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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술2

일본 치루수술 - 퇴원일 다시 어제로 돌아갑니다.집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나~?유노는 자기 옷이 들어있는 옷장을 이제 혼자서 열수 있습니다.(이거 꽤 빡빡해서 아기 힘으로는 못열었던 것이였습니다.) 제가 좌욕용 다라이를 하나 사다놓으라고 하니 그걸 사러 갔네요.제가 없을땐 코타가 엄마를 지킵니다.(?) 다이소에 쓸만한 다라이? 뭐라고 하죠? 바케스? 를 파네요. 비교를 위해 코타가 친히 앉아보여주십니다. 바닥에 뭔가 고무패킹 없는걸루 해달라고 했습니다.고무패킹 있으면 왠지 거기에만 핑크색 곰팡이가 펴요. 그리고 식사시간.저도 내일이면 이 무리에 다시 들어갈 수 있겠죠 ^^ 자. 다시 병원으로 옵니다.오늘은 퇴원일(9월 9일) 입니다.이제 짐정리를 할 차례죠.체계적으로 빠진게 없나, 비품중에 없어진건 없나 체크합니다. 드디어.. 2017. 9. 10.
일본 치루수술 - 수술 당일 한국에서는 7번의 치루수술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저입니다.............덕분에 항문쪽은 다양한 치료방법 덕분에 상상하기도 힘들정도로 망가져있죠. (한마디로 너덜너덜입니다.)그런 상황이므로 또 한번의 치루수술이 달갑진 않았습니다.한국보다는 시설도 낙후(?) 되어보이는지라 불안감도 증가했구요.... 그래도 일본에서 넘버원 투라고 하는 병원 부원장쌤이 직접 해준다고 하니, 믿고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이제와서 한국가서 치료하고 온다고 할수도 없구요.....일본에서 믿고 수술을 해봅시다!!! 오늘은 수술 당일입니다. 사실 옆옆아저씨 코고는 소리때문에,3시까지 못자다가 3시에깜빡 잠들었다가 3시간 자고 일어났네요. -_-....6시 반에 좌약 2개 넣고 배변하고7시에 모든 약 먹고 물도 안마시고 대기하기 시작.. 2017.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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