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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577

평범한 일상 - 전, 빵, 김밥, 성, 초코파이 ​ 평범한 일상 시리즈에서도 분명 유노나 코타의 귀여운 모습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4월, 포스트상의 시간은 아직 1월입니다. 그동안에, 헬로키티의 본고장인 산리오 마을 다녀온 내용도 있고, 유노 동물원 얘기도 있습니다만, 일상 이야기를 다 빼고 그런것만 소개하면, 블로그에 포스트가 정말 뜸~하게 올라오겠죠^^ 그래서 시시콜콜한 일상 이야기도 모두 포함하여 등록하고 있습니다. 괜찮죠? ^^ 오늘도 환하게 웃는 유노링을 보며 시작합시다. ^^ 머리스타일도 피부도, 아무것도 정리 안된 상태이지만, 그냥 그대로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 아직도 이가 위 아래 4개씩 밖에 없어요 ㅋㅋㅋㅋ 아직 위에서 보면 요만한 애기^^ ​ 그래도 군것질은 우리집에서 코타 다음으로 최고!! 쿠키 먹고 있네요 ㅋㅋㅋㅋ ​ 오늘.. 2016. 4. 10.
평범한 일상 - 걸음마~ 리락쿠마 유노링 ​ 리락쿠마 겨울 옷 하나는 정말 잘 산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언제든 입혀놓으면 귀욤이x100아이템이 붙어버립니다. ㅋㅋㅋ 이날도 자고~~ ​ 그 다음날도 놀다가 자고~~ 정말 부럽습니다. -_-..... ​ 회사 다니는 입장에 요즘은 정신적으로 너무너무 매일매일이 피곤합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가사 밥먹고, 잠깐만 릴렉스하게 앉아있으면 너무 심하게 졸려서, 씻지도 못하고 그냥 자는 날도 많습니다. 그런 저에 비해서는 유노는 천국이죠^^;; 회사에서 오랜만에 도시락이 아닌 점심 같이 먹기 ㅋㅋㅋ ​ 요놈과 요놈의 형, 그리고 토끼같은 카즈미가 있는 집을 생각하며 늘 힘을 냅니다. ​ 오늘은 주말! 유노링 걸음마 연습 날입니다. ^^ 이젠 제법 손 잡아주면 걸어다닙니다. ^^ ​ 불안불안하지만, 우리가 .. 2016. 4. 9.
평범한 일상 - 유노유노유노~! 여행 시즌 이후로는 정말 일만하며 지냈네요. 딱히 사진도 찍지 않고, 평일엔 일하고 집에와서 밥먹고 애들과 잠깐 얘기하다 자고... 주말엔 잠을 자다 집안일좀 도와주고, 게임좀 하고 자고.... 그러다보니 남는 사진이 없네요. ^^;; 그래서 어느순간인가부터 유노가 갑자기 커질겁니다. ㅋㅋㅋㅋ 그게 언제인지 잘 파악해보세요. ^^ 국에 손넣고 첨벙첨벙 -_- 하지말라고 유노~! 이날은 퇴근할때도 전철이 지연되어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 아침 쓰레기 버리기 담당은 대부분 저입니다. 출근할때, 자전거로 이동하여 버리고 가죠^^ 카즈미가 쓰레기를 정리해서 이렇게 묶어놉니다. 쓰레기봉지보다 한참 작은 유노가 왔군요. ㅋㅋㅋㅋ ​​ 그 미소는 뭐니 ㅋㅋㅋㅋㅋ ​ 지금부터 며칠동안 갑자기 유노가 확~! 큽니다... 2016. 4. 8.
평범한 일상 - 카레, 놀이, 눈 ​가끔 가족 외식을 하는 곳중에 한곳인 역 앞 카레집입니다. 가격은 비싼대신(1인당 대략 800~1200엔),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유노도 아기용 카레 셋트(300엔 이하)가 있어서 맵지 않고 달달한 카레를 먹을 수 있습니다. ^^ 카레먹는 유노링~ 침을 흘리거나 콧물이 흐르진 않는데, 입에 넣었다가 뱉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턱받이를 가지고 다니네요^^; ​ 엄마도 냠냠~~ 한손으로는 스푼을 꼭 쥐고 엄마를 쳐다봅니다. ㅋㅋㅋㅋㅋ ​ 또 냠냠냠~~ ​ 또 어느날, 처가에서 카즈미가 유노대신 사촌아에를 안고 있네요. ㅋㅋㅋㅋ 유노 질투심 폭발!!!! 유노 : 어..어이!!!! 내 엄마야!!!! 나와!!!! 카즈미 : 유노 어떻해~~ 얘가 더 귀여워~~ ^0^// 유노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016. 4. 7.
