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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결혼, 그후... #2 신라호텔!

by 푸른지성 201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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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이게 왠 불들어오는 변기냐! ㅋㅋㅋㅋㅋ

변기안에 불들어오는거 처음본 서민 1인입니다.....

"역시 5성급 호텔은 달라도 다르구나" 를 느꼈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방안내 해준 분께 팁을 주려고 만원짜리를 꺼냈는데 -_-.... (사실 잘 몰라서)

그런건 요금에 다 포함되어 있다고 거절하셨습니다. ^^;;;; (그렇구나~)

우리의 신혼여행 방 전경입니다!!! 꺄!!!!!!!!!!!!!














신기해서 이리저리 구경하고 있는 카즈미 ㅋㅋㅋㅋ

























꽤 럭셔리한 방입니다. +_+


























침대쪽에서 보면 이런 모습 +_+


























카즈미도 평생에 단 한번 뿐인 신혼여행 겸 호텔은 처음이니 사진을 많이 남겨둡니다. ^^


























우리의 방은... 무려... 21층입니다!
























주변 전경이 모두 보이는! 초고층방! +_+!!!



























카즈미는 물끄러미 창밖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헤헤 하며 보고 있는 카즈미 ^^


























옆에 있는 술들은 모두 비-_-싸서 구경만 하기로 하고^^;;;

무료 차를 끓이고 있습니다.
























테레비로 뭘 볼까나 +_+?























카즈미는 드디어 웨딩헤어를 풀어봤습니다.

스프레이와 왁스로 완전 망가진 머리 ^^;;;

전 왜 이모습이 이리도 귀여운걸까요?

가짜머리를 들고 있는 이 모습은 제 평생 신혼여행의 기억으로 남을겁니다.

























샤워실 용품들.

헤어샴푸,헤어로션, 바디샴푸 입니다.


























같이 살 신혼집도 이런거 하나 뙇! 놓고 싶습니다.
























똑같은 구성이지만 뭔가 멋진 화장실 ㅋㅋㅋㅋㅋ
























새니터리 백 -_-? 뭔가 여성용품이 들어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세면대 옆 용품들.




















좋아보이는 비누와 타월들의 배치.

























어느정도 구경하고 짐을 풀고나서 뭐라도 마실것좀 사러 키를 갖고 나왔습니다.






























길다~~~~



























여기는 21층입니다. +_+//


























곰돌이 옷으로 갈아입은 카즈미. 피곤함이 눈에 보입니다. ^^;;


























잠시 피곤함은 접어두고 호텔 외부를 구경합니다.




























멋쥐다~!























지금은 더운 계절이지만, 저날(12월 21)은 무지 추웠답니다.


























카즈미 : 와~~ 면세점이다아~~~~ (만세~)

나 : -_- 우린 갈일 없어요.

카즈미 : ㅠ.ㅠ




























길을 따라 편의점을 찾아 내려가 봅니다.

























조금 내려와서 바라본 건물.






















카즈미도 사진을 남겨둡니다.

























도로를 따라 주욱 내려왔습니다.

























딱 보이는 편의점에서 뭔가 마실것들좀 사고 나왔습니다.

























장충단공원이라는 표지가 딱 보이더군요.

























결혼식이 끝난 직후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모든 사물들과 빛들이 우리를 축복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 : 자 -_- 힘내서 다시 올라가자 -_-!!!

카즈미 : 업어죠 ㅠ.ㅠ//

나 : -_- 카즈미는 다리가 있어요~....

카즈미 : 어부떠(없어) ㅠ.ㅠ//
























마의 고개 ^^;;;

진짜 피곤해서 지쳐버린 카즈미의 손을 붙잡고 하나하나 힘들게 힘들게 올라갔습니다.


























다왔돠~~~~~

























다시 한번 샤랄라~ 한 샹들리예를 바라보며 기분이 화아~~~ 되는것을 느껴봅니다. ^^



















카즈미 : 에? 찍고있었어?

나 : 으...으응;;;;

























자! 이제 이그젝티브 룸의 확장팩!

신라호텔의 꼭대기 23층!

이그젝티브 라운지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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