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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카즈미의 한국여행(かずみの韓国旅行) S4 #2 보쌈,치과,아쿠아리움1

by 푸른지성 201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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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치과왔다가 치과관계자분이랑 먹었던 횟집이거든요.

그때 동영상을 보여줬더니 그때부터 계속 산낙지 산낙지 노래를 불렀는데 ^^;;


카즈미 : 산낙지가 먹고 시퍼써요 ㅠ.ㅠ...

나 : 우쮸쮸쮸쮸~ 알았어알았어~ 이번 여행에 산낙지 꼭 먹자 ^-^;;;

나 : 지금은 보쌈이라도 먹자 보쌈!

카즈미 : 보쌈 ㅠ.ㅠ?......(슬쩍 관심을 가지며)

나 : 응 보쌈 +_+//

카즈미 : 보쌈도... 좋지... (슬쩍 웃으며 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 가자가자~







바로 옆에 있는 보쌈집에 왔습니다. ^^;

카즈미상은 열심히 메뉴를 보며 뭐가 있나 스캔을 하고 계십니다.




























카즈미 : 으음.... 역시 보쌈이 좋겠군.

나 : 마마~ 황공하옵니다.


























카즈미 : 히힛. (자기만 찍힐수 없다며 저도 찍네요 ㅋㅋ)

나 : 앗!






























카즈미 : 거기 아저씨! 그만 찍어요!

나 : 앗 걸렸습니까? ㅇ_ㅇ.....




































자잔~ 점심 보쌈 정식입니다. +_+!!!!

가격은 칠천원이네요 +_+ 싸요 싸





























카즈미 : 거기~ 아저씨~ 브이하고 있어봐요~!

나 : 헤헤~ 맛있겠다 +_+/































나 : (카즈 손보다 더 큰 쌈을 싸서 넣어주고) 마시찌~?

카즈미 : 웁웁웁!!! (너무커!!!)
































어느덧 샤샤샥~ 다 먹었습니다. +_+/

































보쌈집에서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테라스에 앉았습니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겨울에 정말 위험할것 같아요 ㅇ_ㅇ;;;;

경사가 후덜덜덜~~~




























섹시한 카즈미의 다리...

아무리 귀엽게 입어도 어쩔수 없는 라인이 있어요. *-_-*
































난 왜이리 인자한 표정입니까?

세상을 다 가진 표정이네요. -_-.....

이제 슬슬 가볼까요?
































치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경사가 장난 아니죠?





























카즈미 : 우리 등산하고 있어여!!!!

나 : 조금만 힘내!!!!




























치과에 왔습니다.

오자마자 바로 양치를 시작하고.
































카즈미는 자리에 앉습니다.... 덜덜덜덜




























카즈미 : 이익!!! 오빠!!! 살려줘!!!!!

나 : 괜찮아요~ ^0^// 조금만 있으면 돼 ^0^//




























카즈미 : 오빠아아아앍!!!!!!!!! (위이이이이이잉~~~~~ 갉갉갈락갉) 꽥~

























카즈미는 먼저 끝나서 나와서 기다리고 있네요...

카즈미도 치과를 정말 무서워해서 스켈링도 받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나 : 정말 살살 안아프게 해주세요~

해서 10분이면 끝날거 25분동안 살살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이날 30분이면 끝날줄 알았는데.

앞니 두개에 신경치료까지 하고 완료된 세라믹 치아를 붙이고 하느라 시간이 거의 두시간반이상 걸렸습니다;;;;

카즈미가 많이 심심했지요...


























저도 드디어 영구치로 갈아끼웠습니다.

카즈미도 좀더 하얘진 치아로 이~

둘다 상냥한 표정으로 이~ ^0^/


































사삭~ 삼성동으로 바로 왔습니다.

 여기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이에요 +_+//

입장권 사서 들어왔습니다. +_+//
























초반에는 그냥 일반 어항이 주루루룩 있어요 ^^

카즈미 : 으음........ 그렇군.






























같이 수조도 함께 보세요 ^^

이건 그냥 민물고기 같네요.































이리저리~ 구경중 ^^

왜 서양사람들은 암내가 심하게 날까요 ㅠ.ㅠ

암내향 향수를 뿌리고 다니는건가? 정말 알수 없어요....



























카즈미가 좋아하는 것중에 하나인 새우네요 ^^






























물고기1 : 아.. 귀찮다 =_= 좀 누워있을께요....

나 : 우리도 손님이라고!!! 일어나!





























카즈미 : 요기엔 모가 있나~




























카즈미 : 에이 별거 없네 -.-































정말 별거 없네요 -_-;;;;

































멋드러진 정자를 배경으로 강을 만들어놨네요 ^^





























카즈미 : 나 여기서 찍어죠 +_+//

나 : 그래그래 ㅋㅋㅋㅋㅋㅋ

(정말 한국적인 거 좋아하는 아가씨에요 ^^)































이상한 거울이 있습니다. -_-

카즈미 : 이게모야 ㅠ.ㅠ

나 : 자~ 시리즈로 찍어보자 ㅋㅋㅋㅋ



















이건 날씬한 거울 ^0^/
























나 : 이건 왜이리 나만 배가 나왔니 -_-?

카즈미 : 으하하하하하하하하!!! 나 머리 어떻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날씬한 사진~


































이건 키 작은 사진~





















나 : 이건 키큰사진~

카즈미 : 우와~ 이렇게 키커졌으면 좋겠다~~































나 : 이건 뭐야 -_-??;;;



























주방이 있네요 ^^

나 : 여보~ 밥만들어줘~

카즈미 : 잠깐만요~
































송사리들이 씽크대에 살고 있네요 ^^

































나 : 냉장고에 뭐 먹을거 없나~

냉장고 안에도 물고기들이 살아요~































음. 닥터피쉬라고 하네요.

밖에 있는것들은 가짜이겠지만 설마 아쿠아리움 안에 있는 닥터피쉬까지 가짜일까요? 

먼저 손을 넣어보는 카즈미.

























주변으로 물고기들이 달려들어 뽁뽁뽁뽁하고 손에 뽀뽀를 합니다.

























카즈미 : 으이이이익!!!!!!! 느낌 이상해!!!! 이이이이익!!!!


























카즈미 : 하아 하아~ 살았다아....

























이번엔 제가 해보네요.....

느낌이...... 정말 물고기들이 뜯어먹는 기분이 아니라

손에 쪽쪽쪽하고 뽀뽀하는 기분이였어요 ㅋㅋㅋㅋ

그런데 너무 많은 물고기들이 뽀뽀를 하니 느낌이 영 =_=....































나 : 으아아아악~~




























자 이제는! 아마조니아 월드로 들어갑니다. ^0^/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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