평범한 일상 - 성장하는 유노 ​ 하루종일 엄마와 붙어서 지내는 유노... 인생이 어떨까요? ㅋㅋㅋㅋㅋ 엄마가 업어버리면 꼼짝없이 붙어있어야 하고... 자유를 찾는다기보다, 엄마와의 놀이를 찾는 유노. ㅋㅋㅋㅋ 잘 보면,어떻게 하면 더 혼날까 연구하는 것 같아요. -_-.... 카즈미가 모으고 있는 페트병 뚜껑을 다 엎어버린 유노링 -_-.... ​ 포크와 스푼을 줘도 오른손에 포크랑 스푼을 들고, 왼손으로 밥을 먹는 유노링 ㅋㅋㅋ ​ 멋진 형도 말좀 들어주면 좋으련만, 이 집에 말을 듣는 인간은 두 어른밖에 없나봅니다 =_=.... ​ 조용하다~~ 싶으면 저러고 있네요. ㅋㅋㅋㅋ 곧 밥솥위까지 올라가는거 아닌지 몰라요. =_= 무서워... ​ 하루종일 집에서~ 엄마와~ 형이랑 지내는 유노링. 물론 엄마와 외출도 자주 하지만, 유노의.. 2016. 4. 6.
때쟁이 장난꾸러기 유노링 ​ 일본의 기온은 확실히 한국보다는 따뜻합니다. 한국이 -10도일 때, 일본은 0도정도입니다. 한국사람들이 볼때는 와~~ 거기 따뜻하네~~ 반팔입고 다니겠다~~ 라고 해도, 실제로 일본에서 3년 살아보니 기온에 적응을 하여 0도만 돼도 얼어죽겠더군요. ㅋㅋㅋㅋㅋ 한국같으면 -15도다 해도 잘만 다녔는데 여기서 -10도라면 국가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비상상황이 펼쳐집니다. ㅋㅋㅋ 라는 배경 이야기를 생각하고, 일본의 1월(평균 5~15도 사이)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ㅋㅋㅋㅋ 유노링은 오늘 처가에 갔네요. ^^ 팔다리가 너무 짧아서, 아직 옷 밖으로 나오질 못해요. ㅋㅋㅋ ​ 자기도 뭔가 웃긴지 저 상태로 이쪽저쪽 쳐다봅니다. ㅋㅋㅋ ​ 집에 있는 시간... 엄마랑 요거트를 먹고 있네요. ^^ 유노는 밥말고.. 2016. 4. 5.
유노의 걸음마^^ ​ 오늘은 처가에 가서 놀기로 했습니다. 아직 유노는 걷는 것보다 기어다니는 게 편한 상황이였습니다. 우리모두 '언제쯤 유노링이 걸어다니려나~~~' 라고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아직도 유노가 처음으로 갖게된 신발이 새것처럼 하얗습니다. ^^ 오늘은 좀 걸어다녀보자~~~ ​ 우선 공원에서 신나게 놀다가~~ ​ 걸음마도 시이작~! ​ 손을 잡아주면 잘 걸어다니기는 해도, 혼자서는 안걸어다닙니다. ㅋㅋㅋ ​ 진짜 아기들은 걱정을 하며 키워도, 그것을 금방 잊어버리게 만들 정도로 빨리 성장합니다. 걸음마 언제할까~~ 하고 걱정하던 이맘때가 올해 1월이였는데, 지금은??? 집 안이고 집 밖이고 뛰어다닙니다. -_-...... 기어다니기도 가끔하는데, 이젠 걷는게 편해보이고, 기어다니는게 불.. 2016. 4. 4.
드디어 2016년!!! ​ ​에?????? 설마 지금까지 올린것들이 2015년 이야기냐구요??!? 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메인 스트림은 지금까지 너무 밀려있었죠^^;;; 이번편을 기준으로 이제야 2016년에 발을 살짝 담급니다. ^^; 아마 2015년 12월 30일 저녁!^^ 김치찌개에 카라아게네요^^ 다음날 오전, 컴퓨터를 하는 저를 재치고, '다른 남자'가 제 키보드를 치고 있습니다. ​ 요 쪼끄만 몸으로 아빠한테 짜증내고 무릎에 올려달라고 두손들고 소리치고, 혼자 뭐라고뭐라고 하면서 키보드를 치고 있습니다. -_-..... ​ 신년용 젓가락~! 큰 의미는 모르겠지만, 신년부터 좋은 젓가락을 쓰면 한해동안 좋을거란 의미겠지요. ​ 신년에는 여자는 음식을 최대한 안하고 쉽니다. 신년 전용 음식인 '오세치'가 그런 역할로 나온 .. 2016. 4. 3.
