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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1(카즈미의 한국여행 S5) #5 상견례... 다시 이동!

by 푸른지성 201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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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긴장되던 상견례를 이렇게 마치고...

























우리의 기억속에 짜릿한 행복을 담아두고 이제 이곳을 떠납니다

















카즈미 : 끝났써여!!!!! ㅋㅋ



















코타는 두 할머니 사이에서 부끄럽습니다. ^^

근데 난 표정이 왜이러니 -_-...




























우리 착한 어무이...

























우리들의 일정이 빠듯한걸 이해하시고 홀로 집으로 가십니다.

집까지는 데려다 드려야 하는데 됐다고 하시어 그러지를 못했네요.


두 분의 말이 아닌 마음으로 하는 대화중....




















코타는 뽀뽀로 대신 인사를 ^^
















그렇게 끝나고 우리는 바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옷도 좀 갈아입고 약간 쉬고 다시 나가려구요 ^^;;


























카즈미 : 여보~ 들어왔어요~?♡

나 : 허허허헠.......



























카즈미 : 자 그럼.....♡

나 : 허허허허허허허허헠!!!!!



ㅋㅋㅋㅋㅋ 어제 서울타워 기념품샵에서 굳이 샀던 한복 앞치마입니다. ^^

결혼하면 이거 입고 요리해준다고 하네요 ^-^

이뻐죽겠어 ㅠ.ㅠ




























잠시 쉬고(?) 옷을 갈아입고. 다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나왔습니다.





























우리의 미래.....

햇살이 비추는 미래.....

























요놈은 멍~하니 있으면 정말 귀엽습니다. ㅋㅋㅋ

지금 멍~한 표정.






















그냥 있어도 귀엽지만 멍할때가 쵝오!























코타 : 이래뵈도 강한 남자에요!

나 : 우융융융융~ 그래쪄용~




















코타 : 뭔가 이길수가 없다!

나 : ㅋㅋㅋㅋㅋ






















마냥 신난 카즈미 ^^




















이제는 저에게 전혀 낮을 가리지 않는 코타, 그리고 어머님






















역에 내려서 잠시 카즈미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독도 조형물을 보고 있는 코타...























독도문제가 큰지 작은지도 전혀 알지 못했던 카즈미 어머님.

어머님 : 독도가 무슨 문제가 있는거야? (전혀 알지 못하는)

사실 일본의 우익이라는 정치세력과 다케시마라고 외치는 일부 무리 이외에, 일반 시민들은 독도문제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고 있고 사실 별로 관심도 없다고 합니다.

관심이 없다기보다 "나랑은 상관 없는 이야기"로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그런 사람들 까지도 우리가 미워할 필요는 없는거죠 ^^;

뭐 여튼. 카즈미의 어머님도 독도문제에 대해서 저 번역팻말에 써있는것을 한번 더 읽는 계기를 가지셨습니다. ^^





























커플팔찌!

카즈미를 처음 만나기 전, 어머니 병원에 있었을때 샀던 커플팔찌!

아직도 유효합니다.



























앞에는 손자와 할머니가 ^^

























일본인 셋과 한국인 한명이 인사동에 도착하였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보너스~

얼마 후, 제 와이프가 될 한국을 좋아하는 일본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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