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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11

자전거 바테잎 감기 ​오늘은 오랜만에 자전거 수리를 진행합니다. 이젠 특별히 수리할 곳이 있지는 않아서 청소가 주 업무이지만, 오늘만큼은 다릅니다. 작업장소는 집 문 앞 복도 ^^ 저의 출퇴근용 자전거가 되어버린, 장인어른이 주신 자전거 ^^ 이래뵈도 초경량으로 8킬로대입니다. ​ 비오는날도 마구마구 타서, 닦아야 할 곳이 많았네요. 알콜티슈로 닦아줍니다. ​ 싸악~~ 깨끗하게~~~​ 이제 좀 반짝반짝 거리나요? ^^ ​ 오늘의 주 목적지! 바로 핸들밥다. 비오는날도 마구마구 타서 바테잎이 뭉개졌네요. 이렇게 탄지 꽤 된 바람에 손에 레자 가죽(?)이 뭍어나옵니다. ​ 반대편 핸들도 마찬가지 ㅠㅠ 장인어른께서 잘 타라고 주신건데, 많이 망가졌네요. ​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 볼트에 녹도 슬고 ㅠㅡㅠ ​ 자! 과감히 해체작업.. 2015. 11. 16.
제3회 가족 싸이클링 2편 아.. 코스모스네요 ^^;댓글로 달아주신 분 덕에 기억이 났습니다. ㅋㅋㅋ 진달래가 아니라 코스모스였습니다;;;;​​ 코스모스밭을 찍고 있는 카즈미 ^^꽃이 꽃을 찍고 있습니다. ^^​ ​우와... 벌써 이년입니다.일본에서 집을 구하여 살기 시작한지 벌써 이년!!!!분명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꽃피는 일본의 풍경을 본 기억이 있는데...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의 꽃을 보게되네요.​ 다들 고생했다...앞으로도 고생해봅시다 ^^​ ​시골의 넓은 평야(?) 같은 꽃밭에서 한참을 사진찍고 놀고 있었습니다. ^^;​ 이건 카즈미가 찍어놓은 사진이네요 ㅋㅋㅋㅋ제 등 뒤엔 유노가 쓰러져서 자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 자전거로 달리고 또 달려서 우리의 최고기록을 넘어섰습니다. ^^​ 예전에 장인어른과 자전거를 탈때 왔던 중.. 2015. 10. 14.
우리 가족의 자전거 타는 모습 ^^ 거창한 제목이지만 정말 그냥 자전거 타는 동영상입니다. ^^;사실 큰 목적은 앞단에 나오는 프롤로그를 오늘 완성하고 자려고 했다가 하나라도 올려보자~! 라는 마음으로 자전거 타는 동영상을 완성했습니다. ^^아직 유튜브에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아 1024P모드가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조금 기다리면 고화질로 감상이 가능합니다.카즈미의 업힐(?) 동작이 동영상의 포인트네요 ㅋㅋㅋㅋ마지막에 코타가 안장에 앉지 않고 자전거 타는 모습도 포인트겠군요 ^^;앞으로 동영상은 주말에 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유노가 떼떼떼~ 하고 저랑 대화하는 동영상까지 가려면 이것도 꽤 멀었네요 ㅠ.ㅠ 2015. 9. 5.
일상 #16 장인어른과 싸이클링 40Km 메인 스토리로 다시 업로드 합니다.^^오늘은 2014년 5월 31일입니다. 장인어른과 제가 단둘이 싸이클링을 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에는 코타와 장인어른, 저 셋이 함께 두번 다녀왔는데 이번엔 단 둘이 다녀왔어요. 흐흐흐흐... 제 자전거가 회색이고 장인어른 자전거가 형광색이에요. 두 자전거 모두 장인어른껀데 회색 하나 주셨어요 ㅋ.ㅋ 저에게 자전거를 주시고 새로 산 자전거 -_-...23만엔짜리 완성품 이랍니다. 아.. 부끄러.....저도 헬멧, 장갑, 썬글라스, 져지 다 사서 입었어요....져지는 스파이더맨 져지..... ㅠ.ㅠ 평속이 30~35키로로 달려서 후덜덜 했습니다.사진은 30키로 넘기전에 여유 있을때 찍은 사진;;;;; 30키로 넘어가니 여유가 없었습니다. @_@ 중간 휴식처에서 잠시 .. 2014. 7. 15.
일상 #13 세 남자의 싸이클링 오늘은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세 남자의 싸이클링 데이입니다. ㅋㅋㅋㅋㅋ장인어른께서 취미가 자전거이신지라, 코타와 함께 자주 다녔다고 하네요.이제는 저도 끼어서 가기로 했습니다.코타의 늠름한 모습! 오늘은 총 25키로를 왕복할 예정입니다. 장인어른께서 잠깐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음료수를 세개 뽑아오십니다. ㅋ.ㅋ 요 화면에 보이는 자전거는 아버님 자전거입니다.제 자전거는 미니벨로에요! ㅋㅋㅋㅋㅋ 장인어른과 무엇인가를 함께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싸이클링을 선택.장인어른께서도 반기는 모습이셨습니다. 같이 자전거 탈 사람도 없는데 사위와 함께 자전거라니...장인어른 입장에서도 즐거운 일이 되겠죠? 자~ 이제 출발~!일본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신나게 달려봅니다~! 사람도 거의 없고 날씨는 쨍쨍!!! 더워.. 2014. 7. 15.