일본의 치과 이야기 + 적금 + 보너스 ​ 여행 시리즈가 끝났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죠. ^^ 아침부터 부산하게 놀고 있는 어린이+유아 -_-..... 오늘은 제가 저번에 사랑니를 뽑은 곳의 뒷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사랑니를 뽑은 날, 몇장짜리의 결과내역서+주의사항을 받았습니다. ​ 오~ 상세히도 알려주는 군화~~ ​ 그런데 한 일주일 조금 지난 뒤, 치과에서 저한테 편지가 한통 왔네요. 뭐...뭐지 ㅇ_ㅇ...... ​ 제 사랑니를 뽑은 선생님의 자필 편지 -_-;;;;; 서비스의 끝을 보여주는 치과였습니다. ^^;; [내용:사랑니 너무크고 튼튼했네요. 피곤하셨겠는데 아픔은괜찮아요~? 또 경과를 보고싶으니 소독하러오세요.] ​​ 돈을 모으는 방법을 바꿔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기회가 되는 평일에 바로 은행에 달려갔습니다. 일본은 .. 2016. 4. 2.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11 집으로~! ​ 하늘에 둥둥 떠있는 것이 알고보니 원숭이 모형 풍선이네요.^^ 올해가 원숭이의 해이니만큼 원숭이 풍선이 떠있답니다. 도심지 곳곳에 둥둥~~ ​ 그중에 유니크한 풍선도 있습니다. ^^ ​ 자~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여기서 집까지는 두시간 이상!! ​ 하코네에서부터 신나게 걸어다닌 터라, 집에갈땐 그린샤~~ 를 타기로 했습니다. +_+ ​ 일본은 일반 전철이 15칸짜리라면, 그중에 2칸은 특실칸입니다. 자리를 앉은 사람만 탈 수 있어요. 대신 원래 전철요금은 요금대로 계산하고 자리당 요금을 다시한번 계간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크~~게 비싸진 않아요. ^^ 대신 갈아타지 않는다면 목적지까지 앉아서 갈수 있죠^^ 엄마 위에 앉아서 집중중인 유노링. ^^ ​ 코라링은 열심히 게임중!!.. 2016. 4. 1.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10 오다와라성 탐방 ​ 오다와라 성 바로 앞 연못에서 한컷~ 오다와라 성은 멋있게 호수에 둘러쌓여있습니다. 들어가 볼까나~~ ^0^// ​ 그냥 큰 공원 같은 느낌이였어요. ^^ 건물이라곤 이런 건물 몇개뿐. ​ 요건 내부 문 같은 느낌인데, 뭔가 멋있어서 사진찍자고 했지요. ㅋㅋㅋ 코타~~ 거기서봐~~ ​ 사진 찍으시는 카즘이상. 카즘이도 같이가서 뛰어봐~~ ​ 하나 둘 셋! 찰칵! 가자 ㅋㅋㅋㅋ (정말 딱 한장 찍은 사진) ​ 정말 옛날에 만든건지 사진 한장 남겨봤습니다. ^^ ​ 아마 이제부터가 성의 앞마당인 것 같아요. ​ 그런데 성은 어디야 도대체? ㅇ_ㅇ??? ​ 뭔가 깊숙~ 히 있는 오다와라성. ^^ ​ 알고보니 저 계단을 올라가야 하네요;;;;; 유모차도 있고 유노도 있으니 전 남겠다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둘.. 2016. 3. 31.
일본생활 3년만의 첫번째 일본여행 #9 하코네역 주변 ​ 이런 온천 강을 보며 쭈우우욱 내려오다보니. 드디어 하코네역 주변 상권이 보입니다. ^^ ​ 온천지역에 걸맞게 이런 밖에도 무료로 족욕을 할 수 있게 설치가 되어있네요. ​ 우선 우리는 선물들을 사러 돌기로 했습니다. ​ 지역 특산품 판매점으로 가득합니다. ㅋㅋㅋ ​ 생각보다 도로가 좁은데 사람은 많은 지역이였습니다. ​​ 딸랑 2차선 도로의 하코네 중심지. ​ 유노링은 자버렸네용 ㅋㅋ ​ 기왕에 온천지역에 왔으니 사갈게 많네요. 일본 사람들은 하코네 온천! 하면 뭘 사갈까요? 카즈미의 순위로 보면 하코네 특산품인 쿠로다마고(검정 삶은 계란), 온천 라면. 정도네요. ㅋㅋㅋ ​ 그런데 막상 쿠로다마고는 우리가 갔던때 화산이 터지는 바람에 생산을 하지 못했다네요. ㅋㅋㅋㅋ 결국 다른것들만 샀답니다. ^.. 2016. 3. 30.
