미가 장모님과 장을 본 거지요 ㅠㅡㅠ ​ 그렇게 수중에 들어옵니다. ㅋㅋㅋㅋ ​ 퇴근후 오늘 저녁은 라면~~~ 역 앞에 와서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 귀욤이들~ ^^ ​ 코타 -_-.... ​ 라면집에서 유노는 덜어주기 ^^ 많이 못먹으니 조금씩 조금씩 덜어줍니다. ​ 제건 애초에 덜어줄 수 없는 매운라면(?)이므로 후추도. 팍팍!! 쳐왔네요. ​ ​.. 2016.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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