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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수두로 짜증난 유노링의 하루

by 푸른지성 201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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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사마는 현재 수두로 열이 높고 기분이 안좋습니다.

마치 발가락이 답답해서 끄응!!! 하는 듯이 단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도 못하구요. ㅠㅠ

그런 유노링을 위해서 주말에 둘이 집앞으로 놀러 나오기도 해봅니다. (라고 쓰고 잠깐 처가에 간 카즈미와 코타를 마중나갔다고 하죠 ㅋㅋㅋㅋ)

얼굴에 짜증이 가득가득.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잠깐 표정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










오우 베이베. 바람을 느끼뉘~?











유노는 크면 어떤 얼굴을 할까요. ㅋㅋㅋㅋㅋㅋ












다시 평일이 되고 저는 출근하고, 코타는 학교간 사이,
유노와 카즈미의 일상이 시작됩니다.

카즈미 : 응??? 유노가 어딨지??????
(유노가 커텐 걷으면)
카즈미 : 여기있다~~~~~
유노 : 키키키키킥

x20번 반복










태어나서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결국 집에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유노링.....
하루하루 무엇이 재미있을까요?
가만보면 자는 시간 외엔, 단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잘때만 누가 이마에 있는 스위치를 꺼논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수두때문에 짜증나있는 유노를 먹이기 위해 쭈루쭈루~~(애기들 면을 쭈루쭈루~ 라고 하네요)를 준비하는 카즈미링 ㅋㅋㅋ










엄마의 청소 도와주는 유노링 ㅋㅋㅋㅋㅋ
도와주는건지 방해하는건지 -_-....










카즈미와 장보러 가서 게임센타에서 신기한거 구경하는 유노링.











또 서서 아이스크림 냠냠 ㅋㅋㅋㅋ
수두인것 치곤 다행히 잘 먹고 잘 놀아서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









결국 기차로 붕붕~ 하다가 잠이 들어버렸네요^^



참 할거 없어보이지만, 정말 할거 많아서 바쁜 유노링의 하루하루입니다. ^^

어서 수두가 나았으면 좋겠다고 생각밖에 안했습니다. ^^
매일 밤이면 짜증나서 잠도 못자고 징징거리기만 했으니까요 ㅠㅠ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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