일본생활 3년만에 첫번째 일본여행 #8 하코네 온천지역 짐을 챙겨 숙소를 나와 카운터로 내려갑니다. 에리베이라~ 일본발음으로 엘리베이터는 에리베이라~ 에스컬레이터는 에스카레이타~ -_-.... 하지만 우리 가족은 엘레베이럴~ 에스컬레이럴~ 이라고 원어민 발음을 하며 놉니다 ㅋㅋㅋㅋㅋㅋ 그저 서로의 발음이 웃겨서 ㅋㅋㅋ 거리며 다니죠. ​ 귀요미 유노인형은 요로고 엄마한테 보쌈 당하고 있네요. ㅋㅋㅋ ​ 계약금으로 만오천엔 내고 예약했다가 나갈때 최종 정산을 하고 나갑니다. 만얼마 내고 왔다고 하네요. 처음에 돈만 받고 서비스는 땡~ 하는 다른 호텔이나 한국식 호텔에 비해선, 서비스 제대로 해주고, 최종적으로 당당하게 돈을 받는 호텔 영업방식이 참 좋더군요. ​ 정산도 마무리하고 이제 건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 집 뒤에 긴 다리가 있던데 보러 왔어요. ​ .. 2016. 3. 29.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7 남녀혼탕!!!! ㅋㅋㅋㅋㅋ 자극적인 제목!!!!그래요 맞습니다.이번편은 남녀혼탕!!!!!에 들어가는 편이 맞습니다.가족이래도 남녀가 하나의 온천탕에 들어가면 혼탕이 맞죠 ^^/ 드디어 코타가 문을 엽니다~!!!!​​ 헤헤. 호텔에서 운영하는 온천탕을 투숙객들에게 투숙객 팀별로 탕을 빌려줍니다.우리 가족이 이 탕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1시간~!!!여탕을 받았습니다. ^^​ 자잔~~~~~ 우리가 사용할 온천탕입니다. ^^물온도는 대략 43도정도 된다고 하네요.유노도 같이 들어갈건데 삶은 미니돼지 되면 어떻하나 ㅠ.ㅠ 걱정했어요.​ 자자자자~ 다들 벗어벗어~~​ 온천탕 옆에 샤워시설이 있어서;;;;씻고 들어갔다가 올라갈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비~~~싼. 바다가 보이는 노천온천탕이나.다른 사람들과 같이 이용하는 온천탕.. 2016. 3. 28.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6 숙소+저녁 잠은 많이 없지만, 오전에 출발해서 해가 다 질때까지 밖에 있다가 들어오니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과연 숙소는 어떤 모습일까나 +_+ 2만엔대의 방이니만큼 좋은 방은 아닙니다만, 베드가 3개!!! ​ 코타 한개, 유노 카즈마 한개, 저 한개씩 자도 될만한 방이네요. ^^ ​ 유노가 떨어질 확률을 줄이고자 침대 하나를 붙였습니다. ㅋㅋ ​ 바지벗고 이내 누워버린 유노링^^ 야들야들한 다리살로 유혹하며 누워있습니다. ^^ ​ 코라링이 유노링의 다리를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 ​ 쪼오금만 쉬고 밥먹으러 가야지~~ ​ 다들 옷을 갈아입고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내려왔습니다. ​ 료칸이 아니라 호텔이므로 식당에서 음식을 주네요. ​ 야채 싫어하는 코라링은 햄버거스테이크. ​ 회를 한사라 싣고 있는 배가 한척 왔네요. .. 2016. 3. 27.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5 어린왕자 박물관 2편 ​ 레이저 영화가 시작하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선 해가 떨어져야 한다네요. ^^ 다같이 이곳저곳 다시 둘러봅니다. ^^ 유노링은 절!대 기억 못할 순간들 ㅋㅋㅋㅋㅋ 니가 커서 이 블로그를 보고 기억을 더듬어보거라 -_-/ ​ 뭔가 건물 안을 돌아다니며 스템프 찍는 것도 있고, 나름 쏠쏠하게 참여할 것들이 있었습니다. ​ 잠시 커피숍에서 여유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 유노는 카즈미가 잠시, 제가 잠시 순으로 번갈아가며 안고 다닙니다. 혼자 계속 하면 무거워요. @_@ ​ 이곳 커피엔 계피가루?를 이렇게 뿌려주네요. ㅋㅋㅋㅋㅋ ​ 모양은 랜덤이네요. ^^ 어떻게 하나 생각해보니, 저런 틀을 커피위에 살짝 놓고 계피가루를 뿌리는 방식이 되겠어요. ^^ ​ 카즈미와 전 커퓌한잔씩~ ​ 멋없는 남.. 2016. 3. 26.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4 어린왕자 박물관 1편 ​ 드디어 카즈미가 와보고 싶어하던 어린왕자 박물관(일본어:星の王子様:호시노 오지사마「별의왕자」뮤지엄) 에 왔습니다. 티켓은 버스타기전에 버스표와 함께 끊은 티켓으로 대체~! ​ 카즈미의 해피타임~!! 결혼하고 애낳고 크게 여행 한번도 못가본 카즈미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 카즈미 : 헤헤 ​ 온 길에 전구로 도배가 되어있는것으로 봐서, 아마 저녁이 멋진곳으로 예상됩니다. ^^; ​ 코라링은 유노링을 태운 유모차 운전중. ​ 아직 입구뿐인데도, 정확히 여기가 어디인지 알만한 조형물로 가득합니다. ㅋㅋㅋㅋ ​ 또 언제 올수 있을지 모르니, 한번 볼때 천천히 자세히 보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아직 메인 지역으로 가지도 않고 입구에서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 ​​​ 정말 현실적이지 않는 건물^^ .. 2016. 3. 25.
