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한국여행 #13 일본으로 출국

by 푸른지성 2014. 7. 13.
반응형




결혼앨범과 생활용품이 캐리어에 다 들어가지 않아 이번에는 바퀴달린 대형가방도 하나 가져갑니다.




























어머니가 또 공항까지 동행해주십니다.
























택시타고 노원 리무진버스 타는 곳까지 이동.

























또 우울해하시는 어머니를 뒤로하고 자주 연락하겠다며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왔습니다.

마음이 편치는 않지만, 잘 살고 돈 많이 벌어서 용돈도 드리고 자주 찾아가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애써 이겨냅니다.






















카즈미도 이제 슬슬 마중나올 준비를 하네요.

























이번 비행기편은 JAL입니다.

JAL은 탑승시 캐리어 2개까지 무료입니다.

ANA는 1개.




























캐리어를 넣고 티켓을 받은뒤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카즈미를 보낸게 벌써 3일전 일이네요.




























돈을 아끼는 생활을 지속하니 이젠 여기를 둘러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























탑승대기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비행기이다보니, 하늘을 날고 있을 때, 착륙할 때 살짝살짝 불안감이 들기도 합니다.

























JAL역시도 기내식을 제외한다면 ANA와 전혀 다를게 없습니다.

JAL이 ANA보다 더 좋은건 맥주중에 YEBISU(에비수)가 나온다는 점? 정도입니다.




























늘 가장 설레이던 순간.



























자리 예약을 통해 늘 창가자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좌석 예약은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지원하거나, 여행사 홈페이지가 지원하지 않을 경우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지정 가능합니다.


























날씨는 흐림입니다.

























우선 폰을 끕니다.

카즈미와 같이 서로 좀있다봐~를 남발하고 폰을 끕니다.
























이륙전 천천히 활주로로 가는 도중 재빨리 카메라를 온하여 살짝 카메라 셔터를 한방만 누르고 끕니다.























그리고 완전한 이륙이 되기 전까지는 모든 전자기기를 켜지 않습니다.

이제는 몸에 베어있는 습관같은 것이 되었습니다.
























구름위로 올라왔습니다.

하늘에서 보는 하늘의 모습은 지상에서 보는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지구의 대기권을 살짝 올라봅니다.


























어느덧 일본땅이 보입니다.


























착륙후 천천히 공항으로 이동하는 도중.
























이제 공항으로 나갑니다.




























^^ 즐거운 카톡.
























카즈미가 기다리고 있어여~~ 하고 있으니 왠지 더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거기있니?


























몇번이고 나오는 똑같은 곳의 사진들....























하지만 여느때나 지겹진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똑같은 하늘아래 비행기를 잠시 탔다가 내렸을 뿐인데, 이렇게 멀어질 수 있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입국장 로비로 나왔습니다.
























나 : 응?? 카즈미 어디있니?





















옆에 있지요 ^^

오늘은 바지를 입고 나왔네요. 흐흐흐























배가 고프다며 빵과 음료수를 마시며 브이~
























오늘도 연예인이 일본을 찾나봅니다.

수많은 일본 아가씨들, 중고딩들이 나와있습니다.

짧은 치마들을 입고 말이죠 -_-.....























귀여운 모습을 한장 포착했네요 ^^






















나 : 무슨 생각을 하는거니? ㅋㅋㅋㅋ

카즈미 : 멍~ ㅇ_ㅇ....
























소바 한입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자판기 보이시죠~? 저기서 티켓 끊어서 점원에게 주면 됩니다.






















여기 앉아있으면 털털털하고 건물이 흔들리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ㅇ_ㅇ....

나 : 이거 지진아니야!!?

카즈미 : 아니야 ㅋㅋㅋㅋ 비행기야~

























몇달새 많이 늙었습니다. ㅠ.ㅠ
























전 차가운 유부 냉소바.(키츠네)


















카즈미는 뜨거운 쪼끄만 튀김가루(타누키)가 많이 들어있는 소바.























이제 버스를 기다립니다.
























일본 리무진 버스 트렁크 모습입니다.

한국처럼 확 던져서 밀어넣는게 아니라 서랍장 레일처럼 저 안에 하얀것이 밖으로 수우우욱 나옵니다.

그러면 그 위에다 캐리어를 올리고 수욱 밀어넣고 나머지 바깥 공간을 채웁니다.

캐리어에 스크래치 나지 않고 합리적인 수납방법인 것 같습니다.
























I LOVE K????? 이제 대충 예상하시죠? ^^
























버스에 올라 카즈미의 손목을 잡아봅니다.






















손목을 잡으면 고양이처럼 손을 조그맣게 귀엽게 만듭니다. ^^

일본 여자들의 성격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국내선 탑승장으로 이동하는 길이 꽤 멉니다.




















카즈미의 무릎에 모자를 끼워놓고 좀 편하게 가봅니다.

























음? 저건 어디서 어디로 가는 전철인것인가. 모노레일은 아닌것 같은데....






















한쪽 하늘에 햇살이 째앵~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분명 외계인이 구멍을 뚫어놓은 것일겝니다.

























자자 이제 오오미야 역으로 갑시다요~
























슝~ 도착! ㅋㅋㅋㅋㅋㅋ 빠르네요 ^^ 2시간 거리인데.
























이렇게 다시 우리의 보금자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사진이 많이 유실되었는데 그래도 뭐... ^^

일본에 도착하였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시 일본에서의 생활을 시작해볼까요!?


다음편에 계속!






매일매일 올라오는 일본 이야기를 구독/즐겨찾기를 하시고 쉽게 받아보세요~!

('네이버 구독'은 PC버젼 오른쪽 하단)


즐겁게 보셨다면 아래의 참여 버튼들을 눌러서 다른사람도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0^/

참여를 해주시면 즐거운 포스팅에 정말 힘이됩니다. 어렵지 않아요+_+! 클릭한두번!!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