한국 설날 #3 큰집, 짐싸기 집에 와서 그간 일본에서 있었던 일들을 보고(?)하고 잠시동안 편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리고 다음날 새벽. 우리집은 큰집으로 갑니다. ^^;자고 있던 저를 아버지가 확! 깨우십니다.아버지 : 일어나!!!! (방문 쾅쾅 차며)나 : 네!!!! (벌떡!!)설날,추석에는 매번 새벽 5시 30분 첫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합니다.우리집은 4호선 북동쪽 끝에 있는 상계역, 큰집은 4호선 남서쪽 끝에있는 오이도입니다. @_@지하철 의자에 딱! 앉아서 2시간 넘게 타야 합니다. 빨리 가자고 이미 옷 다입고 계신 아버지. 아버지 : 빨리!!! 첫차간다!!! 휙~ 하고 큰집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멍~하고 두시간동안 지하철에서 자면서 왔네요.아직 일본에서 온 피로가 풀리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근사한.. 2014. 6. 28.
한국 설날 #2 부모님 집 도착 우울해하는 카즈미를 뒤로한채 또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면세점 따위. 이제는 저와 맞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패스 후 의자에 앉아 기다립니다. 비가 올듯 어둑어둑하더니 결국 비가 오고 있습니다. -_-;;; 비가와도 비행기는 출발합니다. 이제는 익숙한 이 길로 내려갑니다. 카즈미가 보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더 우울해질까봐 빠른 걸음으로 들어갑니다. 이번 비행기에는 예전보다 달리 한국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늘 똑같은 자리. 비가 너무와서 창밖 촬영이 불가능해질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저기 어딘가에 카즈미가 보고 있겠죠... 어디 아프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 잠시 전자기기를 모두 끄고 이륙후 다시 켰습니다.어두운 구름 사이로 비행기가 날고 있습니다. 어두운 구름을 뒤로하고 더 높이 비상하.. 2014. 6. 27.
한국 설날 #1 한국으로 출국 메인 스토리 전에 기름 넣는 카즈미 ^^; 오늘은 2014년 1월 29일입니다.몇일 후 우리나라의 대명절 설날입니다.카즈미와 코타 모두 데려가면 좋겠지만 이번에는 여건이 되지 않아 혼자 갑니다. 부모님께 드릴 과자, 일본에서 써보니 정말 따뜻했던 이불하나, 라면, 관절약, 처가에서 보내드리는 선물등을 챙겼습니다. 혼자 가야하니 카즈미는 우울해합니다. 다음날 2014년 1월 30일 아침.돈까스에 치즈를 얹고 타바스코를 흠뻑 뿌린 메인 반찬입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합니다. 이제 결혼해서 헤어질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또 잠시 헤어진다니 많이 우울해 있습니다. 우리 힘들게 힘들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나 없는 동안 카즈미 말 잘 듣고 있거라. 우리의 행복한 보금자리.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카즈미는 자전거를 .. 2014. 6. 27.
오늘(6월 23일)은 오후시간대에 장인어른과 단둘이!!! 싸이클링 갑니다. ^0^//스파이더맨 져지와, 안전장비 풀셋을 샀으니!!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흐흐흐흐흐흐그럼 다녀올때까지 즐거운 댓글, 버튼 참여 부탁드려요 +_+!!!요즘 정말 마이 힘듭니다. ㅠ.ㅠ/ 즐겁게 보셨다면 아래의 버튼들을 눌러서 다른사람도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0^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일본의 이야기를 구독/즐겨찾기를 하시고 편안하게 받아보세요~! 2014. 6. 23.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3 #6 하스다, 작은선물, 마지막 밤 전편 한줄 줄거리 - 뽐게의 나리타행 표를 사서 공항노숙하고 일본와서 바로자고 다음날 도시락 먹고 아키바 들렀다 하라주쿠 들렀다가 왔어요. 숙소에서 셀카찍고 뭐하고 하다가 여친 집으로 가야할 시간이 되었습니다.이번엔 저도 따라나섰습니다. 개찰구 표지만 왜 한글로 했을까요 -_-다른것도 다 한글로 써주면 좋으련만.... 디링디링~ 하스다로 갑시다~ 나 : 신나?카즈 : 죠와~ 뿅! 하고 하스다에 도착했습니다.하스다는 오오미야역에서 3정거장입니다. 우리나라 도봉역 정도의 디테일입니다. 후우..... 여친 집으로 보내는게 제일 싫은 밤입니다.오늘만 자면 내일 다시 집에 가는데 ㅠ.ㅠ 요 패밀리마트는 의미가 깊어요.여친이 퇴근하고 잠시 들러서 서있는 장소이기도 하며제가 S1에서 여친 데려다 주고 혼자 시간을 보.. 2013. 4. 5.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3 #5 아키바, 돈부리, 하라주쿠 우리가 설령 안좋게 끝나더라도....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그 '혹시나'는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일어날 것을 미리 걱정하며 살진 않습니다. 전편 한줄 줄거리 - 뽐게의 나리타행 표를 사서 공항노숙하고 일본에 왔는데, 그냥 자버렸고 여친은 가고 다음날 도시락 먹고 아키바로 갔어요. 아키바에서 제가 확인한 어른용 빌딩이 3개에요.여친 말로는 더 있다고 하네요.한글로도 써있어요. 대환영! 어서오십시오! 일본의 용산이라고 했죠?전자제품 판매하는 건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음?아 네... DVD를 보는 가게군요! (자세한 내용은 성포 특집에서) 아키바에선 흡연구역 찾기가 힘들었어요.요 윗사진 DVD보는 가게에서 제공하는 흡연구역과아키바역에서 삥~ 돌아가서 있는 대형 흡연.. 201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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