일본생활 3년만의 첫번째 일본여행 #3 하코네 도착! 하코네는 일본의 큰 관광지입니다. 수많은 온천들로 유명하구요. 어린왕자 박물관, 무슨무슨 박물관 등, 관광지로써 특화된 도시입니다. 관광지에 맞게 기차역도 뭔가 관광(?)스럽습니다. ㅋㅋㅋㅋ ​ 짐은 최대한 간소화해서 각각 배낭 하나씩만 매면 되도록 왔습니다. 그리고 유노링 가벼운 유모차도 가져왔어요~~ ​ 아무리 유노링이 가벼워도 이때기준 6킬로~7킬로 하니, 들고다니는 것보단 유모차로 이동하는게, 우리 짐도 걸어서 싣을 수 있고 여러모로 편리했습니다. ​ 따라서 숙소에 먼저 들러서 짐을 풀고 이동하는 코스가 아닌, 바로!!! 코스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우린 첫번째 코스로 어린왕자 박물관에 가기로 했어요~!!! ​ 버스를 기다리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 깊은 강이 있어용. ​ 버스티켓을 살때 .. 2016. 3. 24.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2 기차여행 사실 오늘은 쉬는날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겨우겨우 쉬는날로 만드는 대신, 여유가 있을때 일을 진행하기로 하고 나온것입니다. ^^ 기차에서 1시간 업무를 봐야했습니다. 이제 밥 먹어야지+_+?????​ 어느 나라나 똑같은 기차안 이동 매대 ㅋㅋㅋㅋㅋ ​ 그냥 보내드리지 못하는 카즈미양.. 맥주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ㅋㅋㅋ ​ 자! 이제 도시락을 먹어볼깡 +_+// ​ 제껀 갈비라네요. ​ 조그마한 미니족발도 들어있... 응?? 사진을 찍는 저보다 더 빠르게 도시락을 인터셉트하는 유노링!! ​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유노링리리링입니다. ㅋㅋㅋ ​ 코라링은 도시락을 먹으며 풍경을 보며 여행 기분을 한껏 내네요 ㅋㅋㅋ ​ 저도 냠냠 ㅋㅋㅋㅋ ​ 제가 살고 있는 하스다도 시골측에 속하지만, 지금은 완전 지방으로 내려가.. 2016. 3. 23.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1 출발 ​ 근 한달간의 정적을 깨고, 다시 본 시리즈를 재개합니다. ^^ 자주는 아니겠지만 본 편을 다시 이어가보겠습니다. 이미 시간은 꽤 지난, '작년'의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 일본에 온지 어언 3년..... 단 한번도 우리끼리 "여행"을 가본적이 없네요. 처가식구들과 바다를 가 본적은 있어도,우리끼리 온천을 가서 자고온다던지, 우리끼리 조금 먼 곳을 가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 여행은 좀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세명이 아닌. 쪼마난 꼬맹이도 한명 추가되었구요. ㅋ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여행가는 1살짜리 사람. ​ 아직은 집 밖만 나와도 흥분하고 좋아하는 유노링인데, 이렇게 멀리 나와도 되는지 0_0. 걱정도 많이 했답니다. ​ 그래요. 정말 처음!!! 일본에 와서, 우리.. 2016.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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